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와인과 함께 한, 새로운 떡볶이 여행 -제비뽀끼

[유치찬란] 2011. 6. 21. 07:22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떡볶이는

새로운 걸 갈망하는 신세대 입 맛에 따라

치즈떡볶이,카레떡볶이,크림떡볶이, 불고기 떡볶이등..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존의 떡볶이와 다른,

와인과 함께 먹는, 고품격 떡볶이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는데여,,

 

우리 같이..

떡볶이 여행 떠나 볼 까여? ^^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5호선 목동역 8번출구로 나오신 후

첫번 째 골목안으로 들어가세여 ><

 

 

바로 화살표 방향에 위치해 있었답니다. ^^

 

 

오늘 가려는 곳이

바로 이 곳 입니다.

 

JB bbo kki

 

 

 

1년전 오픈 했다는 이 곳은

와인과 함께 퓨전 떡볶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이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떡볶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떡볶이 여행에 도전하는 찬란 ^^

 

 

매장 안에 들어가자..

와인병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매장 안 모습

 

 

 

이 곳은

단체석 같이,,독립된 공간 이었는데여..

 

 

 

제가 이 곳에 도착하기 직전..

KBS2 VJ 특공대 에서 회식하고 갔다고 하네여...>_<"

 

작가님이 이 곳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해서

이 곳에서 회식장소를..+_+"

 

 

저는 티비를 못 봤지만,

지난 금요일 밤 VJ 특공대

와인과 함께하는 떡볶이로 소개가 된 곳 이구여..

 

 

기존 떡볶이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버린,

 

"와인과  함께 하는..새로운 떡볶이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임을 알게 해줍니다.

 

 

 

메뉴판

 

 

2인 기준 가격

 

 

 

와인 리스트가 많았지만,

대표적인 리스트를 사진에 담아 봤구여..

 

 

란이는

방송에 소개 되었다는 로스트 찹 스테이크 뽀끼 주문 합니다..

 

 

 

1인 셋팅된 모습

 

 

 

하트 접시가.. 말해 주듯...

 

이 곳은 누구 처럼,

혼자오는 곳이 아니랍니다.!!

 

친구보다는

좋아하는 분과 꼭, 함께 와야하는

분위기 좋은 식사 공간 이었구여...

 

 

 

프레즐 과자도 함께 제공 되었습니다.

 

 

 

이렇게

일정한 음식을 식지 않게 해주는 도구위에

 

 

이렇게

와인과 함께 제공 되었는데여..

 

 

 

와인은

하우스 와인으로,...

1병은 2만원..잔당..6천원

 

그 때 그 때...제공되는 와인이 다르지만,

오늘은 쿠말라까베르네쇼비뇽 이었습니다.

 

과일향이 나는 드라이 와인 이었는데..

텁텁하지 않고 괜찮았구여..^^;;

 

 

로스트 찹 스테이크 뽀끼

 

 

흠...뭐랄까...

란이의 느낌은 그랬습니다.

 

간장 소스의 베이스를 둔 이 떡볶이는

궁중 떡볶이의 업 그레이드 버전 이었다고 생각 들었으며..

 

와인과 함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음식 이었다고 생각 드는데여..

 

란이가

선호하는 맛, 익숙한 맛은 아니였기에..

기회가 된다면.., 좋은 분과 함께 할 기회가 있다면, 다른 메뉴에 도전해 보고 싶었답니다. ㅠ

 

 

떡볶이 안에 들어간 고기는

호주산 쇠고기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고기 였구여..

 

 

꽈리 모양의 특이한 떡볶이 떡과...

 

 

고구마 떡,

치즈 떡, 얇은 떡등이...

파프리카, 버섯, 가지,양파등의 야채들과 어울려져 있었습니다.

 

 

치즈 떡,,

 

 

고구마 떡..

 

 

 

 

방송 후..

가게 구경 하러 온 듯 한,  옆 집 가게 아저씨 왈..

 

" 맛있니?

  이성 친구와 같이 먹어야 더 맛있지...!! "

 

그 말씀에.. 란이는 털썩...><

 

 

 

 

제비뽀끼 사장님의 말씀처럼,

강남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와인과 함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이라 생각 되었습니다만,

 

"기존 떡볶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오신다면,,,실망 할 수도 있다 "

 

 

 

1년간 영국 어학연수를 다녀 오신 후..

30개국 이상의 외국 출장을 다녀 오셨다는 이 곳 사장님은

 

와인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동서양의 음식을 접목 시키는  시도를 하시면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계셨는데여,..

 

그런, 새로운 시도를

하고 계시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계산을 마치고

나오면서 생각 되었던 건,

 

" 혼자 온다면,

 맛있다 맛없다를 떠나...가격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좋은 분과 같이 온다면...

와인과 함께 분위기를 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았던,

 

 

당분간 휴무 없음,

오후 5시 ~새벽 2시 영업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