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유치찬란 입니다.
와인 좋아하시는 분 있으신 가여?
와인을 맘 껏,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찾아가 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프리미엄 뷔페 애슐리 에여 ~ (>_<) ~
오늘은 명동 스파오건물 5층에 있는
명동점을 찾아가봅니다.
10월 3일 국경일..
오픈시간인 11시에 도착해서 그런지.. 손님이 아직 없었구여
명동 샐러드바는
기역자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창가자리로자리를 배정 받은 후
자리에 앉았구여..
이제 먹어봐야 겠져? ^^
배가 고팠던 란이는
피자 코너부터 들렸습니다.
마가레타 피자, 단호박피자, 알마이스 피자
개인적으로는
호두가 올라간, 단호박 피자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_<
와인코너
와인은
스위트 와인, 드라이 와인으로
각각 화이트와인, 레드와인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스위트 와인 모스카토
사과와 살구 맛을 느낄 수 있는 달콤한 와인을
첫 잔으로 마셨구여..
신 메뉴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여..
사진에 담아봅니다.
착착두부 오코노마야끼
새콤달콤 탕수육?
얌얌 게살 볶음밥
아삭아삭 볶음면
이렇게
신메뉴 위주로 접시에 담아왔구여,,
아삭아삭 씹히는 질감과 함께
볶음면이 어울려졌는데여...
확, 끌어당기는 맛은 아니였어여..
고구마와 함께 하는 탕수육 >_<
바삭함 보다는
부드러운 탕수육 이었답니다.
얌얌게살 볶음밥
살짝 비릿 했지만, 먹을만 했는데여..
좀..간이 쎄게 조리되었네여..
계란말이 인 줄 알았는데...
두부 였어여 (>_<)
어쩐지..이름에 두부가 있더라니;;
착착두부 오코노미야끼
두번째 와인..
스위트 와인 브라게토
체리향과 자두맛... 달콤 합니다.
평일 디너시간이나
주말에 먹을 수 있는 그릴코너
그릴드 닭봉, 통마늘
폭넬리 스테이크
삽겹살 스테이크.. 똑같은데.... 이름이 바꼈네여..
스위트버터콘 & 포테이토
그릴드 쉬림프 (홍합)
세번째 와인
드라이 와인 멜롯
개인적으로는 텁텁해서.. 맛을 잘 모르겠습니다. ㅠ
옥수수 스프와 버섯으로 만들었다는
풍기 폴렌타?
와인과 같이 먹으니까..
자꾸 들어가더라구여 >_<
네번째 와인..
드라이 와인 프로세스
술을 잘 못하는 란이에게는
드라이 와인쪽은 입 맛에 안 맞나봐요 >_<"
독해서? 쓰다는 느낌 ㅠ
샐러드 코너에서
가져온 접시
반짝 스파이시 누들
메밀향이 느껴지는 매콤한 누들 이었구여..
망고 살사 샐러드
란이처럼, 새콤달콤한... 샐러드 >_<"
이번이
다섯번째 와인 인가여? ^^;;
모스타토를 다시 가져와 마셨습니다. >_<
"
매콤한, 데리 핫 순살치킨과
애플 샬롯 샐러드
10월 3일 개천절
오전 11시 오픈시간에 맞춰.. 명동 애슐리를 간 거 였는데여...
매장 안에는
한달에 한 번씩 한다는
본사분이 오셔서 하는 점검중이었습니다.
지적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니저님, 홀 서빙 담당자분들이
벽 타일 딱고 하는 모습이... 손님의 입장에서는 좋게 보이지는 않았구여..ㅠ
저는
애슐리 정말 좋아하며 항상 명동점만 방문 하지만...
쓴 소리 하나만 해야겠습니다.
제가 애슐리 메뉴중
좋아하는.. 파스타를 한동안 먹을 수가 없었던 이유는,
본사직원분 께서..
매장 음식.. 찍지 못하게 하셨는데
설마..이런 음식이 나올까봐 두려워...
사진 못 찍게 하는건 아니겠져??
원래의 음식은
이런 거랍니다. 알프레도 파스타
손님에게 제공할 음식이
최상의 상태가 아니라면, 폐기처분을 해야하는데..
그 타이밍이 많이 늦은 듯 합니다.
음식 회전율이 좋은 명동점이기에...이런 경우는
일년에 한두번 나올까 말까 하겠지만..
제 눈에 상당히....거슬렸구여...
받아온 파스타...
맛이 변해서..
두 입 먹고 말았는데여...
애슐리의 진리.. 알프레도가
아까처럼, 처참한 모습을 한 이유를 알 꺼 같습니다.
맛이 예전에 비해..
묽어지고..맛이 없어졌습니다. 우유향만 날 뿐...
점검오신,
본사 직원분에게
강하게 어필 했는데..... 참고하여..본사쪽에 건의 해 보신다고 하네여..
빨리 기존의 메뉴얼로 다시 바꼈음 합니다.
이 파스타에는
베이컨이 빠져 있었는데..
베이컨 부분도 얘기 하니깐, 금방..베이컨이 들어가 있더라구여..ㅇㅅㅇ
한번 더 모스카토
여섯번째 마시는.... >_<
와인 많이 한다고 놀라지 마세여 >_<"
이래뵈도
지난번 방문때는 9잔 마신 걸요 ^*^
" 이 곳은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어 좋은 곳 ^^ "
7잔째..
브라게토 마시며....와인은 그만 마셨구여..
디저트 모드 >_<
배가 불러와서
치즈 케익과 초코 케익을...
애슐리의 진리는
역시...치즈케익이졍 >_<
커피머신이 고장난 상태 ㅠㅠㅠㅠ
드럽 커피를 마시며 마무리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운틴 듀를 마시며..
과일 중...
캘리포니아산 멜론을 먹으며..
즐거운 식사를 마무리 합니다.
식사 금액은
22,900원...
가격대비 만족도 부분에서
정말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다양한 음식에
와인 무제한 까지..
다만,명동점과 강남점의
2시간 시간제한은
손님들의 웨이팅 시간이 줄어들겠지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시간의 구애없이
다양한 음식을 맘 껏, 즐길 수 있다는 메리트가
너무 크기 때문 입니다.
시간적인 압박감을 느끼며
식사하는 거랑은... 먹는 감흥이 전혀 다를테니깐여..
홍대 유명한 한 파스타 집은
주말같은 경우 3~5시간 까지 웨이팅 시간이 있어도
그 명성이 여전한 이유는...
기다려도 먹을 만한... 큰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여?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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