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탐구생활의 유치찬란입니다. 사실 오늘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집에서 왕복 6시간 거리의 분식집을 촬영하려고 했었으나 몸 컨디션이 안 좋아 포기하고 낮에 마실 다녀오듯 종로 광장 시장의 한 떡볶이집을 다녀왔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심심할 때 백화점 푸드코트를 아이쇼핑하듯 즐겨 다니긴 했었거든요. 아주아주 오래 전에 명동 롯데 백화점 2층, 외부 구석진 코너에서 2백 원짜리 핫도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쇼트닝 기름으로 튀긴 핫도그였던 거 같아요 ㅋ 아무튼 이 떡볶이를 먹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조도 아니고 (사실 이가네도 무 떡볶이 원조 아님) 짠맛이 강하고 맵고 달고 후추 등 향이 강한 이 음식을 먹으러 사람들이 줄을 서는 구나!!라고요!! 더 이상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