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맛인데 자꾸 끌리는, 신촌 옛날맛 떡볶이 -오빠네 옛날 떡볶이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여러분들

그런 기억(추억) 있으신가요?

 

학교 앞 떡볶이를

먹기 위해

 

하교 시간만 손꼽아 기다리는...

 

그 당시

우리들에게

 

떡볶이는 최고의 맛이었으며

최고의 간식 이었는데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들은

불량식품이라며 사먹지 못하게 해

 

선생님, 부모님이 미웠던 기억...

다들 있으시겠죠? ^^;;

 

 

 

오늘은

그런 추억을 기억하며

 

신촌 창서 초등학교 앞,

한 떡볶이 집을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1번출구 150여미터 직진"

애슐리 건물에서 우회전"

 

 

다시 100여미터 직진"

 

 

창서 초등학교가 보입니다.

 

 

바로 초등학교 정문 앞에

한 떡볶이 집이 있었으니..

 

떡볶이 매니아들에게

널리 알려진,  신촌 오빠네 옛날 떡볶이 입니다.

 

 

신기한 건,

방과 후 초등학생들은

 

바로 옆,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반면,,,

(사진은 못 찍었지만..실제로 그랬답니다. ^^)

 

 

어른들은

떡볶이를 사먹는 거 였습니다.

 

이 분들도

추억의 맛을 기억하고

추억을 먹고 있는 걸 까요?

 

 

이처럼, 떡볶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좋아하는 국민간식 인 거 같아요 ^^

 

 

이 곳은

떡볶이와 튀김, 순대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장표 튀김이라 아쉽지만,,

떡볶이와는 땔 수 없는 거 겠죠? ^^

 

 

 

떡볶이는

맛있게 한 소쿰 끓여진 상태 입니다.

 

 

저는

떡볶이 1인분 주문"

 

 

어묵국물과 함께

 

 

이렇게 제공 되었습니다.

 

 

통통해서

씹는 질감이 있었던, 밀가루 떡볶이..

 

 

특유의 밀가루 떡 냄새와 함께

비릿한 어묵향도 느껴집니다. 

 

신기한 건..

조화롭지 못 한, 불량스런 맛인데...

 

자꾸 끌리는

묘한 맛이 있습니다.

 

 

달콤한 맛이

익숙한 양념 맛과 더 해져

추억의 맛이 느껴지게 합니다.

 

 

영업시간

오후 12시 30분 ~ 오전 12시 30분

 

주소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62-21

 

 밍밍한 떡 맛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

떡볶이 이니

 

글을 읽어보시고

잘 판단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원래 사장님이

 

약 2년여전,

일산 웨스턴돔으로 옮기면서

 

맡게 된,  젊은 오빠가

이 곳 역사를 이어오고 있었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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