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명동 지하상가 떡볶이...(지하철 4호선 명동역 지하상가..)

[유치찬란] 2009. 11. 17. 19:06

아무개님은

초등학교때부터..이모 손에 이끌려

수없이 명동거리를 다녔었답니다.

 

이모회사가

남대문이어서..

회사 일 끝나고 이모친구들 모임에 깎두기로 자주 다녔던...

 

암튼, 지금도 그 시절의 기억이 생생한데

그러고 보면,세월이 참 빠른 거 같아요,...

 

 

암튼, 지금보다도, 포장마차가 엄청 났었다죠..

그 때,,그 시절 먹었던

명동 거리 포차 떡볶이.. 진짜,,맛있었는데..

(어린시절..남대문 시장에서 먹던 그 맛과 흡사한...)

 

 

최근에 먹었던 명동거리 파스꾸찌앞 포차...떡볶이..

실망이 컸었져;; 떡볶이 떡에 양념이 안베고,,

차디찼던..떡볶이;;ㅠㅠㅠ

 

사진은 찍었지만, 그 당시 안올렸답니다.

 

어제 잠시 낮에 잠시 명동 간 길에..

명동지하철 역 안에 있는

지하상가 떡볶이를 먹어봤씁니다.

 

 

사실., 이 곳엔 아주 오래된 유명한 떡볶이 집이 있었는데..

 

하지만,8~9년전에 가게 문을 닫고.,.

그 옆에 다른 떡복이 집이 생겼답니다

 

옆에 새로 생긴 곳이..이 곳

 

 

일단, 떡볶이 색깔은..먹음직 스럽답니다.

 

 

하지만,

아무개님 갠적으로.. 별루..진짜 별루였어여

예전..옆 자리의 떡볶이 집이 그리울 뿐이고!!...

~잇힝 ㅠㅠㅠㅠ

 

 

 

아쉬움을 뒤로 한 체..명동을 떠나려던 순간.

 

울 카페 어느회원이.. 괜찮다고 했던,

생긴지 얼마 안된,

같은 지하상가의 반대쪽(맨 끝) 떡볶이 집이 생각이 나는 거에요.ㅋ

 

 

바로 이 집 ㅋㅋㅋㅋ

 

 

... !!!!

 

 

떡볶이 1인분을 또 시켰어여 >.<   떡볶이 1인분 먹은지 1분이 지났을까?? ㅋ

 

 

아까 먹은 떡볶이 보단, 훨씬 괜찮았지만..

아무개님을 만족시키지 못하네요.. ㅠ

 

떡볶이 양념 맛은 괜찮았지만, (양념 맛은 좋았답니다.)

하지만,비릿한 어묵향..

비 위생적으로 방치해 둔, 재료 (떡볶이 떡)을 봤을 땐, 토 나올뻔;; ㅠ

 

그래두..이번 떡볶이는 다 먹었어여 (참 대단한 아무개님!!! ㅋ)

(아까 먹었던 떡볶이는 좀  남긴...;;;)

 

 

 

 

명동에 왔는데..

아무개님이 젤 억울해 하는 날이었어요..

 

맛없는 떡볶이 먹다.. 지구배가 되버리는..불상사가.. ㅡ.ㅡ

 

 

난, 이럴 때가 너무 싫어요 ㅠ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있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