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신촌에 가면 서서먹는 갈비가 있다. -신촌 서서갈비

[유치찬란] 2009. 11. 17. 18:38

예전에 버스기사를 상대로 장사를 시작했다는

이 곳 "서서먹는갈비"는

 

수 많은 방송매체 뿐만아니라..

 

여우야 뭐하니..바람난 가족.. 뜨거운 좋아..등등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도 각광받는 곳이랍니다.

 

그만큼..이 곳이

서민적이면서도 세월의 추억이 남아 있다는 반증이겠져?? ^^

 

 

 

 

요즘,근 20여일 감기몸살을 심하게 앓은 휴우증에..살이 쏙,빠져..

몸 보신을 위해? 고기랑 안친하지만 ..급 다녀왔씁니다.

 

 

 

 

신촌역 7번출구로 나오셔서

                     50~60여미터 내려 가시면 경찰서가 나옵니다.

경찰서 앞에 신호등이 있구요,,, 신호등건너 골목으로 30여미터 (언덕)올라가심 바로 나온답니다.

 

 

경찰서 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서서갈비라도 간판이 보이네요^^

서서먹는 갈비..줄여서 서서갈비..라고들 하더라구요,,

 

 

2대째 하는 곳이랍니다.

예전에는 할머니가 하셨는데..지금은 아드님이 하신다네여..

 

 

내부의 모습이구요..

 

제가 간 시간이 낮 1시쯤인데..  오신 손님들은 전부 낮술을 하시더라구요;;;

술이랑 안친한 저로서는...;;

 

 

1대에 14,000원이라는 비싼 가격이지만, 손님이 항상 많아

낮12시에 영업을 시작하면,

보통 저녁 7시쯤에 고기가 떨어져 영업이 끝난다고 합니다.

 

이 곳이 국내산 육우(소) 사용하는데다 

다른 곳보다 1대 양도 많고, 맛도 정말 좋기 때문에...손님들이 많은거 같네여..

 

 

전, 소갈비 2대를 주문 했답니다.

 

 

참, 이 곳은 소갈비 이외에..밥도 냉면도 안 판답니다. (갑자기 웃찾사의 안팔아~~가 생각난 _-ㅋ)

하다못해 된장찌게도 안나오고요..

 

오직 소갈비,풋고추,마늘,양념장만 나오는,...

정말 고기 맛으로  승부하는 곳인가봐여 ^^;;

 

먹음직 스럽져??

정말,.,,고기랑 안친한 저이지만;; 다 먹었답니다.

 

진짜 갈비가 하나도 안찔기면서..

고기 씹히는 질감이 있음에도,,입안에 넣으면 살살 녹는..그런 맛이었답니다.

 

어떠한 비릿한 맛?도 안나고...정말,,,형용할 수 없을정도로 맛있는....!!!

@_@  저..먹다가 쓰러질 뻔 했어요...정말...맛있네요...

 

 

그리고,,저 양념장이 진국이에요,,고기랑 정말 잘어울리는..^^;;

 

 

혹시, 신촌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연탄불에 구워먹는 맛있는 소갈비 먹으러...꼭,들러보세여 ^^

 

 

 

 

이상,

서서먹는 갈비 먹으러 신촌에 다녀온, 아무개님이었씁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있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