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에 넣으면 샤르르 녹는, 환상적인 참치 초밥 -은행골 마포점
prologue
참치 (참 다랑어)는..
동등한 조건일 시.. 크기가 큰게 좋은 것이며...
여러 지역의 참다랑어 중...
북 태평양 참 다랑어가 ,,제일 좋지만..조류땜에..어업이 힘들어....
참 다랑어는
그물이 아닌, 낚시로 조업을 한답니다. ^^;;
남 태평양 (남반) 북단에 있는..참다랑어를 최고로 친다고 합니다.
바로 그 남반 참 다랑어를 쓰고 있는 초밥집들 중...
인터넷 상에서..입 소문으로 유명해진 곳이 있어.. 소개 해 드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입 소문으로 유명해진 은행골은...
4년전.. 구로 본점에서..처음 문을 열었으며...
요식업 선후배님들이 지점을 늘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구로점 실장님이....따로 마포 점을 내신 건데..
은행골 경력은..NO.1이시지만.,..
수원점이 큰 형님.. 구로점이 작은 형님...
이 곳, 마포점 점장님이 막내라고 하시네여..
그래도..20년 경력의 베테랑 이세요 ^^
찾아가시는 길
공덕역 1번출구에서...
뒤돌아 돌아가면....한마음 병원이 나온답니다.
그냥...계속 직진 하세요....
주유소를 지나면,
하나은행 마포중앙지점이 나옵니다.
그 하나은행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강진 수산물 직판장이 나옵니다.
바로 그 건물 지하에 들어가면..
바로 은행골 입니다.
은행골은
참치 전문, 초밥집 입니다. ^^
은행골 마포점이..
생긴지 1년두 안되어.. 두배 이상 확장을 했어여...^^;;
그 만큼..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곳이랍니다.
일요일 오후.. 5시 넘어 간건데..
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바(다이)에 앉았는데...
참고로..
초밥의 밥이..사람의 체온 정도 일 때..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밥이 완성된 직 후
바로 먹을 수 있는,,다이(바)에서 먹는게 더 맛있다고 들 알려져 있어여...
실제로,,,
다이에서 먹었을 때..더 비싼, 초밥집도 있답니다...
천장에 달린 걸..외국 돈으로만 봤는데...알고 보니..참치 모형도 있네요 ^^
참치 해체 작업과..참치 사진이..
주방 벽면에 붙어 있었습니다. ^-^;;
이 곳 특징 중의 하나가
초밥의 밥알과 밥알 사이에.,.공기층이 들어가 있어...밥 맛이 좋다는 거에요 ^^
하지만, 밥 알이 쉽게 허물어져..먹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져 ㅠ
(먹는 법만 알면,,,힘들지 않게 먹을 수 있답니다. ^^)
가격표 입니다.
한 끼 식사로는..부담되는 가격이지만...
그 비싼 만큼..맛있답니다. ^^
참치를 제대로 아는 분들이라면..
저렴한 가격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꺼에요 ^^
가격표에 적힌 참치 부위중..
가마도로가..제일 기름기가 풍부하고...
그다음이..오도로...쥬도로,..배꼽살 순이라고... 이 곳 마포점 점장님께서,,설명해주시네요 ^^
참치 초밥류가..이렇게 다양해요..^^
참치는..
보관 방법도 중요하지만,
해동하는 방법에 따라..맛이 천차만별..변한다고 하네여...
이 곳 참치는...
완전 해동을 해서.. 입안에 넣으면,,샤르르 녹아내리는..환상적인 식감을 자랑 한답니다, ^^
오도로 컷팅하고 있는 모습을..사진에 담아봅니다.
아무개님은 도로 초밥을 주문 했구요...
주문을 하자..
초절임 생강과 마늘이 제공 됩니다.
셋팅 샷 입니다.
사실,,아무개님은..
회나 초밥을 먹은지..불과 5년두 안되었답니다.
초밥 먹을때... (간장에..와사비를 섞어 먹었었는데...)
사실,,, 와사비를 간장에 섞으면.. 초밥(회)의 본연의 맛을 잘 못 느낀다고 하네요,,,,
광화문 지하에 있는..사까나야 초밥집을 다니면서...
아무개님두..간장만 찍어 먹게 되었답니다. ^^;;
이렇게..간장만.. 살짝 ^^
은행골은...
