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달랐다 춘천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쫄면 떡볶이" -팬더하우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떡볶이를 먹기 위해

강원도 춘천에 다녀 왔습니다.

 

오늘 가려는 곳은

춘천에서 많이 알려진, 떡볶이 집이며..

이미 3년전에도 방문 한 적도 있는 떡볶이 집 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이용시 남춘천역 하차

 

강원도 춘천 중앙시장 바로 앞 골목에 위치

농협 바로 골목 앞에 있다고 생각 하심,되여 ^^;;

 

 

 

바로 이 곳 입니다. 팬더하우스

 

춘천 명동 거리에서

상당히 유명한 떡볶이 집으로

 

춘천에서

가장 유명한 떡볶이라고 할 수 있을만 큼,

24년 전통을 가진 맛있다고 소문 난,떡볶이 집 입니다.

 

 

지난 토요일 방문 했었는데여..

 

서울 집에서

오전 8시50분에 출발

춘천 팬더하우스 오전 10시50분 도착

 

떡볶이를 먹고 난, 후에 찍은 사진 입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아직 손님은 없었구요,..

 

 

 

이 곳의 특징은

동네의 조그마한 분식 집임에도..

 

매일 직접 만두를 빚고

매일 쌀 떡을 방앗간에서 빼온 다는 거에여..

 

옛 방식을 고수한,

전통의 맛이 있는 곳 이었습니다.

 

만두 소를 직접 만들고 계시더라구여..

 

 

 

이 곳의 떡볶이는

손님이 주문 하면,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 주신답니다.

 

제가 도착했었을 때

다른 테이블 떡볶이를 만들고 계셨어여..><

 

 

이 양은 냄비는

제가 주문한 떡볶이를 만드는 거구요 ^^;;

 

 

 

찬란이는

떡볶이 1인분과 튀김만두 1인분을 주문 했구여,...

 

이 곳의 메뉴판 입니다.

 

3년 전 보다.. 5백원이 올랐지만,

그래도 상당히 저렴한 편 입니다.

 

 

 

주문을 하자

양념간장과 단무지가 제공 되었구여..

 

 

 

튀김만두 1인분

 

이 곳은

매일 만두를 직접 빚고

손님이 주문을 하면, 바로 튀겨주시는데요...

 

모양이 특이한 만두 입니다.

 

 

한 번 먹어볼까여? ^^

 

 

 

서울에서 맛 보는

튀김만두와 별 반 차이는 없지만,

 

뭐랄까

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여..

 

만두피도 무척, 얇았구요,,

 

 

 

튀김만두를 먹고 있는 동안,

떡볶이 1인분이 제공 되었네여 ^-^;;

 

이 곳은

특이하게..

떡볶이 안에 쫄면이 들어간답니다

 

그리고,..마지막에 후추가루가 들어가구여..

 

 

먹음직 스럽나여? ^^

 

 

 

사진 찍으니깐..

후추를 더 뿌려주신 듯 했어여 ><

 

떡볶이 안에

오뎅은 없고,...대신 쫄면과 양배추가 들어간답니다.

 

 

 

떡볶이 떡은

매일 방앗간에서 빼오는 쌀 떡 인데요...

 

떡을 빼는 수공비만 16,000원이 들정도로

손으로 떡을 치대는.. 재래방식..

 

즉, 전통의 방식으로 떡을 뺀다고 하시는데..

떡 질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좋은 쌀을 쓰시더라구여 ><

 

 

떡볶이 떡을

젓가락으로 들고 먹어봅니다.

 

 

 

쫄깃한 떡 질감에

와!~맛있다..라도 느낄 만큼의 맛은 아니였지만,

 

적당히 잘 배합된 떡볶이 소스의 맛이

묘한 매력을 일으킵니다.

 

신기하게

후추가루가 들어가 있는데도..

후추의 맛이 잘 안 느껴지고, 잘 조화된  양념 맛으로 느껴졌어요,,,

 

 

떡볶이 안에 들어가는

쫄면도 별미 입니닷!! ><

 

 

 

튀김만두는

일부러 남겨 놨는데여..

 

 

왜냐면,

이 곳 튀김만두는

 

간장에 찍어 먹는 거 보단,

떡볶이 양념에 찍어 먹는게 훨씬 더 맛있거든요 ^^

 

 

이렇게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음, 되요 ^^

 

 

여러분들에게도

한 입 드리고 싶어여 ㅠ >_<

 

 

 

 

24년된 이 곳은

예전에는 학생들이 주 고객 이었다가..

 

지금은

학생들 보다,,,

예전 학생들이 커서 어른이 된 후, 가족들과 같이 오는 손님이 많다고 하네여...

 

 

 

지하철 7호선 상봉역에서

경춘선 지하철을 타면, (급행) 1시간 정도면, 남춘역 도착하니

이 곳을 오실 분은 참고 해 주시구여..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이 떡볶이를 맛있게 먹은 후..

 

닭갈비의 원조라고 알려진, 춘천 원조 닭갈비를

함께 즐기는것두 좋을 듯 하네요 ^^

 

 

화려함 보다는

지방 동네 분식집의 소박함과 정직한 맛을 느끼고 온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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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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