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들었던, 홍대 즉석 떡볶이 -레드홀릭

[유치찬란] 2011. 11. 23. 07:19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오늘은

홍대의 한, 즉석 떡볶이집을 찾아가 봤는데여..

 

윤옥연 할매 떡볶이와

해물떡찜을 합쳐 놓을 듯한..묘한 맛에

 

란이의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들만큼..

 

일반 즉석 떡볶이와는 많이 달랐던, 떡볶이..

 

여러분들과

함께 찾아가볼까여? >_<"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2호선 홍대역 9번출구로 나오신 후  직진..

 

 

첫번째 나오는

횡단보도를 건너신 후..

 

홍대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미스터 도넛을 지난 후..

첫 골목안으로 들어가세여 ><

 

 

 

이 곳이 명물거리 뒷 골목,,

곱창 골목인데여...

 

화살표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오늘 가려는 레드홀릭 이라는

떡볶이집이 보입니다.

 

 

란이를 보고

반갑게 인사하고 있네여...

 

" 헬로우 쨥쨥 베이붸 " 라고.. ㅎ_ㅎ"

 

 

매장 안은

손님이 없이 한산 했으며...

 

주인 내외분?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정말...맛있게 매운 떡볶이인지..

먹어봐야 겠져? >_<"

 

 

 

메뉴판 입니다.

 

 

 

란이는

이 곳에 오는 손님들이

제일 많이 선호 한다는..

 

2인세트 2번을 주문 했구여 >_<"

 

 

테이블

셋팅 된 모습 입니다.

 

 

 

2인세트에 쿨피스 두 잔인데;;

한 잔만 제공 되었네여 >_<"

 

우리자기꺼두 줬어야졍!! ...

 

"우리자기 명품자기..한국 도자기..

 삐졌을 수도.. ;;; " ㅋ

 

 

해물+치즈 떡볶이 입니다.

 

 

익혀져 나온 거라며..

 

치즈만 녹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씀 하셨구여....

 

 

떡은

떡 이었습니다.

 

떡이 휘어지는 거 보이시졍? >_<"

 

 

새우, 홍합등의 해산물도

들어가 있었구여..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과는 달리..

 

뭐랄까..

뭔가..젊은층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맛이랄까여??

 

 

 

입 안에 들어가면,

고추가루의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는, 거친 느낌 이었으며...

 

특히..떡볶이 떡을 먹을 때면

고운 고추가루가 아니라

굵은 고추가루가 그대로 느껴졌답니다. @,@"

 

특히..떡볶이 떡을 먹을 때면!!

 

 

그래서

저는 이렇게 느껴진 걸까여?

 

떡은

윤옥연 할매 떡볶이를 먹는 느낌이 아주 살짝, 났었으며,,

 

국물은

해물 떡찜을 섞어놓은 듯한 맛이 났었구여..

 

 

그렇게

보통사람 입 맛에도.. 확, 매운 맛이 아니였으며...

 

즉석 떡볶이가

면사리가 없어서인지?

뭔가..확, 끌어당기는 맛이 없었는데여...


 

 

어쨌든, 분명했던 건..

 

대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대중적인 맛이 아니라...

 

그 이상 연령층의 특정분들에게만

좋아할만한, 독특한 맛이 있다고 할까여??

 

일반, 즉석 떡볶이와는

다른, 맛임에는 분명 했습니다.

 

 

이번에 

먹었을 때는

 

이 만두가 맛있어!!!! >_<"

 

 

떡볶이 국물에도

묻혀 먹고.. >_<"

 

 

해물 치즈 떡볶이를

얼마 먹지 못하고...

 

이 떡볶이를 먹게 되었는데여..

 

이유는 나중에 >_<"

 

 

 

이번엔

해물 떡볶이만 먹어봅니다.

 

 

 

그런데..

 

오히려..

 

아까 치즈+해물 떡볶이가 더 나았답니다. >_<"

 

 

 

이번에 먹은 떡볶이는

숙성의 차이가 다른, 소스로 만들었다는데..

 

단 맛도 느껴지며

아까 보단, 맛이 좋았지만..

 

고추가루의 까끌까끌함이

그대로 입 안에 느껴졌기에...

 

오히려

치즈 들어가는게 더 좋겠더라구여..

 

 

확실히

윤옥연할매 떡복이의 비법중의 하나였던,  육수 맛과

해물 떡찜 맛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계란이 맛있어! >_<"

 

 

볶음밥

 

 

콘의 씹히는 질감은 좋았습니다만,

 

역시..

까끌함은 계속 있었구여,..

 

 

 

제가 갑자기

치즈 떡볶이를 먹다말게 된 건,

 

이물질이 나와서 인데여...

 

뭐..그럴 수도 있는 거겠져? ^^

 

 

그냥 먹으려는데

주인 사모님이 바꿔 주신다기에...

 

바꿔 먹은건데..

 

그냥,

이 거 먹을 꺼 그랬나봐여 >_<"

 

 

 

12,000원 큰 금액은 아니지만,

 

뭐랄까.. 이번 방문은

 

사진만 열심히 찍고

돈만 주고 나온 느낌??

 

사실...

얼마 못 먹었거든여 >_<"

 

 

흠...

 

 

무한도전, 박명수가

특정 꽁트를 할 때..자주 하던, 유행어가 생각 나네여..

 

" 난, 이 결혼 반댈세... >_<~ "

 

 

 

 ........... 고운 고추가루를 쓴다면,

훨씬 더 좋지 않을 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__)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 오후 9시 영업

 

특이사항

홍대 앞임에도

젊은층들의 입 맛 보다는,

 

이 곳만의 맛을 지키고 있었음..

 

분점인

목동 파라곤 지하상가의

홍팬은

 

이 곳과 소스가 다르다니..어떤 맛일지..

기회됨, 그 곳도 먹어봐야 겠어여 >_<"

 

 

 

 

분명 했던건..

이 곳, 사장님도 인정했듯..

젊은층이 좋아할 만한..대중적인 맛은 아니였지만,

 

이 곳만의

독특한 맛이 있었기에..

 

 

이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열광 할 꺼 같았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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