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충격 이었어.. 청주에서 소문난, 밥 비벼먹는 뚝배기 떡볶이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주말 아침,

란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씁쓸함을 즐기며..

무작정 고속버스에 몸을 맞깁니다.

 

1시간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충청북도 청주...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씁쓸함을 벗삼아

청주에 온 이유는

정말 유명한 떡볶이 집이 있기 때문 인데여..

 

그 곳은

서원 대학교, 충북 여자 중학교,고등학교,

운호 고등학교, 청주 여자 상업 고등학교... 다섯개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청주 흑덕구 모충동에는  20년 전통의 한 떡볶이 집 이라고 합니다.

 

 

그 곳이 바로

20년 전통 뚝배기 떡볶이로 유명한  대성당 이구여..

 

 

내부 모습

 

 

 

가격표 입니다.

 

 

 

단골손님

학생이 써준 거 같은데여...

 

카드결제가 안된다는걸

우회적으로 적어 놓았네여 ><

 

 

 

그럼, 란이가

먹어보고 싶었던,

뚝배기 떡볶이 정체를 알아볼까여? >_<"

 

 

양배추와 떡볶이..

쫄면, 고추가루가 들어간 뚝배기에..

 

 

어묵과 국물,

삻은 달걀을 넣은 후...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여...

 

 

 

새빨갛게 끓는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이 곳

주인 아주머니께서..계속 긴 나무젓가락을 이용...

거품이 넘치지 않게 하고 있었구여...

 

 

정말..보글보글..

맛있게 끓고 있습니다.

 

 

 

완성된 떡볶이는

이렇게 쟁반을 이용..손님에게 제공 되는데여...

 

 

 

그 중 한개는

란이 꺼랍니닷!! >_<"

 

 

 

거품이 가라 앉으면,

이렇게 먹음직 스런, 국물 떡복이가 보이는데여...

 

 

 

정말 먹음직 스런,

이 떡볶이는

보통 사람들이 먹기에.. 매운 떡볶이...

 

 

 

고추가루의 매운 맛과

쫄면 특유의 향이 잘 어울려지는...이 집 만의 독특한 맛이 있었는데여..

 

양배추에서 우러나오는 단 맛과  함께..

양념 맛이 잘 어울려진..그 맛은 정말 매력적 이었습니다.

 

 

 

단무지는 셀프 였는데여..

 

 

팔팔 끓어나오는

뜨거운 음식 이기에..

 

똑같은 매운 맛이래도..

느껴지는 맛은 더 강하겠져?  뜨거우니깐여 ^^;;

 

매운 맛과 뜨거움을 중화시켜 줄.. 단무지는 필 수 입니다.

 

 

 

쫄면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구여 ^^

 

 

 

이 곳의 떡볶이는

보기 힘든,

길다란 밀가루 떡을 쓰고 있었습니다.

 

 

 

감동의 뚝배기 떡볶이를

먹다보니..

 

 

 

 

떡볶이가 맛있다고

이 걸 다먹으면 안되며,,,

 

계란과 떡볶이 떡 한 두개는

꼭, 남겨 두어야 한답니다. ><

 

 

 

 

떡볶이를 먹다보면,

 

학생들에게는

이렇게 공기밥을  주기 때문인데여.....학생들은 밥 무료제공

 

일반인들은

따로 주문해야만 공기밥을 준다고 합니다.   일반인들은 천원

 

 

란이는

공기밥 공짜로 먹은 +_+"

 

 

 

뚝배기에 밥을

부어 먹으면 되는 거 였어여 ><

 

 

 

쓱삭쓱삭..

밥을 비며서...

 

 

 

한 입 드셔 보실래여?  아~ 해보세요..

 

정말 꿀 맛 이었답니다. >_<"

그 어떤 떡볶이 볶음밥과도 비교 할 수 없는 맛!!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꼭, 다 먹어야 해여 >_<"

 

 

 

 

사실...

란이가 청주에 

이런 맛있는 떡볶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던 건

 

한두달 전, 

제 블러그에 항상 댓글을

달아 주시던, 한 분이 계셨는데여...

 

댓글로 친해진 후..

 

대학교 조교?라는 그 분은

맛있는 떡볶이가 청주에 있는데..

소개 해 주고 싶다고 얘기 하셨었고,,,

 

저에게는 서울의 맛있는 떡볶이집을

소개 해달라고 얘기 하시는 걸...

 

 

같이 먹자는 식의 얘기를

제가 돌려 말하며

거절 한 적이 있었는데여..

 

오해 아닌 오해로 인해..

그 때문인지.. 갑자기 사라지신..ㅠ

 

그 분은

사람들을 잘 안만나는.. 제 성격을..잘 몰랐나 봅니다.

 

문뜩, 그 분이 생각 났던,,,!!

솔찍히..만나보고 싶었는데;;;ㅠㅠㅠ

 

 

 

 

뚝배기 떡볶이..

정말 만족 스러웠구여...

 

 

 

 

강원도 춘천, 동인천,

경기도 부천, 충청도 대전,

경전라도 전주, 경상북도 대구, 부산등등

전국 팔도..맛있다는 떡볶이를 다 먹어봤어도...

 

이렇게 먹으면서..

와 맛있다..라고 느꼈던 적이 없다고..감히 말할 수 있을 만큼...

란이에게...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

 

 

 

매콤함에 반한 이 떡볶이..

 

떡볶이를 정말 좋아하신 다면,

꼭..도전해 보라고 추천해 주고 픈.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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