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입안에서 샤르르 녹는, 환상적인 초밥을 먹고 왔어요... -은행골

[유치찬란] 2010. 3. 5. 21:36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갑자기 초밥이 먹고 싶었던, 아무개님은

초밥 매니아들 사이에서

초밥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 있어...한 번 다녀왔습니다.

 

 

 

찾아가시는 길

구로 디지털단지역 1번출구 나온 신 후...

아라비안나이트크럽이 보이는 곳으로..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롯데리아 쪽으로 걸어가심...

건물 모퉁이에.. 한우농장이 보입니다.

 

그 옆 찻길로  올라갑니다.

 

 

100여미터 직진 하면...

길 건너편에 한성공인중개사 건물이 보일 꺼에여...

그 옆 골목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 입니다.

은행골....

 

4년된 은행골은..

구로 본점에 이어...

시흥,마포,수원에도 분점이 생겼답니다.   모두 1~2년 사이에 생긴거 같아요 ^^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좁았습니다.

 

어떤 연인들이 와서 초밥을 먹고 있네여..

연예인정도의 미모를 가진, 선남선녀라.. 모자이크 처리 안하고 싶었지만.....쩜쩜쩜...

 

 

이 곳에서

참치해체 작업을 직접 한다고 합니다.

 

참치 초밥도...

부위별로 47가지나 되네요...놀라웠습니다.

 

 

참치 종류도 참, 많네요^^

 

저는 참치면..다 참치인 줄 알았는데...

 

 

참치의 부위별 용어도 써져 있었구요...

 

 

가격표 입니다.

 

보통..두 분이 오실경우...

모듬,특선,도로 중...2개를 시켜 나눠먹는다고 하네여...

 

술이랑 안친하다보니..

술 자리도 별루 없어..눈물주는 못 먹어봤지만..

 

이 곳에서 머리살을 주문하면..

참치 눈이 나와..눈물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셋팅된 모습이구요...

 

 

초절인 생강과 마늘

 

 

저는 특선 초밥을 주문,,

 

테이블에 앉을 경우..

한 접시 완성해 주지만....

 

바에 앉을 경우...

한번에 먹을 양 만큼씩.,.나눠 제공이 된 답니다.

 

 

먼저 제공된 참치 초밥

]

 

 

중요 ..별 다섯개짜리 ^^

 

이 곳, 초밥의 밥은...

공기층이 많이 형성되게..

손으로...살짝 집어 만든, 초밥인데다가..

밥 알들도 잘 부서지게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젓가락으로

초밥을 집어..간장에 찍어먹을려면..

밥 알이 다 부서진답니다. ㅠㅠㅠㅠㅠ

 

 

 

이 곳 초밥 먹는 방법은...

 

이렇게..

초절임 생강으로 간장을 살짝 묻힌 뒤...

 

 

초밥 위에 얹어서...

같이 먹음 됩니다만,

 

그럼,

본연의 초밥 맛을 못 느끼겠져?? ^^

 

생강은

간장을 초밥에 묻히는 역활만 한다..생각 하심 되요...

 

아님, 같이 먹거나요 ^^

 

 

연어초밥

 

 

생우동이 같이 제공 되는데...

초밥하고 같이 먹음 된답니다. ^^

 

 

우동면도 들어 있어요 ^^

 

 

활어 초밥

 

 

젓가락으로 초밥을..

간장에 찍어먹다가는...

 

이 사진처럼.. 밥알이 부서져 버린답니다.

 

젓가락으로 초밥을 집어..

간장에 찍어먹음 안되는 곳이에요 ㅠㅠㅠㅠ

 

 

 

이런식으로..

초절임 생강을 이용..간장을 찍어 초밥 위에 바르는 식으로 먹어봅니다. ^^

 

 

장새우초밥..

 

양념이 되어 있어서..그냥 드심 된답니다.

 

 

장어초밥...

