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최근, 상원햇님의 요청으로 급 방문하게 된..명화원..
명화원은
3대째 이어온, 50년 넘은..허름한 중국집인데..
많은 분들에게
탕수육, 군만두... 맛으로 인정받아 온,
대표적인 탕수육, 군만두 맛 집 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찾아가시는 길
6호선 삼각지역 11번 출입구 앞, 20미터 전방에 위치
주차는 옆, 전쟁기념관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무더운 오후라 그런지...가게안은 무척 한가 했습니다.
우~한가해요.... 라는 말을 저두 할 수 있었음..좋겠어요 ㅠ
메뉴판
예전과 달리.. 선불로 바꼈씁니다.
폰카의 생명은.. 밝은 빛... ^^
제일 밝아보이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제가 이 곳에 오면,
반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 탕수육 하나여~ 탕수는 따로 주시구여.."
이렇게 주문 하는 이유는
다른 곳 처럼..새콤달콤한 탕수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바삭함과 고기 맛으로 먹는.. 그런, 탕수육 이기 때문 입니다. ^^
이 곳 탕수는 자극적이지 않아
고기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
그 고기 맛을 더 느낄 수 있는 방법이.. 탕수를 따로 찍어 먹는거에요 ^^
주문을 하자..
단무지와 양파가 제공 됩니다.
이렇게..
양념장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양념장에..고추가루를 많이 넣는 이유는
걸죽한 탕수땜에.. 고기를 찍어 먹어도...
양념장의 고추가루가.. 고기에 거의 안 묻기 때문에.. 진한 양념장을 만들은 거에요 ^^
히힛~드디어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허걱 ㅠ 작년보다..확실히..양이 줄었네요 ㅠㅠㅠㅠ
그래도.. 맛있으니 봐줄래여...
저 착하졍?~ㅋㅋ
대박!!!
사진 찍을려고.. 젓가락으로 들다가..땅 바닥에 떨어뜨린...ㅇ(>.<)ㅇ"
저거저거..엄청 큰 건데 ㅠㅠㅠㅠㅠㅠㅠ 아........까.........워 내 탕슉~돌리도 ㅠ
따로 나온, 탕수.. 입니다.
먹는 방법은..
이렇게 탕수에 담가...
미리 준비해 둔.. 양념장에 찍어 먹음 되요 ^^
이렇게여...^^
생 돼지고기라.. 육질도 넘 부드럽답니다. ^-^
아까 말씀 드린대로...이 곳 탕수는..
새콤달콤함을..자제 시켜...고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답니다. ^^
이 곳 탕수육 먹을 때...
탕수를 따로 먹는 결정적인 이유는..
그렇게 먹음, 고기맛도 잘 느낄 수 있지만...
100% 감자전분 가루로 만든 튀김 옷이라..
정말 바삭하다는 거에여...
정말..바삭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
바삭함이 느껴지나여? ^^
이렇게..탕수에 담가...
양념장에 찍어먹음... 히힛~^^
생고기의 육질을..
정말 제대로 느낄 수도 있답니다. ^^
먹다보니...
이젠.. 바삭함 보단.. 쫄깃함을 느끼고 싶더군요 ㅠㅠㅠㅠ
그래서.. 이렇게 탕수에 담가놨어여..
담가 두었다가 먹음, 정말.. 꿔바로우 탕수육 같은.. 쫄깃함도 느낄 수 있답니다. ^^
하앍하앍...
이 소리는
아무개님이 탕수육을... 더이상 먹을 수 없다는 소리 입니다.
정말.. 일반 탕수육처럼..느끼하지 않고..
담백, 깔끔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맘 껏 먹을 수 있어요..^^
오랜만의 명화원 방문인데...
그냥 가기 아쉬워...
이 곳의 또 하나의 대박 메뉴... 군만두를 주문해 봅니다.
이 곳에서..직접..
전날 저녁에 매일매일 만드는.. 손만두라.. 다른 곳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정말.. 먹음직 스럽네여 ^-^
군만두를 컷팅 해 봅니다... 안 내용물도 꽉 차 있네여 ^^
이렇게 양념장에 찍어서...
한 입.. 드셔 보실래여? ^^
칫~ 반절 컷팅 하느라...
제 손으로 군만두 만졌다고 저건, 싫다구여?? ㅇ(>.<)ㅇ"
빵구똥꾸 이에엿~!!!
이쁜 제가 참져 뭐..ㅋ
그럼.. 이 거 드세요.... ^^
(아무개님이 심심한 나머지...새벽 6시에 혼자 ~쇼 하는 중... ^^ )
심심하면,,, 소금을 쳐야 하는데 말이졍;;; 정말 쇼~ 하고 있네요 ㅋㅋ
정말.. 말이 필요 없는...
바삭함과 고소함이 가득한, ..군만두 였습니다.
먹을 때,,,육즙까지 느껴져.. 깜작 놀랐어여.. ^^
군만두는 3개만 먹고 포장을...ㅠ
이상,
어제 먹은.. 탕수육과 군만두 였구여...
서비스 사진...
이 사진은.. 딱, 두달 전에 먹은... 탕수육이에요 ^^
이렇게...일반 탕수육 처럼, 주문해 봤어요...
이렇게 일반 탕수육처럼..먹음..
꿔바로우 같은.. 쫄깃한 튀김 옷을 느낄 수 있답니다. ^^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튀김 옷의 바삭함과 고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탕수를 따로 달라고 주문해 주시구
튀김옷의 쫄깃함을 느끼고 싶다면,
그냥..주문하시면, 된답니다.^^
일요일 휴무
오전 11시 오픈... 오후 7시에 문을 닫습니다만.
당일 재료가 다 떨어지면, 더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하네여..
이런, 특색있는
50년 전통의 탕수육과 군만두...
한 번 먹으러 가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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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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