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36년 전통, 시장 떡볶이의 맛! -제일분식

[유치찬란] 2012. 5. 4. 07:19

prologue 

     요즘, 외식 업계의 화두는 떡볶이 입니다.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과일쥬스 전문점 캔모아 까지.. 떡볶이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길거리 음식으로 대표되던, 떡볶이가 

     점차... 우리들의 주 먹거리가 되어가는 

     기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길거리에서 팔던 떡볶이 업주들은" 


     불경기에

     실패 확률이 비교적 적은, 

     프렌차이즈 업체를 선호 하게 되고 


     소비자들은 

     맘에 드는, 프렌차이즈 떡볶이 맛을 

     전국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편안한 즐거움을 누리게 됩니다. 

     

    

     어쩜, 이 편안한 즐거움이 

     우리들의 선택의 즐거움을 없앨 수도 있다는 걸 아시나여? 



      카메라 울렁증 때문에 

      시사매거진 2580  

      임소정 기자님의 질문에 대답을 제대로 못했지만..


      대형화 되어가는 프렌차이즈의

      떡볶이 소스는...

 

      대량화와 더불어

      똑같은 맛을 내기 위해 인스턴트화 되어가고"


      그 천편 일률적인 맛에

      우리의 입 맛이  길들여 질 수 있기에

      우려의 목소리가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목하고,

     생각 해 봐야 할 점은

 

      떡볶이의 프렌차이즈화는 

      떡볶이의 인스턴트화를 얘기하는 거며"


      인스턴트 화 되어가는 떡볶이는

      우리의 건강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입 맛을 바꿔 놓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이왕이면,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게.. 저뿐만 아니라


      모든이의 희망 이기에

      서두에 남겼으며......" 

 

 

      동네 수퍼마켓들이

      대형 할인마트에 설 자리가 없어졌듯"

 

      동네 떡볶이집들이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에.. 하나 둘, 설 자리가 없이지는 현실에


      오늘은, 그 곳만의 맛으로

      36년 전통의 맛을 지키고 있는,

      한, 재래시장 떡볶이 집을 찾아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애플 하우스 모임이 있었던,

지난, 일요일 저녁.... 

  

떡볶이가 또 먹고 싶어


36년 전통을 가졌다는, 

한 재레시장 떡볶이집을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 5번출구로 나오신 후

화살표 방향으로  ..뒤돌아 들어갑니다.     



화살표 방향, 

시장 안으로 들어가시면, 


 

 

36년째.. 변함없이 재래시장 안에서

우리들에게 먹거리를 재공해 주고 있다는, 

 

한 떡볶이 집이 보입니다.




모든 메뉴가

비교적 저렴했던, 이 곳... 




떡볶이1인분,

김밥 1인분, 

잡채 1인분을 주문 하자... 어묵국물이 제공 되었으며" 




보통 사람들이

먹기에 매웠던.. 쌀 떡볶이" 




숙성된 고추장 양념과

마늘의 향이 잘 조화된, 떡볶이 입니다.



우리들에게 친숙한

장 맛이 있는 떡볶이 ><" 




김밥 1인분 ><" 




안 내용물이

별거 없지만, 시큼한 단무지의 맛이..


묘하게 잘 어울리는 김밥 입니다.




잡채"



당면이 퍼지고

기름진게 살짝, 불만 이지만...


이 곳은

그런게 매력적인 곳"




그 기름진 맛이

친숙하게 다가오며... 우리들의 입 맛을 사로잡습니다. 

 

 


영업시간,

2,4째주 일요일 휴무 

오전 10시 ~ 오후 9시 30분 

 

이렇게 푸짐하게 먹고도..

5천원" ㅎ"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이 곳 사장님이

저에게 물어 보십니다.

 

혹시? 인터넷에

돈 받고 홍보해주는 카페가 있냐면서...!!

 

 

몇일 전,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1년동안 홍보를 무료로 해줬으니

7만원 내라..그러면, 1년 더 홍보해 주겠다는 식으로여..."

 

무슨 맛집 뭐라 하면서...


 

"...순수 한 공간까지..이렇게

상업적으로 이용 되어지는게..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면서.."


 36년 전통의 시장 떡볶이를 먹고 온,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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