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줄서야 먹을 수 있는, 50년 전통 탕수육과 군만두 -명화원

[유치찬란] 2011. 5. 10. 18:21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어린시절 자장면은

세상을 다 가진 거 같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음식 이었습니다.

 

자장면을 먹을 때면,

남 부러울 꺼 없을만큼..만족 스러웠으며..

거기에 탕수육과 함께 한다면, 그 날은 생일이나 다름 없었져..

 

 

어린 시절,,

생일 같은,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었던 탕수육,,,

 

그 시절 탕수육은..

지금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햄버거와는 비교가 안되는 존재 였습니다.

 

 

 

오늘은,,

그 특별한 날이 되고싶은 마음에..

 

그 옛 추억과 함께 해 온,

50년 이상 전통을 가진,  삼각지 역의 명화원 탕수육

맛 보러..  다녀 옵니다.

 

 

 

찾아가시는 길

6호선 삼각지역 11번 출구로 나오신 후

30여미터 전방에 위치

 

 

 

바로 이 곳 입니다.

 

사람들이 이 곳 음식을 먹기 위해

줄 서 있네여 ><

 

이 곳은 한시간이상 줄 서야지만, 먹을 수 있는 곳 이에요 ㅠ

 

 

 

이 곳이 바로..탕수육군만두 맛 집으로

알려진, 명화원 입니다.

 

 

명화원

1950년대 부터 시작 했다고 하는데여..

 

그 오랜 역사를..

허름한 간판이 말해 줍니다.

 

 

 

홀 안의 모습 이구여..+_+"

 

7~8개의 테이블로..

유명세에 비해 소박한 공간 이었어여..

 

 

메뉴판

이번에 가격이 올랐네요;; ㅠ

올 봄, 구제역? 파동 때문에..돼지고기 값이 올라..  가격인상이 있는 듯 합니다..

 

 

 

앗!! 예전과 달리..

점심식사와 저녁식사 사이... 쉬는 타임이 생겼네여 >_<"

 

참고 하시길 바라겠구여.. 일요일 휴무

 

 

평일 점심메뉴...삼성볶음밥, 잡채밥 이 생겼으며..

 

 

저녁메뉴 잡채,양장피,깐풍기가 새로 생겼네여...^^;;

 

 

 

탕수육을 주문을 하자..

이렇게 셋팅, 되어져 나왔구여..

 

 

 

짜잔!~

그 유명한 명화원 탕수육 입니닷!! +_+"

 

 

탐스러워 보이는 고기..><

 

 

 

이 곳의 탕수는

일반 중국집의 탕수와 달리..

새콤달콤한 맛을 자제 해...

고기튀김의 맛을 잘 느끼게 해주는 소스 였구여..

 

 

한 입 드셔 보실래여? ^^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준비해둔 소스에 찍어 먹음, 더 맛있었구여..+_+"

 

 

 

이 곳의 튀김은

100% 감자전분으로 만들어져...

탕수와 고기를 따로 주문해 먹을 경우..바삭함을 즐길 수도 있는데여...

 

1~2년전 전부터..

이렇게 튀김 옷이 두꺼워졌기 때문에...

일반 탕수육 처럼, 주문하는게 더 낳겠더라구여 ^^;;

 

 

튀김 옷은 두꺼워 졌지만,

 

생고기를 이용해 만들었기에... 이렇게 고기 결이 살아 있으며,,

정말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탕수육 고기도 이렇게 큼직큼직 해서..

마음에 들었구여 ^^;;

 

100% 감자전분으로 튀겨져서 그런지..

꿔바로우 처럼, 쫄깃함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여 ^^;;

 

 

 

이 곳 주인 아주머니 말씀 으로는

 

명화원이 유명해 진게

군만두 때문 이라는데여...

 

지금은

탕수육 명성에 가려졌지만,

이 곳 군만두도...정말 맛있었어여 ^^;;

 

 

대충대충 담아 주신 군만두 1인분

 

 

이 곳에서

매일 직접 빚은 군만두라고 하는데요,....

 

보기에도..

진짜 먹음 직 스러웠습니다.

 

 

이렇게

양념 간장에... 찍어 먹음!!  >_<"

 

 

 

겉은 바삭했으며..

 

한 입 베어물면,

육즙 입안에 베어질 정도로..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는 군만두 였어여..

 

 

 

50년 전통의 탕수육 군만두

제 입 맛에는

전혀 느끼하지 않았으며...

 

생일같은 특별한 날에만 느낄 수 있는

포만감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계산을 하고

이 곳을 나오니.. 아직도 이렇게 줄 서 있네여...

 

근데 커플들이... +_+"

 

찬란이는 혼자 왔어도.. 부럽지 않다규!!

 

 

 

어린 시절.. 생일같은,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었던 탕수육 함께..

 

남 부러울 꺼 없을만한..먹는 행복을 느껴 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http://cafe.daum.net/topokk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