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입 소문으로 소문난, 북가좌동 떡볶이-맛있는 집

[유치찬란] 2012. 4. 30. 07:08

prologue

   여러분들은 추억의 떡볶이를

   어떤식으로 기억 하시고 계시나여?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먹던"

  즐거운 분위기와 맛??

 

  거의 모든 분들이

  그렇게 기억하고..생각하고 있을 텐데여..

 

 

  푸드 컬럼리스트,에디터 같았던,

  한 지인은..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어린시절..방과 후

  학교을 나갈 때... 식욕을 자극하는

  떡볶이의 향기" 라는게 있었는데

 

  지금은 인터스턴트 화 된,

  고추장등... 양념에

  그 떡볶이의 향기가 사라졌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생각해보니

  저 역시도..

 

  학교 앞, 포장마차를 지날때 마다, 느꼈던.

  어묵향이 베어진,  떡복이 냄새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기에..!!!

 

  그 떡볶이 향기에 이끌려..

  지나가다..떡볶이를 사먹던 기억!!

 

  여러분들도.. 많이 있으셨겠져? 

 

 

  오늘날..

  인스턴트화 된, 양념에

  식욕이 자극되는, 떡볶이의 향은 사라졌지만"

 

  오래전 부터

  북가좌동 뚱땡이 할머니 떡볶이라 불리며

  많은 분들에게 회자 되었던... 추억의 떡볶이집을

 

  지인의 추천으로

  함께 다녀 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몇 달 전 부터

추천해 주신, 떡볶이집을..뒤늦게

지인과 함께 다녀와 봤는데여"

 

입 소문으로만 소문이 나있던,

북가좌동 떡볶이의 실체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럼, 함께 다녀 와 볼까여? ^^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6호선 증산역 2번출구로 나오신 후  직진

 

 

 

100여미터 직진 하다보면,

해담는다리라고 불리는 곳이 보입니다.

 

 

해담는다리

북한산이 보이는, 서울의 우수 조망명소라고 알려진 곳 이었으며" 

 

 

그 다리를 건넌 후..

우회전 합니다.

 

 

우회전 후

직진 하시구여 ><"

 

 

예쁜별 어린이집에서

좌회전 합니다.

 

 

다시 직진 하시구여..

 

 

150여미터 직진 후

세탁소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 합니다.

 

 

이제 다 왔습니다.^^


바로 화살표 방향에..

오늘 가려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곳 이에여 ><"

 

간판 하나 없었던 떡볶이 집"

 

 

 

북가좌동 뚱땡이 할머니집으로 불릴때는

"똘이분식"으로 8년...

 

이 곳에서는

"맛있는 집"으로 6년째 영업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런 곳에

손님이 있겠나 싶었지만,

 

어른들은

떡볶이를 먹고 있었으며

 

여고생들이

떡볶이를 먹기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고생들에겐

"박힌집"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그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섹시한 떡볶이가 있는 곳" 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다는데여...

 

 

떡볶이는

이렇게.. 끓이고 있었으며"

손님 취향에 맞게..아주맵게, 덜맵게.. 매운정도를 맞춰 주시고 계셨습니다.

 

 

떡볶이 속에

* 부추 같은 것이 보였는데요. 주인할머니는 쪽파라고 알려주었습니다.

 

* 인이 부추 떡볶이로 소개해 준 기억?에.. 당연히 부추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제가 잘 못 알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있었지만,

떡볶이만 판매하고 있었기에..

 

큰 의미는 없다하며"

 

 

 

저에게 제공된

떡볶이 입니다.

 

떡볶이 1인분+ 계란1개+ 튀김2  3천5백원어치..><"

 

 

떡볶이가 매워보이고..

 

미끈한 떡볶이떡이

빨간 양념에...진짜 섹시해보입니다.

 

" 넌 너무 자극적이야"

 

 

진짜..이 친구는

자극적"

 

속이 쓰릴 정도로 매웠거든여 ㅠ.ㅜ

 

 

야끼만두"

 

 

김말이"

 

 

삶은달걀은

더욱 더..유혹적입니다.

 

 

매운 음식 먹을때는.

 

매운성분인 캡사이신을

몸속에서 중화시켜줄 수 있는, 단백질 들어간, 계란은 필수 ><"

 

이렇게

으께 먹었습니다.

 

 

 

간간한 간에

 

 향이 어울려진, 

조미료 맛이 (이하, 익숙한 맛으로 표기) ...묘한 맛을 이끌어 냅니다.

 

 

 

지인과 함께 먹었을 때 찍었던...^^

 

 

익숙한 양념맛에

매운 맛이..식욕을 자극"

 

먹으면 먹을 수록,

끌리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쪽 파가 들어간, 색다른 떡볶이"

여러분들도 한 입"

 

 

 

영업시간

낮 12시 ~ 오후 9시

 

 

여러분들은

인위적인 장 맛"

 

인스턴트화 되어가는 떡볶이 맛에  익숙 해져..


그 맛에 

길들여지지 않으셨나요?

 

 

지인께서 말씀 하셨듯"

숙성된 장 맛...으로 만들어

식욕을 자극하는,  떡볶이 냄새가 있는"

 

진짜 옛날 떡볶이 맛이 그리웠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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