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먹고 싶은 중독성 강한,매운 떡볶이 -영등포 옛날맛 떡볶이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매운 음식은 기분전환과 더불어.. 삶의 활력소 같은 존재 입니다.

 

이는..매운 맛을 통증으로 인지하는  우리 몸이..

자기 방어 형태로,,,나타나는  통증을 이겨내려는 엔돌핀을..

쾌감으로 인지해... 매운 맛이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기 때문 입니다.

 

그런..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매운 맛을 가진 떡볶이..

그 중독성 강한, 매운 떡볶이가 영등포에 있어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1.영등포역 지하도 5번 출구를 찾습니다.

 

 

2. 밖으로 나오시면 되요 ^^

 

 

3. 나오신 후.. 첫 횡단보도 있는 곳 까지 직진 합니다.

 

 

4. 횡단보도에서 폐업 간판 보이시져??

   그 옆,골목으로 무조건 직진 합니다.  

   찻 길이 나올때까지..  그 찻 길 바로 왼편에 있습니다.

 

이 곳이에요.. 옛날 맛 떡볶이 ^^ 

 

 

이 곳은 사실..

매운 맛으로 잘 알려진 선릉역 떡볶이와 연관이 있습니다.

 

선릉역 주인 아주머니와..이 곳 영등포 주인 아주머니...

서로..사촌언니,사촌동생 지간이라고는 말씀 하시지만....제 직감상..친구 사이가 아닐까 추측 됩니다.

 

 

선릉역 주인아주머니 말씀으로는..

영등포 주인아주머니에게..비법을 전수 해주셨다고 하시지만...!!

 

그 분들 끼리의 말씀이니..

어느곳이 원조라고 우리가..따질 필요는 없는 거 같습니다.

 

중요한 건..

두 곳의 맛이 달라..각각의 떡볶이집 개성이 있기에..

어느 곳이 더 맛있다라고..단정 지을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개개인의 입 맛 차이가 있으니깐요 ^-^;;

 

 

 

 

영등포 옛날맛 떡볶이 포장마차..내부의 모습 입니다.

 

 

순대는 안친하니..PASS~

 

 

어묵...

 

 

튀김류,,,

 

 

꼬마김밥

 

 

어묵 양념간장..

 

 

소시지와 핫도그..

 

 

이제..

제일 중요한 떡볶이 입니다. ^^

 

이 곳 떡볶이는 아주 맵습니다.

그 매운 맛에..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데.. 그 매운 맛의 비밀을 파헤처 볼까여?? ^^

 

 

떡볶이는..

선릉역과 마찬가지로,,,, 2~3가지 고추가루와.. 설탕이 들어갑니다.

 

 

선릉역 떡볶이와 다른건.. 고추가루,설탕의 양도 덜 들어가지만..

 

제가 이 곳 떡볶이를 만드는 걸 보니...이 곳만의 (고추)장이 들어가더라구요,..

떡볶이 판 저을때...고추장이 보인....^^;;

 

 

선릉역 떡볶이는 엄청난 양의 고추가루가 들어가는데..

                        고추가루의 쓴 맛을 감추기 위해... 엄청난 양의 설탕이 또 들어간답니다.

 

                    첫맛이...단 맛에 가려져..매운 맛이 뒤늦게 올라오는 거구요..

 

 

단맛,매운 맛의 직설적인 매운 맛의 선릉역 떡볶이에 비해...

 

영등포 떡볶이는..

        +&의 맛이 있습니다.  다시다 같은 화학조미료인지..

                                           된장인지..약간의 춘장인지.. 숙성된 장맛이 가미된 건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분명한 건..

                                  익숙한..추억의 맛(감칠맛)이 숨어 있다는 거에요 ^-^

                                           

 

 

 

완성 되어 가네요 ^-^;;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제대로 된, 영등포 옛날맛 떡볶이가 만들어 진답니다. ^-^

 

 

이 곳 떡볶이의 또다른, 특징은..

떡볶이 떡을 많이 안 넣구..조금씩만 넣어 파시더라구여...

 

떡볶이 떡이..매운 양념에  제대로..!  매운 맛 좀 보겠는 걸요? ^^

 

 

떡볶이 1인분 2천5백원 어치 입니다.

 

 

먹음 직 스럽나여?? ^^

 

 

이 곳 떡볶이는 맵습니다.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은...

드시지 마시거나.. 천천히 드시길 바랄께요 ^-^;;

 

맛있다고..급하게 먹다..매운 맛이 확, 올라오면,,

                                         아무개님은 책임 못져요 ㅠ  전..아무짓도 안했다니깐여 ㅋㅋ

 

 

 

 

저번에 먹었을 때는..

선릉역 떡볶이 떡과 똑같다고 느껴 졌었는데....

 

이번엔 살짝, 다르다고 느껴졌어요....

 

어쨌든, 이 매운 맛과 잘 어울리는...^0^;;

 

 

맛있게 맵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떡볶이 집 이었어요..^0^;;

단, 매운 맛  못 드시는 분은 ...비추구요...

 

 

이 곳 주인 아주머니께서,,,

낮에 본인이 할 때는 살짝 덜 맵고...

밤에 아드님이 할 때 더 맵다..라고 말씀 하셨지만,

 

이 곳 단골이신.,..

꽃씨님 말씀으로는..낮에도 아주 매울 때가 있다고 하니..참고하시구요....

 

 

이런, 자꾸 먹고싶은... 중독성 강한,매운 떡볶이 먹으로,,

우리 영등포 같이 가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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