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패션도 유행이 있듯,
떡볶이도 세월의 흐름에 변화를 거듭 하고 있는데여..
오늘은
오픈한 지 두달정도 뿐이 안되었음에도
수 많은 패션잡지 뿐만 아니라..
일본 방송국에서도 촬영해 갈 정도로
떡볶이집 답지 않은 트렌디한 공간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출구로 나오신 후 직진
본비빔밥과 이동통신사 건물을 끼고
좌회전 합니다.
이 곳이
패션의 메카라는 가로수 길 >_<"
직진 합니다.
오른쪽 횡단보도길에 있는
스쿨푸드 건물을 끼고.. 우회전
화살표 방향이..
바로 오늘 가려는 떡볶이 집 이에여 >_<"
어라;;
떡볶이집 같지가 않네여..
이리봐도,,,
저리봐도.. >_<"
오늘 가려는 떡볶이집,
villa de spicy 맞았구여.. +_+"
빌라 드 스파이시는
시골저택의 매운 맛.. 매운 집을 의미 한다고 합니다.
매장 안에 들어가 보니
모던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심플해 보이는 저 테이블과 의자들 모두..천만원이 들 정도로..
인테리어에 신경 쓰셨다고 하구여..
한 쪽 벽면에는
패션 디자이너의 흔적이......!!
바로 이 곳,
사장님의 사모님이
미국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시절의 흔적 이셨는데여..
이렇게
패션어블한 옷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한 쪽 벽면에는
패션쇼 하는 모습이 보이는 등..
진짜, 청담동의 한, 부띠끄 같았답니다. >_<"
출입구 쪽의 소품과..세면대등..
디자이너를 하셨던,
사장님의 세심한 흔적이 눈에 들어왔구여..
누가 이런 공간을
떡볶이 집이라고, 감히 생각하겠나여?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의 고정관념을 깨트린... 패션을 입은 떡볶이 집 이었습니다.
사진을 담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으며..
이렇게 여유로왔던 빈 공간은...
손님들이 채우게 됩니다.
저도 이제 먹어봐야 겠져? ^^
메뉴판 입니다.
먼저..
모던한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까르보나라와 커피를 함께 할까여? >_<"
캡슐커피라고 말씀하신.. 네스프레소
향이 진했습니다.
아마..퓨전 떡볶이 하면,
젤 먼저 생각나는게 크림 떡볶이겠져? ^^
까르보나라 떡볶이
주문시 바로 생크림과 우유등을 넣고
바로 만들어 주신다고 하는데여...
쫄깃한 쌀 떡과 잘 어울리며
느끼하지 않았고..
커피와도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
한 입 드셔 보실래여? >_<"
조만간,
브런치 메뉴와 신메뉴가 출시 될 예정이라는데..
그 때,
꼭 다시 방문 해 봐야 겠습니다. >_<"
그 때는
사진에 못 담은..창가 쪽 테이블을 꼭, 찍어 올래여!! +_+"
..........어제 사진에 담은 줄 알았었는데...흑 ㅠㅠㅠㅠㅠ
그 다음으로,,,,이 곳에서
제일 반응이 좋다는 즉석 떡볶이를 먹어봅니다.
즉석 떡볶이 2인분에
쫄면,계란,소세지,단호박 사리를 추가해 넣었구여.. >_<"
특이 했던 건...
대 파가 정말 많이 들어간다는 거 >_<"
최불암 아저씨가 좋아 하시겠더라구여 ^^;;
~파가 많이 들어갔잖아여 >ㅂ<"
고구마 들어간 떡볶이는 먹어봤지만,
단호박 들어간 떡볶이는
이번에 첨, 먹어 봅니다. ^^;;
즉석 떡볶이는 같은 소스라도
들어가는 재료와
끓이는 방법에 따라..맛이 살짝 달라지기도 한다는 거 아시져? ^^
란이가 끓이는.
란이표 즉석 떡볶이 >_<"
어묵도 많이 들어가 있었어여 ^^
떡볶이 떡도
맛있게 익어가고 있네여 >_<"
10여분 약한 불로 끓이니..완성!!
히힛!~
이제 먹어볼까여? ^^
쫄면은 퍼지니깐,
먼저 먹어보구여.. >ㅅ<"
떡은
말랑말랑한 밀가루 떡입니다.
먹다보니..
보통사람 입 맛에 -> 살짝, 매운 맛 이라는게 느껴졌으며..
매콤하니
먹을 수록, 끌리는 진한 국물 맛이 좋았습니다,
닥터페퍼로
매운 맛을 싹!~ 없애 주었구여..
단호박도
떡볶이랑 정말 잘 어울려지네여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소시지와 어묵 >_<"
또 한 번, 놀랐던 건...
기본으로 제공되는 피클
정말 파스타 집에 온 줄 알았습니다.
" 때론, 고정관념을 깨야만 더 나은 걸 얻을 수 있다. "
그냥 먹어도 입 안을 개운하게 하지만,
떡볶이랑 같이 먹어도 별미 였답니다. ^^
계란도 으깨 먹었구여.. ㅇ(>ㅂ<)ㅇ"
여러분들도 한 입!! 드세여 >_<"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이 공간...
패션쇼도 방영하며..
이쁜 옷들이 있는 이 공간을
누가 떡볶이 집이라고 생각 하겠나여?
고정관념을 없앤...
트렌디한 가로수길 떡볶이 였던..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10시
(주문은 오후 9시까지..)
떡볶이에 패션을 입힌 공간을 다녀온..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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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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