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착한식당 문화) 밥이 맛있는 먹거리X파일 착한 백반 집 -일미식당

[유치찬란] 2013. 7. 18. 06:30

 

 

 

 

prologue

      어린시절 부터

      본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남들도 다 먹으니까

      무심코 먹어왔던 음식들"

 

      그 음식들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 졌는지

      생각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만,

 

      채널A 먹거리X 파일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들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 졌는지 알 수 있게 해 주어

 

      우리들이 음식을

      선택 할 수 있는, 눈을 가지게 해 주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라는 착한식당은 

 

      우리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제1호 착한식당을 찾은, 한 손님의 얘기처럼

      이영돈PD님이 선정한 식당이라 믿을 수 있어

      찾았다고 합니다.

 

 

      시청자(소비자)는

      그 착한식당의 착한음식을 먹게되면,

      건강 해 진다" 라는 자기만족, 믿음이 있기에

      신드롬이라 할 만큼,  열광 하게 되었지만

 

      일부 착한식당들은

      방송 후 밀려드는 손님들로 

     

      주방안은

      감당하기 힘들게 되고

 

      그런 상황에

      결국, 일부 손님들은

 

      불평, 불만등을 가지게 됩니다.

 

 

      이에, 먹거리X파일 이영돈PD님이

      시청자 의문을 해소 하고자

 

      시청자 반응이 좋았던,

      착한떡집,착한케이크,새우젓,굴비편등을 제작했던

      PD님과 작가등이

      한 팀을 이루어 착한식당 재검증을 하게 됩니다.

 

     

      재검증 도중,

      두 착한식당에서 잔반 재사용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방송에도 나왔듯"

      우리들은 황당해 했고.. 많은 질타을 했습니다.

 

      결과에만 집착하는

      우리들은

 

      뻔히 보이는 답"을 알고 있기에..!!

 

 

     

      PD님이

      이런 결정을 하기까지

      고민에 고민을 하게 된 이유는"

 

      단순히 착한식당 간판을 내리며

      프로그램의 신뢰는 더 쌓일 수도 있는

      쉬운 길이 있었습니다만,

 

      어느 교수님이 말씀 하셨 듯"

 

      우리나라는

      일본, 중국 처럼,

      100여년 이상 된, 식당문화(노포문화)가 없습니다.

 

      이런 계도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며

      착한 식당 문화가 정착 될 수만 있다면,

 

      이 정도 질타쯤은

      감수 하시겠다는 의지를 보이며..결정 하신 걸로 압니다.

 

    착한식당 문화"

 

      저는 지금보다

     10년,20년이 지난 후에  이 프로그램의 진가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을꺼라 생각 되며

 

      착한식당 문화가 정착 되기까지

      어려웠던 과정들이

 

      하나의 해프닝? 에피소드 쯤으로

      여기게 될꺼라고 생각 됩니다.

 

      방송당시.. 시간관계상"

      부연설명 편집 안 되었어도....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내년, 착한식당 재검증시

 

      착한 짜장면, 착한 짬뽕집 사장님이

      함께 만나서

 

      좋은 짬뽕,짜장면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왔음 하는... 바램을 살짝, 내비치며 ^-%

 

      착한식당 리뷰를 시작 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오늘은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좋은음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만들었던, 착한식당"

 

그 착한식당 1호점을 찾아가 봅니다.

 

 

반찬 솜씨가 없어서

밥이라도 맛있어야지!! 라는

겸손을 보이셨던 사장님이 계신 곳"

 

함께 찾아가 볼까요? ^^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 5번출구로 나오신 후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낙원상가

지하시장으로 내려가신 후

 

 

직진"

화살표 방향에서 우회전"

 

 

 

직진"

 

 

오늘 가려는 착한식당

보이네요 ^^;;

 

 

낙원상가 2층에서 식당을 영업하다

 

지하로 내려 온 후

지금 이 자리에서만 13년째 운영 중 이라는 백반집 일미식당 입니다.

 

 

 

무더운 여름" 장마철..

 

장마철 영향으로

백반 집 안은 비교적 여유로와 보였습니다.

 

이 곳 사장님 말씀으로는

방송 후 이렇게 여유롭기는 처음이라 하며"

 

 

 

홀 안" 벽면을 보니

 

착한식당 신문 기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신문 내용처럼,

정말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바꾸고 있는 대단한 프로"

 

 

 

우리는

먹거리X파일을 통해

 

좋은재료에 정성을 더 한,

착한음식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방송당시 내용처럼

 

밥을 가득 지으면,

밥이 눌러 맛이 덜하다며..

 

꼭, 밥통의 반 정도의 양만

밥을 짓고 있었습니다.

 

핸드폰 사진이라 화질이 ㅠ

 

 

 

백반집을

한 번 둘러봤으니..

 

이제

저도 먹어봐야 겠죠? ^^

 

 

메뉴판"

 

 

 

해물파전 7,000

 

 

 

저는 이 곳의 대표메뉴인

청국장을 주문"

 

이렇게 푸짐하게 제공 됩니다.

 

 

 

백반집 내부가 어두워서

폰카 화질이 안 좋습니다.

 

갓 지은 밥"

 

 

칼칼함이 일품"'

 

정말,

우리 어머님이 해주신 맛 같은 청국장 맛"

 

 

 

여섯가지 반찬과

함께 식사를 합니다.

 

 

 

맨 밥에

반찬만 먹어도  두 그릇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반찬도 만족 스러웠으며

깔끔한 맛이 좋았습니다.

 

 

감자조림"

 

 

부추무침"

 

 

김치"

 

 

고등어 조림"

 

 

콩자반"

 

 

고추멸치볶음"

 

 

오전 6시 시상, 출근

저녁 10시,11시 퇴근"

집 밥을 거의 못먹는 상황..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따듯한 밥상 이었습니다.

 

한 공기

더 추가 해 먹었네요 ^^

 

 

 

밥을 짓고

뜸이 다 들었을 때가

 

밥이 가장 맛있기에

 

그 때를 위해

밥 통을 4개 쓴다는 이 곳"

 

정말.. 방송에서 말한 것 처럼

갓 지은, 맛있는 밥 이네요 ^^

 

 

 

영업시간

매주 일요일, 추석/설 연휴, 매년 8월 1~3일 휴무

오전 11시30분 ~오후 9시

 

주소

서울 종로구 낙원동 284-6 낙원상가 지하 148호

연락처

02-766-6588

 

 

 

인스턴트 문화에 익숙 해 진
우리들이기에 

이런, 착한식당을 통해
좋은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 생각 하는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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