 

어머..나 힘 불끈!~해지는거야?? 어머머..ㅋㅋ

 

 

장어초밥...진짜 맛있더라구요 ^^

 

 

서비스로 주신 계란말이 초밥

 

 

 

여기까지가...특선초밥 이었구요...

 

 

아무개님은...

 

이왕이면...이 곳의 자랑..

도로초밥을 먹어보기 위해..또.. 주문해 봅니다.

 

 

이 곳은...

 

참치의 황제라는

참치중..가장 좋다는 참다랑어를 쓰며...

 

참치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완전해동 (숙성과정)을 거치기에..

다른 참치보다 튀어난 맛을 자랑 한다고 합니다.

다른 참치와는 비교자체를 하지 마세요 ㅋㅋㅋ

 

 

정말정말..

입에서 사르르 녹는 그 느낌은..

먹어본 사람많이 아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맛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은...

씹는 맛이 없다구..싫어하시는 분들도 가끔, 계시긴 하더라구요ㅠ

 

저는 좋던데..

아이스크림 처럼.,입안에 샤르르 녹는 그 느낌이....^-&

 

 

 

 

먼저,,

초절임 생강과 마늘이 다시...제공....

 

 

 

 

도로 초밥 입니다. ^^

참치가 작을 경우..색깔이 연하기도 하다던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먹음직 스럽습니다. ^^

 

 

바에 앉았지만...

 

사진에 담을려고....한번에 먹을양만 주지말고..

접시에 모두 담아달라고 했더니..

 

이 곳 사장님이

좋은 부분을 주신거 같습니다. ^^

 

 

이 도로 초밥..

정말 입안에 샤르르 녹아 흘러내린답니다. ㅠㅠㅠㅠㅠ

 

정말 감동의 초밥이에요...

 

아이스크림도 아닌것이..

초컬릿두 아닌것이... 입 안에 넣으면...샤르르 녹아 내려요...^-^;;

 

정말

아무개님 혀가 행복해지는 순간 입니다.

 

 

 

 

부드러운 오도로를 잘 느낄 수 있도록,

밥도 공기층을 많이 넣어..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밥이 좀 많다는게..아쉽긴 하지만..

밥도 맛있어..전혀 많다고 느껴지지 않아여^^

 

 

 

 

 

사실..

초밥은 손으로 집어..간장에 찍어 먹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선을 제대로 음미 할 수 있도록,

혀에 생선부분이 닿도록...

초밥을 뒤집어 입에 넣어먹어야...제대로 먹는거라는 말....

그런말도 있으니...참고해서 그렇게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

 

 

이 곳 초밥은..

 

1. 이렇게 손으로 찝어 먹거나..

 

 

2. 초절임 생강을 간장에 찍어..같이 먹거나..

 

 

3. 초밥의 생선부분에 초절임 생강으로 간장을... 살짝 남기고..

   생강은 먹지말고.. 초밥만 먹는 방법..

 

 

위 3가지 방법으로 드시는게 가장 좋답니다. ^^

 

 

젓가락으로..

초밥을 찝어 간장에 찍어먹을려면..밥알이 다 흩어져 못 먹어요 ㅠㅠㅠㅠ

 

그래서...

이 곳 초밥은 먹기 힘들고...밥이 좀 단편이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먹을 방법만 안다면....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

 

딱, 한가지 아쉬웠던 건.,...

서비스 초밥으로..계란말이 초밥..달랑 하나만 주셨다는 거에요 ㅠ.ㅜ

8~10번정도 가봤던..마포 은행골 가면...

서비스 팍팍~주시던데 ㅠㅠㅠㅠ

 

 

 

 

점점..아무개님은

혀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지만...

 

그럴 수록...

작다면 작고..크다면 큰,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우리 같이...

기쁨과 행복을 느끼러,,같이 가보실래여??

아무개님은 ~느끼고 싶어요.,...우~아하게....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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