와.... 정말 눈부시게 이쁜, 오무라이스 입니다. -라이스앤라이스

안느안느~

깜찍한, 유치찬란입니다. ^^

 

낮에..잠깐,볼 일이 있어

명동에 들렸다가...

 

버거킹을 들린 후, 롯데 백화점 12층 식당가로 향합니다.

 

 

오무라이스 맛집으로.. 오래전부터 알려진

라이스 앤 라이스..입니다.

 

 

규모가 상당합니다.

 

바닥을 보니 상당히 깨끗합니다.

매장의 청결함이 한 눈에 보입니다.

 

사실,,알고있었던 곳인데..

 

급들어온 이유는 오무라이스 보다

이 매콤한 상하이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입니다.

 

 

주문하기 전에 메뉴판을 봅니다.

 

전부..다 먹음직..스럽습니다.

 

 

먹고싶은 오무라이스도 상당히 많았구요..

 

 

파스타도 먹음직, 스럽네여..

 

이 곳은

오무라이스 뿐만 아니라.. 파스타도 맛있을 수 밖에 없씁니다.

이유는  나중에 말씀드리겠씁니다...ㅋㅋ

 

 

 

점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웰빙 버섯치즈 구이와 오무라이스를 추천해 주시지만,

 

아무개님은 상하이 파스타를 주문합니다.

 

 

주문을 하니..눈에 들어온..

세트를 시키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겠군요 ^^;;

 

 

 

주문을 하자..

먼저 피클이 제공됩니다.

 

피클의 맛만 봐도

그 집의 음식 맛이 평가 될 정도로..

 

사소한 피클의 맛에도 신경 쓴 곳은

대부분 다..맛있답니다.

 

 

역시나

맛있는 피클이었씁니다.

 

 

 

아무개님을  유혹 할~ 준비가 되었는지..

상하이 파스타가  이쁜 향수, 이쁜 옷을 입고 등장합니다.

 

화려합니다.

 

저~빠알간 립스틱으로

아무개님을 유혹하는거니??

 

역시나..매콤함으로.. 유혹하고 있씁니다.

 

 

진한 향수를  안좋아하는지라..

 

탑노트로 다가온..그 특유의 향이 아무개님을 실망시켰지만,

미들노트의.. 은은한 향이 아무개님을 달래주고 있씁니다.

베이스의 매운 향은.. 아무개님 머리를 끄덕이게 합니다.

 

베이스 향의 비밀이겠져?? ^^

 

몇 개의 조개가  해감이 덜 된듯, 뻘이 씹혔지만..

그런데로 만족스러웠씁니다. ^^

 

이 곳 파스타가 맛있는 이유는

청담동 안나비니와 같은 계열사라는 사실...

 

맛 없을 수가 없겠져?? ^^

 

 

 

이 곳 점장님으로 추정되는?분이..

워낙 파스타를 좋아해서..

파스타 맛있다는 집은 다 쫓아 다니신다고 하시네요..

 

역시..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내일을 바라보는 모습..너무나 아름답씁니다. ^^(__)

 

 

 

 

상하이 파스타를 먹은 후

그냥 가기 넘, 아쉬운 아무개님은..

 

아까 주문할 때..추천해 주셨던,

웰빙 버섯치즈 구이와 오무라이스를  또, 주문합니다.

 

근데..주문을 한 후...

 

하앍하앍...

배가 불러옵니다.

 

이러다 진따진따(일부러 글케 쓴거에요 ㅋ)

우리카페에 ET출현하겠씁니다.

 

주문을 하자 국물이 먼저 나옵니다.

 

 

드뎌

이 곳의 자랑이라는..

웰빙 버섯치즈 구이와 오무라이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친구는

겉모습이 화려합니다...만, 단백한 친구랍니다.

 

 

버섯치즈구이에요..

 

설탕처럼 보이는 저..백색가루의 정체는...

파마산 치즈랍니다. ^^

 

쎈불에 조리한 거라네요...

 

 

딘짜딘짜.. 단백하고 맛있답니다.   (오타 아니에요 ㅎㅎ)

정말,,버섯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구나..라고 느낄수가 있었다져?? ^^

 

깔끔한 맛이랍니다.

 

 

이..상추샐러드가.. 아무개님을 좀 실망시켰네여..ㅠ

새콤달콤한 드레싱이었는데..

 

오픈 전, 점장님으로 보이시는..이 곳 담당 책임자께서..

소스까지 다 테스팅해보셨다던데...

 

미세하게...상한듯 향이..첫 맛,중간 맛도 아닌..끝 맛에 났답니다. ㅠㅠㅠ

 

초등학교 시절..

집에서 상한 음식은 유독, 먼저 알아채고..

미원 들어간 음식을 극,싫어 했었던....까탈스런, 어린시절이 있었던 터라..

그런 건, 잘 알아채거든여 >.<"

 

암튼..제가 그리 느껴진 건, 사실이랍니다. ㅠ

 

그렇다고 지금도 까탈스러운 건,절대 아니랍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그랬다는 거져..

(그 때는..요리프로에 풍덩~빠져있었던, 시절이라..직접, 많이해먹던..시절..ㅋㅋ)

먹는건, 다 고마운 거니깐여..ㅋㅋ

 

 

 

와..제가.. 깜놀했던

눈부시게 이뻤던 오무라이스입니다.

 

 

먼저..나이프로

반띵~을 해봅니다.

 

보이시나여?? 밥알이 하나도 안 으깨진...

이렇게, 밥알 하나하나가 안으깨져 있어야..맛있답니다.

 

 

나이프로

조신하게? 먹을 부분 컷팅하고...

 

수저로 이렇게...해서

깔끔하게 먹씁니다.

 

한 번 먹고..무릅에 깔아놨던, 티슈로 입을 한 번 닦아주면서....@.@

 

아무개님이..이렇게 먹었을까여?? ㅋㅋㅋㅋㅋ

물이 든 컵을..새끼 손가락 하나 피고 마시면서? ^^

 

여자의 피가 흐른다는 아무개님은...(..쩜쩜)하게..먹었답니다. ㅋㅋㅋ

진짜랍니다?ㅋㅋ

 

 

진짜..맛이 강하지 않아서

오무라이스 안에 들어가는, 각각의 재료 맛을 다 느낄 수 있었답니다.

 

특히,

얇게 썰린 햄의 향은, 감칠맛을 배가 시켰고

완두 콩 씹는 재미도 있는...깔끔한 맛이었고..

 

버터가 들어간 오무라이스인데도

하나도 안 느끼했답니다.

 

 

오무라이스 맛 집들을 다녀봤지만,

(메뉴 선택을 잘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렇게 깔끔하게 맛있는 오무라이스는 처음이었답니다.

 

 

 

이미 지구배인데도  이렇게 다 먹었다는 건,

정말 맛있다는 걸, 반증하는 거겠졍???

말이 필요가 없답니다.ㅋㅋ

 

 

 

 

이상

ET가 되어..하앍하앍~하고 있는 아무개님이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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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