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도 소개된, 여고생들도 즐겨찾는 마약김밥..그 실체는?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종로 5가에 위치한 광장시장은

우리 부모님, 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한,

1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재래 시장 입니다.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이 곳 광장 시장에...

 

20여년 전,

상인들을 상대로 내놓기 시작했다는 꼬마김밥이

세월이 흘러흘러... 입 소문이 나게되었고

방송에까지 수차례 소개 되면서... 마약김밥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꼬마김밥이

얼마나 중독적인 맛이길래....

마약김밥 으로 불릴까..하는, 호기심에..오늘,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8번출구로 나오신 후 직진

 

 

직진 하시다 보면,

광장시장 들어가는 입구가 나오는데여...

 

절대 들어가지 마시고... 계속 직진 하세여...

 

 

종로 5가역 8번출구에서..

계속..또 직진 하시는 거에요 >_<"

 

 

 

직진 하시다 보면,

광장시장 안으로 들어가는 두번째 출입구 나오는데여...

 

바로 이 곳으로 들어가세요 ^^;;

지하철역에서 찾기 쉽게 알려드리는 거에요 +_+"

 

 

두번째 시장 입구로 들어가시다 보면,

홍익셔츠 상가가 나오는데여...

 

화살표 방향 오른쪽으로 들어가 직진 하심,

오늘 가려는 김밥집이 나온답니다. ^^

 

 

직진하시다 보면,

오늘 가려는 곳이 나온답니다. ^^

 

헐;; 손님들이 많이 있네여 >_<"

 

 

 

이 곳이 바로 마약김밥으로

불리는, 꼬마김밥을 파는 곳 이구여 ^^;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우리들의 어머니,아버지..손님들이 대부분 이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입 소문에

방송에도 수차례 소개 되면서...여고생들도 즐겨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여고생들이

마약김밥을 즐겨 먹는다?

 

부모님들 걱정 마세요..+ㅁ+"

마약은 비싸잖아여 ㅋㅋ  이름만 그래여 ㅋ

 

 

도대체..얼마나...자꾸 생각나는 중독적인 맛이 있길래..

마약김밥으로 불리는지..무척 궁금해 집니다.

 

 

한 번, 알아볼까여? ^^

 

보시는 봐와 같이..

꼬마김밥의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김밥안에 들어가는 재료는.....잉?? 단무지와 당근 뿐??

 

유명 하다더니..뭐이래?

모양만 보고,,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겠습니다.

 

 

유부초밥

 

 

포장용 단무지

 

 

어묵

 

 

 

메뉴가 참, 단촐한데요...

 

일단, 제일 유명한 꼬마김밥 1인분과

유부초밥 반인분을 주문 해 봅니다.

 

 

어묵국물이 제공 되었으며...

 

 

 

겨자소스도 함께 제공 되었습니다.

 

 

겨자소스 탄생의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여...

 

20여년 전,

유부초밥이 생소하던 시절...

이 곳에서 유부초밥을 팔았었다고 합니다.

 

유부초밥에 생소했던 손님들이

식초의 새콤함에..음식이 상했다고 불평불만들이 많아...

유부초밥에 식초를 빼고, 따로 소스를 찍어먹겠금 만든 소스가

바로 이 소스 였는데....

 

김밥에도 찍어먹으니..맛있더라...하게 되면서..

지금의 꼬마김밥으로 탄생 되었던 거구여...

 

 

 

정말...재료가 별거 없는 이 김밥의 매력은

갓 짠 참기름을..식지 않았을 때  김밥 재료로 만들어

고소함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기름에 대한,

그  유명한 사건 아시져??

 

참기름이

경찰에 고소당한 사건!!!!

 

넘, 고소해서....ㅇ(>ㅂ<)ㅇ"

 

 

 

이 김밥은

화려한 맛이 아닌

담백,깔끔한...절제된 매력이 있으며

 

겨자소스와 궁합이 잘맞아

자꾸 먹게 되는 묘한 맛이 있는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이 강한 김밥 이었어여...><

 

 

단, 자극적인 입 맛에 길들여진 분들에겐...

입 맛에 안 맞는 김밥 이라는 점, 참고 해주시구여...

 

 

 

 

유부초밥도

역시 새콤달콤한 맛 보다는... 최소한의 재료 맛이 느껴지는

담백한 맛 이랍니다,

 

 

 

한 입 드셔 보실래여? ><

 

 

아!~ 해주세요 >_<"

 

 

 

사실..이 곳은

제 오래된 단골 집이며

모임도 몇 번 했던 곳 인데여....

 

지난 겨울 방문시

제가 넘, 살 빠져... 안되어보인다면서..;;;  어묵울 주셨었는데....

진짜 그렇게...말씀 하셨던;;;; 쩝!!!

 

오늘은

오랜만에 왔다면서.. 히힛!~ 또 이렇게 어묵을 >_<"

 

슬픈사슴눈의 효과 일까여? ㅋㅋ 아님, 제가 이뻐서?? ><

 

 

 

 

참, 단순한 맛인데..

자꾸 생각나는, 묘한 매력을 가진 꼬마김밥

 

그 매력에

이 김밥이 마약김밥 이라고 불리는 거 같았던...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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