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쳇바퀴 돌 듯,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뭔가 다른, 새로움은
우리들에게 항상, 삶의 활력소가 되곤 한답니다.
음식도 예외가 아닌데요..
식상함 보다는..새로운 뭔가를 갈망하는 건,
우리들의 본능! ><
오늘은
생선 떡볶이라는 별난메뉴가 있어...찾아가봅니다.
(사실은,,어제 다녀온 거 에여 +_+")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4번출구에서
뒤돌아..화살표 방향의 찻길로 들어갑니다.
영동 고등학교 방향이에요 ><
영동고등학교를 지나
무등산 고기집이 나오면, 다 찾아오신 거에요 ^^
차도 반대편,
커피빈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답니다. ><
오늘 가려는 곳은
바로 이 곳 입니닷!! ><
오픈한지는 불과 2달뿐이 안된,
프렌차이즈 업체라고 합니다. 아직은 이 곳...한 곳 뿐이지만여..
타이가 떡볶이 상호 답게...
인테리어도 호랑이 인형이 걸려 있었구여 +_+"
이 곳에 한 시간 정도 있었는데..
유독, 포장손님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홀에서 먹기가..좀 불편한 테이블과
의자 였었고..일요일이라는 요일 특성도 있을 듯 해보였구여..
암튼, 찬란이는 먹기 불편 했다규!! ><
참 신선한 발상!!
물고기와 떡볶이의 조화!!
세종문화회관 옆, POMODORO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티에
듬뿍 들어가는 통 생선살처럼...
이 곳도
대구 살이 듬뿍, 들어간 떡볶이 메뉴가 있었습니다.
찬란이에겐 통 생선과의 조화는
스파게티를 통해 익숙하긴 했지만,
떡볶이와의 조화는
익숙함보다는
신선한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이었구여...
퓨전 스타일 이라고
말하기 애매 하지만, 신개념 떡볶이는 맞는 거 같았습니다. ><
메뉴판
이 곳 떡볶이는
고추장을 푼 물에... 양배추를 넣고...
어묵과 파를 넣고...한 번,끓여줍니다.
그리고 난 후...
쌀 떡볶이를 넣고... 다시 끓이기만 하면, 완성이에여 ^^
지금..보시는 모습은
떡볶이 떡이...우리들을 위해 3도 화상을 입으면서 까지
떡볶이가 되기 위해.. 뜨거운 물에 뛰어든 모습 입니다.
생각보다..조리되는 시간이 상당히 짧았습니다.
5분~10분 사이...><
이 곳은
떡볶이판을 두개 쓰고 있었는데...
한 개는 끓이는 용도로...
다른 한개는
끓인 떡볶이를 옮겨담아..
기존에 있던 떡볶이와 국물을 합쳐 팔고 있었습니다.
어묵 국물 이구여...
다양한 재료로
어묵국물 맛을 내고 있었구여..
어묵 먹고 싶은 분??
찬란이는 못 먹었네요 ㅠㅠㅠㅠ
튀김은 직접 튀겨..
이렇게 가지런히... 진열해 팔고 있었구여..><
가마보꼬
좋은 재료로 만든, 최상급 수제어묵 이라고 하네여..
찬란이가 주문한 메뉴들 입니닷!!
떡볶이반, 피쉬반 떡볶이...일명 물고기 떡볶이 1인분 이구여...
튀김 1인분 입니다.
근데..가격이 8천원 >< 선불 이었구여...
수제튀김 1인분과
셀프인 어묵국물..
물고기 떡볶이 1인분 ><
대구살이 듬뿍, 들어가 있었구요....
떡볶이 소스에 풍덩한.. 대구살..
한 입 먹어 보실래여? >_<
밑에는
말랑말랑한 쌀 떡볶이가 있었구여...
쌀 떡볶이도 한 입 드세요...
자기 아!~~ ><
물고기 떡볶이는
떡볶이와 생선의 조화로운 맛 보다는...
동시에
두 가지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은,...그런 느낌? ><
각각의 맛이 뚜렷했구여 ^^;;
이는..
갓 끓인 떡볶이였음에도...
다른 떡볶이판에 옮겨담고 파는 과정에서... 떡볶이와 생선이 식어있는 상태라..
입에 감기는 맛 보다는...
먹을만 하다..색다르다..신선하다라는..느낌을 더 강하게 받았기에..+_+"
튀김 1인분
그럴만두한 맛있는 만두와
단호박 튀김도 있었답니다. ^^
새우얏!!
담 번엔,,, 내가 구해줄께!!! +_+"
쇠창살에서... 조금만 참앙! ><
떡볶이는
똑같은 재료 일지라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끓이는 정도에 따라.. 느껴지는 맛이 달라진답니다.
이 글은
어제 먹었을 때의 느낌인데...
제 지인이 극찬하는 떡볶이...문자전송된 사진처럼..
다음에는 푹 끓여진 상태에서 한 번, 먹어봐야 겠어여 +_+"
오픈당시보다,..
덜맵게 더 달게 만든다고 말씀 하시는 것 처럼,
매콤함보다는..
달콤함 속에..매콤함이 살짝 있는 떡볶이 였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구여 ^^
통 생선이 들어간, 별난 떡볶이..
신개념 떡볶이를 먹고 온,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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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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