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에서 맛 본, 색다른 치즈 떡볶이 -미미당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찬란이가 좋아하는 치즈..

그 치즈가 들어간, 치즈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오늘은 이대 앞, 색다른 치즈 떡볶이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2번출구로 나오신 후 직진

 

 

 

이대방향으로 올라가다가.

Pepemarni 건물을 끼고 왼쪽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골목으로 들어가신 후..

삭 옆 골목으로 들어가심, 오늘 찾아 가려는 곳이...>_<

 

 

바로 골목에 있는 미미당 입니다.

 

 

미미당은

고향시 화정에서 떡볶이 영업을 1년정도 하다가.

1년전 이대 앞으로 장소 이전,  총, 2년정도 영업을 한, 떡볶이 전문점 이라고 하구여..

 

 

내부의 모습

오후 3~4시 시간대라..손님들이 별로 없었구여..

 

 

이 곳은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는다고.. 메뉴보드에 적혀 있었고

 

치즈 떡볶이,생크림 떡볶이,소고기 떡볶이등..퓨전 스타일의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특이했던 건,

경기도 햇쌀을 이용...직접 떡을 만들고, 

쓰고 있었다는 거였구여..

 

 

 

메뉴판 입니다.

 

 

 

찬란이는 이 곳에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치즈 떡볶이 중간 매운 맛으로  주문..

 

 

테이블에 앉으니..

앙증맞은 휴지통이 눈에 들어 옵니다.

 

 

 

세팅 된 모습

 

 

 

주문한 치즈 떡볶이 중간 매운 맛이 나왔어여!! >_<

 

 

 

먹음직 스럽나여? >_<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는 떡볶이 였어여.. ^^

 

 

찬란이는

이런 스타일의 치즈의 달콤함이 어울려진 떡볶이를 좋아라 한답니다. >_<

 

 

 

떡볶이를 먹으며

이 곳 사장님과 짧은얘기 도중...

 

사장님이

유치찬란 이라는 사람의 떡볶이 관련 글을

몇년 전에 자주 봤었다며...저에게 혹시 그 사람, 본 적 있냐고 물어 보십니다.

 

찬란이는 그냥 웃지여 >_<

 

 

유치찬란이 몇년 전...

글을 통해 정말 자주 소개 했었던,

잡채가 들어간, 석관시장 떡볶이..

 

꼭, 그 곳에서만

잡채 떡볶이가 있으라는 법 없겠져??

 

이 곳 떡볶이 에서도..

잡채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_<

 

 

 

울 맛탐 가족분들에게도 한 입... >ㅂ<

 

 

 

쌀 떡이긴 한데

떡볶이를 조리하는 과정에서 한 번, 열을 가하고...

 

치즈를 녹이느라  마이크로웨이브 에서도

한번 더 열을 가한 떡이라..

 

좋은 쌀로 만들었지만,

특유의 쌀 떡의 쫀득함이.. 살짝 반감 된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그래도....맛있었어여..>_<

 

 

치즈 먹는 즐거움 중의 하나가

이렇게 쭈욱,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있겠져? ^^

 

 

 

오늘 찬란이가

상당히  피곤한 몸 상태였는데...

 

슬픈사슴눈을 본? 사장님께서

이렇게 사이다를 서비스로 >_<

 

오랜만에..

슬픈 사슴눈의 효과를 본 건 가여??  히힛~^^  떡볶이 값만 내고 왔답니다. ^^

 

 

 

이 곳 떡볶이를 먹으며

정말 아쉬웠던 한가지는

 

개인적으로

인위적인 캡사이신 맛을.. 안 좋아하는 것두 있겠지만,

 

이 곳에서

매운 맛으로 쓰는 캡사이신이

치즈 특유의 맛을 상쇄...  치즈 떡볶이 특유의 달콤함이 없었습니다.

 

캡사이신 맛이 없다면,

치즈와 떡볶이 소스가 더 잘 어울릴 꺼 같았구여..

 

 

#치즈는

  기성세대의 입 맛보다는

  젊은층의 입 맛에 더 잘 맞기에...매콤함보다는 달콤함이 더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는

이 곳의 치즈 떡볶이는

순한 떡볶이가 더 잘 어울리지 않을 까... 하는 생각에...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엔 순한 치즈 떡볶이를 먹어볼 생각 입니다. ><

 

 

11가지 소스로 만들었다는

이 곳 소스는  먹을 수록 끌리는 맛이 있었구요...

 

 

 

이대에서

당면이 들어간, 색다른 치즈 떡볶이를 먹고 온,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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