우동이 기본제공이 되요.,..^-^;; 초밥 하나를 먹고.. 우동 국물을 먹는 센스를 ^^
제가 주문한, 도로 초밥 입니다. ^^
기본 12개가 제공 되는데....
식으면..맛이 반감 된다면서... 바에 앉으면,,이렇게 몇 개씩 제공이 된답니다.
(어느 초밥집이나 다 바에선..이런식으로 제공 ^^)
]
바로 윗 사진은..
좀 멀리서 찍어..제대로 된, 색감이 안나왔는데요 ㅠ
바로 이 사진이.. 실사 입니다. ^-^;;
두툼하게 컷팅된.. 참치 뱃살 (오도로) 초밥 이에요 ^-^;;
여러 각도로 찍어 봅니다.
기름져 보이져? ^-&
입 안에 넣으면..아이스크림 처럼, 샤르르 녹아내려요...ㅠㅠㅠㅠ
정말...환상적인 식감 ㅠㅠㅠㅠㅠ
나머지..제공된 초밥들..^^
이 곳, 참치는..완전 해동을 해서..
식감이 부드러운게 아니라..녹아내린다는 표현이 딱, 맞아여...
그 식감에 어울리는...밥...
이 곳 초밥의 밥은..
서두에 얘기했듯...
밥알과 밥알 사이에..공기층이 들어가도록, 살짝 쥐어 만들어진 초밥이라,.,
맛은 있지만, 밥 알이 쉽게 흐트러져요...
그래서,, 이 곳 초밥을 먹는 방법은...
절대..젓가락으로 초밥을 집어..간장에 찍어 드시지 마시구요...
그렇게 먹다간, 밥알이 흐트러 진답니다,ㅠ
1, 저처럼, 손으로 먹던지..
2, 초절임 생강으로..간장을 찍어... 초밥 위로 간장을 묻힌 후..드세여,...
위..1,2번 방법이 제일 좋답니다. ^^
사실..초밥은
손으로 먹고...초밥의 생선이 혀에 닿도록,,뒤집어 먹는다는게..
정석이라고 합니다. 그래야..회의 본연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네여 ^^
마지막 남은 초밥 ^^
저에게 처음 제공 된 건,, 오도로 부분이었는데...
나중에 제공된 초밥은..오도로에 가까운, 쥬도로 부분 이라고 하네요 ^^
사실,,
은행골 마포점 오픈 당시부터..
십여번 이상 간, 단골 집이에여 ^-^;;
안면이 있는.. 이 곳 사장님(점장님)께서....
서비스로..초밥 6개나 주셨답니다. ㅠㅠㅠㅠ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초밥을 서비스로 6개나 주시다니....ㅠㅠㅠ
사랑해여..사장님 ㅠㅠㅠ
먹을거 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
먹을거 많이 주는 사람은...사랑스런 사람인데... 정말,.,저 이러다 사랑에 빠지는 건 아니겠져? ^^
서비스로 받은 장새우 초밥 ^^
제가..아쉬워 하는 걸.. 눈치 채셨는지.,.
도로 초밥을 4개나 더 주셨답니다... 히힛 ^^ 정말,,저 사랑에 빠질 꺼 같아요 ㅠㅠㅠ
사실..제가 너무 아쉬어서.,.
도로초밥 2개 더 추가해 사먹을려고 했었는데...
글쎄..텔레토비가 통했는지..
도로초밥을 세 개 더 주시는거에요 ㅋㅋ
그래서..제가...진짜루 아쉬워서..
더 주문해 먹을려고 했다니깐... 하나더 서비스로 주신.. 히힛 ^^
진짜진짜..텔레토비가 통한 거져?
텔레토비.,.나나..뚜비..뽀오~막이러구 ㅋㅋ
계란 초밥 까지..서비스로 ^^
제가..서비스를 많이 받아..기분이 좋아..
극칭찬 일색인 건..결코 아니랍니다.
그만큼..맛이 있는 곳이고..
많은 분들이 한 번 맛보면, 못 잊는다는...맛있는 초밥집 이기 때문이에요 ^-^;;
단, 이 곳은..
원래...20~30대 연령층을 겨냥해 만들었다는 초밥집이랍니다.
배합초가 단 맛이 강해..
개인의 입 맛에 따라.......달다..라는 느낌도 받을 수도 있을 꺼에여...
이 건, 은행골의 특징적인 맛이니...
염두해 주시길 바라겠구요...
입안에 넣으면..샤르르 녹는 초밥 먹으러..
우리 같이 가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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