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방송에 소개된 인절미 탕수육과 통 오징어 짬뽕을 먹어봤더니 - 칭하이

[유치찬란] 2014. 11. 12. 06:37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칭하오'는   KBS 생생정보통에 인절미 탕수육이 한두 달 전 소개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입니다. 분당 서울 대학교 병원 가는 길에 방문해봤습니다.


 

 

 

 

2014년 10월 1일 방문하다.

 

모란 역 주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인절미 팥빙수, 인절미 피자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다는 것이 재미있고. 흥미로 왔습니다.

 

 

 

오후 2시 30분쯤 방문을 했는데요.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탕수육은 와인을 넣어 소스를 만들고.  짬뽕 육수는 헛개나무를 넣은 닭 육수를 사용한다는 안내문구가 테이블 위에 있었습니다. 

 

 

 

 

1인 코스, 2인 세트 요리 등의 여러 메뉴가 있었습니다. 저는 방송에 소개 된 인절미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자. 먼저 기본 반찬이 제공되었습니다.

 

 

 

10여분 후 주문했던 인절미 탕수육이 제공되었는데요. 색다른 퓨전요리에 흥미로 왔습니다. 제공된 모습을 보니 찹쌀 탕수육에 인절미와 콩가루를 올리고 연유와 견과류를 함께 넣어져 있었습니다.

 

 

 

탕수 소스는 색감이 진했고. 달콤함과  신맛이 강했습니다.

 

 

 

 

탕수육을 먹어보니 콩가루 때문에 헛기침이 자꾸 났지만, 소스와 함께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인 맛을 표현하자면,  '코미디 빅 리그'에서 유상무가 옆에 있는 장 도연을 두고 게스트인 천 이슬을 보고 예쁘다고 감탄했던 것처럼. 유상무로 빙의한 제가 이 인절미 탕수육을 ' 새롭다. 색다르다!' 라고 감탄했다. 라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랄까요? 기존 탕수육 매력과 다른,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과 새콤하고 단 소스가 어우러진 색다른 탕수육 이었습니다.

 

고기 튀김은 입 안에서  (찹쌀의 쫄깃함 속에) 튀김 옷 겉 부분의 바삭함이 느껴졌고.   고기 튀김 옷 맛이 강해 상대적으로 부드러 왔던 고기 식감과 맛은 덜 느껴졌습니다.

 

 

 

 

몇 개의 인절미도 탕수육 속에 있었습니다.

 

 

 

 

탕수육을 먹고 어느 정도 배가 불러왔지만, 이곳이 다시 방문하기에는 꽤 먼 거리라서. 요즘 인기 있다고 하는 통 오징어가 들어 간 짬뽕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통 오징어가 들어간 떡볶이는 본 적이 있지만, 짬뽕은 처음 보게 되었는데요. 부드러 왔던 오징어의 선도가 좋게 느껴졌고. 짬뽕과의 조화도 좋게 느껴졌습니다. 오징어는 함께 제공된 가위와 집게를 이용, 잘라먹으면 되었습니다.   속 내용물이 푸짐해서 좋았지만,  오징어 속에 홍합과 면이 엉겨있어 먹기가 불편했고. 잘못하다가는 국물이 튀어 옷에 묻을 수가 있어 조심해야 했습니다.

 

 

 

닭 육수로 만든 짬뽕 육수는 꽤 시원하고 칼칼했고. 조미료를 적게 넣었는지 꽤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상하게 홍합은 손이 안가더군 요. 쓴 맛이 있었거든 요.

 

 

세트 구성이 잘 되어있어. 단품보다는 여러 명이 함께  트로 먹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칭하이 탕수육 총평

 

인절미 탕수육은 일반적인 고기 맛과 소스의 조화가 좋은 탕수육이라기보다는,  콩고물과 견과류가 들어간  색다른 느낌의 퓨전 탕수육 이었고.  통 오징어 짬뽕은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깔끔한 짬뽕이었습니다.  쓴 맛이 있었던 홍합의 아쉬움은 있었네요.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주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149 2층

연락처       031- 733- 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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