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물고기 떡볶이 이건, 정말 놀랍고 신선한 발상이야..- 타이거 떡볶이

[유치찬란] 2011. 4. 18. 18:05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바퀴 돌 듯,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뭔가 다른, 새로움

우리들에게 항상, 삶의 활력소가 되곤 한답니다.

 

 

음식도 예외가 아닌데요..

 

식상함 보다는..새로운 뭔가를 갈망하는 건,

우리들의 본능! ><

 

오늘은

생선 떡볶이라는 별난메뉴가 있어...찾아가봅니다.

(사실은,,어제 다녀온 거 에여 +_+")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4번출구에서

뒤돌아..화살표 방향의 찻길로 들어갑니다.

 

 

영동 고등학교 방향이에요 ><

 

 

영동고등학교를 지나

무등산 고기집이 나오면,   다 찾아오신 거에요 ^^

 

 

차도 반대편,

커피빈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답니다. ><

 

 

오늘 가려는 곳은

바로 이 곳 입니닷!! ><

 

 

오픈한지는 불과 2달뿐이 안된,

프렌차이즈 업체라고 합니다. 아직은 이 곳...한 곳 뿐이지만여..

 

 

타이가 떡볶이 상호 답게...

인테리어도 호랑이 인형이 걸려 있었구여 +_+"

 

 

이 곳에 한 시간 정도 있었는데..

유독, 포장손님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홀에서 먹기가..좀 불편한 테이블과

의자 였었고..일요일이라는 요일 특성도 있을 듯 해보였구여..

 

암튼, 찬란이는 먹기 불편 했다규!! ><

 

 

참 신선한 발상!!

 

물고기 떡볶이 조화!!

 

세종문화회관 옆, POMODORO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티에

듬뿍 들어가는 통 생선살처럼...

 

 

 

 

이 곳도

대구 살이 듬뿍, 들어간 떡볶이 메뉴가 있었습니다.

 

 

찬란이에겐 통 생선과의 조화는

스파게티를 통해 익숙하긴 했지만

 

떡볶이와의 조화는

익숙함보다는

신선한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이었구여...

 

 

퓨전 스타일 이라고

말하기 애매 하지만, 신개념 떡볶이는 맞는 거 같았습니다. ><

 

 

메뉴판

 

 

 

이 곳 떡볶이는

고추장을 푼 물에... 양배추를 넣고...

 

 

어묵과 파를 넣고...한 번,끓여줍니다.

 

 

그리고 난 후...

쌀 떡볶이를 넣고... 다시 끓이기만 하면, 완성이에여 ^^

 

 

 

지금..보시는 모습은

떡볶이 떡이...우리들을 위해 3도 화상을 입으면서 까지

떡볶이가 되기 위해.. 뜨거운 물에 뛰어든 모습 입니다.

 

 

생각보다..조리되는 시간이 상당히 짧았습니다.

5분~10분 사이...><

 

 

이 곳은

떡볶이판을 두개 쓰고 있었는데...

한 개는 끓이는 용도로...

 

다른 한개는

끓인 떡볶이를 옮겨담아..

기존에 있던 떡볶이와 국물을 합쳐 팔고 있었습니다.

 

 

어묵 국물 이구여...

 

 

다양한 재료로

어묵국물 맛을 내고 있었구여..

 

 

어묵 먹고 싶은 분??

찬란이는 못 먹었네요 ㅠㅠㅠㅠ

 

 

튀김은 직접 튀겨..

이렇게 가지런히... 진열해 팔고 있었구여..><

 

 

가마보꼬

좋은 재료로 만든, 최상급 수제어묵 이라고 하네여..

 

 

 

찬란이가 주문한 메뉴들 입니닷!!

 

떡볶이반, 피쉬반 떡볶이...일명 물고기 떡볶이 1인분 이구여...

튀김 1인분 입니다.

 

근데..가격이 8천원 ><   선불 이었구여...

 

 

수제튀김 1인분

 

 

셀프인 어묵국물..

 

 

물고기 떡볶이 1인분 ><

 

 

대구살이 듬뿍, 들어가 있었구요....

 

 

떡볶이 소스에 풍덩한.. 대구살..

한 입 먹어 보실래여? >_<

 

 

밑에는

말랑말랑한 쌀 떡볶이가 있었구여...

 

 

쌀 떡볶이도 한 입 드세요...

 

자기 아!~~ ><

 

 

 

 

물고기 떡볶이는

떡볶이와 생선의 조화로운 맛 보다는...

 

동시에

두 가지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은,...그런 느낌? ><

 

각각의 맛이 뚜렷했구여 ^^;;

 

이는..

갓 끓인 떡볶이였음에도...

다른 떡볶이판에 옮겨담고 파는 과정에서... 떡볶이 생선 식어있는 상태라..

입에 감기는 맛 보다는...

먹을만 하다..색다르다..신선하다라는..느낌을 더 강하게 받았기에..+_+"

 

 

 

튀김 1인분

 

 

그럴만두한 맛있는 만두

단호박 튀김도 있었답니다. ^^

 

 

새우얏!!

담 번엔,,, 내가 구해줄께!!! +_+"

 

쇠창살에서... 조금만 참앙! ><

 

 

떡볶이는

똑같은 재료 일지라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끓이는 정도에 따라.. 느껴지는 맛이 달라진답니다.

 

이 글은

어제 먹었을 때의 느낌인데...

제 지인이 극찬하는 떡볶이...문자전송된 사진처럼..

다음에는 푹 끓여진 상태에서 한 번, 먹어봐야 겠어여 +_+"

 

 

오픈당시보다,..

덜맵게 더 달게 만든다고 말씀 하시는 것 처럼,

 

매콤함보다는..

달콤함 속에..매콤함이 살짝 있는 떡볶이 였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구여 ^^

 

 

통 생선이 들어간, 별난 떡볶이..

신개념 떡볶이를 먹고 온,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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