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맛있는 탐구생활의 유치찬란입니다. 전국 떡볶이 탐방 19년 동안 찐 감동 받았던 분식집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2006~9년 쯤 전주 객사 옴시롱감시롱 시절 떡볶이 위에 인삼 뿌리를 올려 주었던 사장님은 '돌아온 떡볶이' 상호호 다시 문을 열게 되면서*한우 사골에 금산 6년근 홍삼 대추 홍시까지 넣어 떡볶이를 만들어 여긴 리얼 미친 곳이다.라고 놀랐던 적이 있었고(*상하기 쉬운 여름에는 사골 육수를 뺀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치동 은마상가에서 확장 이전 한 '튀김아저씨'는 튀기는 양이 많아지게 되면서 영업 중간임에도 2시간마다 튀김기를 청소하는 모습에 또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콩아네, 짱 떡볶이, 남해유통, 공주분식(구:대흥 식육점) 등등 진정성 있게 밤이나 이른 새벽부터 노력하고 계신 사장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