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40년, 압구정 역사를 함께 했다는 신사시장 떡볶이 -쌍둥네

[유치찬란] 2013. 9. 6. 06:30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겨울에 다녀 온 후

제 기억 속에서 잊혀 질 뻔한 곳이었지만,

 

두 달 전, 

중앙일보 강남통신 '수요섹션" 에서

신사시장을 취재, 기고한다는 기자님의 예전 얘기가 문뜩 생각 나..

다시 찾아가 봅니다.

 

 

40년 압구정 역사를 함께 했다는

신사시장"

 

신사시장과 역사를 또 함께 했다는

볶이 집"

 

지금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3호선 압구정 역 1번출구

뒤돌아 화살표 방향으로 직진

 

 

현대 아파트 길을 따리

200여미터 직진"

 

 

막다른 길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우회전"

 

 

바로 오늘 가려는

신사시장이 보입니다.

 

 

한 때

부의 상징이기도 했고

 

지금도 부의 이미지가 남아있는

압구정에

 

오래되고 허름한,

재래시장이 있다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비뚤어진, 시장 간판

세월의 흐름을 대신 말해주고 있네요..

 

 

 

요즘 젊은세대들은

 

대형 할인마트 등에서

장을 보기 때문에

 

시장 사람들의 정을 느끼기가 힘들지만,

 

 

이 곳은

시장 사람들의 정과

 

어린시절,

엄마 따라 시장 가던 추억"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저도 한 때,

저 꼬마아이 처럼, 어머니와 함께

시장 가던, 추억이 있다죠? ^^

 

 

시장 맞은편 출구 쪽에

분식집이 있으니

 

신사시장 40년 역사를 함께 했다는 떡볶이 집 입니다.

 

17년 전,

지금의 사장님이 가게를 인 수

 

아들과 함께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이 곳의 주 메뉴는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 떡볶이"

순대국" 이라고 합니다.

 

 

 

이 곳

떡볶이 만드는 과정을 보니

 

밀가루 떡과 어묵을 듬뿍"

 

 

멸치다시 육수를 쓴다는데

 

그 국물이

고기육수 처럼 뽀얗고 진해 보입니다.

 

 

 

그 진한 육수를 넣고

 

이 곳만의

양념을 더 한 후 끓이면,  떡볶이가 완성 됩니다.

 

 

맛있게 끓고 있네요 ^^;;

 

 

저도

손님들 틈에서 먹어봐야 겠죠? ^^

 

메뉴판"

 

 

떡볶이 1인분

김말이를 주문,

 

어묵 국물과 함께 제공 됩니다.

 `

 

탁해보일 정도로

진한 국물"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적인 떡볶이" 입니다.

 

 

 

단 맛이 강한 떡볶이"

 

 

 

이렇게 푹 뜷여져

빨개진 떡볶이도

 

맵지 않고, 여전히 단 맛이 강하답니다.

 

 

이 곳 떡볶이는

단 맛이 매력적인 떡볶이"

 

 

김말이

 

 

공장표 김말이지만,

떡볶이 양념과 잘 어울려 집니다.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오전 10시 ~오후 8시30분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454

 

연락처

02-547-1690

 

 

 

꼭, 압구정에 사시지 않으셨더라도

 

여러분들에게도

추억이 될 만한 떡볶이집이 있으시겠죠?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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