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그럴만두한, 명화원의 유명한 군만두

[유치찬란] 2009. 9. 22. 14:50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이에요

 

오전,11시 조금 넘어 명화원에 가요..

 

사실..몇일 전, 삐순이와 12시에 명화원을 가기로 했었지만,

 

약속 당일..논현동에 가야만 하는 일이 생겨..펑크를 낸 일이 있어

언제 함, 같이 먹어야만 했지만, 시간이 안 맞아 오늘도 현빈이랑 가는거에요..

 

 

 

사실 명화원은

왕만두가 제일 유명했었고

군만두가 그 다음으로 유명했었여..

 

왕만두가 메뉴에서 사라진 후

군만두가 짱 먹었었지만,

 

곧이어.. 탕수육에게 묻혀버린 거에여..

 

명화원의 군만두는 이제 영원한 2인자가 된 거에요..

 

 

아무개님은 군만두와 짬뽕을 주문을 해요..

 

 

군만두는

전날 저녁..이 곳에서 직접 만들어요...

 

일찍 영업을 끝내는 이유가 

만두를 빚기 위한 거였어요..예전에는 오후4시까지만 영업했어요..

 

 

명화원의 군만두는

정말 고소하고 바삭한 군만두에요..

 

 

 

만두피가 예전보다 두꺼워 졌고

속이 부실해 졌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아직까지 유명한 군만두에요...

 

왜 유명 하겠어요??

그럴만두 하니까~유명한 거에여...

 

 

 

만두피가 두 겹처럼 느껴졌어요..

바삭한 아주 얇은 겉 피와..부드러운 속 피...

 

드셔보심..바로 느낄 수 있을 꺼에요 ^^

 

 

명화원에서 짜장면을 시켜먹으면 바보래요...

짜장면은 평범한 맛이지만 짬뽕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메뉴이기 때문이에요..

 

 

짬뽕이 아주 특별히 맛있다..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먹으면, 먹을 수록.. 느껴지는 시원한 맛...!!

 

정말 짬뽕국물이 시원해요....

 

 

그 거 아시나요??

조개?가 들어가는 옛날 짬뽕맛을...

 

거의 비슷한...추억의 짬뽕 맛이에여...

 

튀지 않는..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짬뽕이에여...

 

면발굵기도 적당하고 먹기 좋았어요..

 

 

어머..먹다보니...부끄....

 

너무 배불러서 국물을 먹을 수가 없었어요...

슬퍼요..아까운 짬뽕국물...ㅠㅠㅠㅠㅠㅠ

 

 

참, 이 곳은 짬뽕이든, 짜장면이든...

두명이 가면... 반그릇 씩 따로 나눠줘요..

 

그래서...둘이 갈 경우...

 

탕수육 하나, 짬뽕 하나로 시키는게..진리에여...

 

 

 

어머...낮 12시 전에 다 먹고 나왔는데..

벌써..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네여...

 

이제...이 곳도 먹기  힘들어 진 거 같아요...

 

사실,,예전엔 손님들이 엄청 많았다고 해요...

그 때는 다섯 시간만 영업했으니......정말...장난아니였을 꺼에요...

 

 

 

명화원 음식 맛의 비밀..

그 유명한, 명화원 할아버지세요..

 

요즘은...거의 보기 힘드신 분이에요..

 

 

 

우리..

그럴만두한, 명화원 군만두 먹으러 가실래요??

 

이상

유치찬란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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