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무한도전에 나왔던 담양 떡갈비..떡갈비라는 이름의 원조 집이였다 -신식당

[유치찬란] 2011. 4. 3. 20:58

prologue

     쇠고기를 다진 모양이 떡을 닮아..

     떡갈비로 불린, 궁중에서 유래된 이 음식은

 

    임금님(양반) 체면 때문에 갈비를 손에 들고 뜯을 수 없어... 고기를 잘게 썰여..

     젓가락으로 먹기 쉽게 만든데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궁중에서 유래한 그 떡갈비는

     전라도 담양, 화순과 경기도 광주, 양주 일원에 전해져 오고 있다는데여..

 

     유배 내려온 양반들에 의해 전해진,

     남도 떡갈비중, 담양 떡갈비가 단연 백미라고 합니다.

 

     6백50년전 노송당 송희경 선생에 의해 전해졌다는 담양 떡갈비는

     쇠고기 갈비살을 골라 등심부위에 잔 칼질을 한 후 3번에 걸쳐

     양념을 고르게 바르기에

     일반 떡갈비와 달리 잡고기가 전혀 섞이지 않아,...

     부드러운 쇠고기 맛과 갈비뜯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하구여..

 

     오늘 아무개님은

     바로 지금까지 내려 온, 떡갈비 중,...으뜸으로 치고 있는,

     담양 떡갈비 맛을 찾아 .. 담양에 내려 갑니다.

 

                                  -담양 식식당 홈페이지 내용..일부 발췌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얼마전, 스펀지 제로 갈비로드에도

소개 된 적이 있는 담양 떡갈비

 

임금님의 체면 때문에 만들어진,

양반 음식 이라는데여...

 

 

오늘 아무개님은

담양의 유명한, 떡갈비 집을 찾아가 봅니다.

 

그 곳은

수 많은 방송매체에서도 인정한, 떡갈비 맛 집으로...

우리들이 즐겨보는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바로 그 곳 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담양 터미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_<

 

찬란이는 광주역에서 버스를 타고

담양터미널에 도착 했답니다.

오늘 가려는 곳이 바로 이 곳 이에여 ^^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듯한

이 식당이..바로 그 유명한 떡갈비 집 인데요...

 

유명세에

화려 할 꺼라는 예상과 달리..

평범한, 가정집 같았습니다.

 

 

 

전주 사람들이

전주비빔밥을 잘 안 먹듯..

(전주 택시 기사 아저씨에게 들었었던 ^^;; )

 

담양 분들도

담양 떡갈비를 잘 안먹는 다는데여... (버스기사 아저씨 말씀이 ^^;; )

 

이 곳은

타지역 손님들만 오시기에

주차공간은 비교적 넓었습니다.   (뒤 쪽에도 주차 공간이 ^^;; )

 

 

이 곳 신식당은

4대를 이어가는 떡갈비 본가 라고 합니다.

 

 

1909년에 시작했다고 하니..

100년 넘은 역사를 가진 떡갈비 집 이었구여..

 

 

떡갈비라는 말은

이 곳에 왔던, 손님이 떡 처럼 생겼다고 하여..이름을 붙여준 데서 유래 되었다고

이 곳에 적혀 있었습니다.

 

즉, 이 곳에서

떡갈비라는 말이 유래 된 거 겠져? ^^

 

 

 

광주 미스에이 수지네 커피 전문점을 들렸다가

이 곳에 오후 3시 10분에 도착 했었는데...

 

진짜 그 시간 이었다규!! ㅠ

 

어쩜좋아 찬란이는ㅠㅠㅠㅠ

이 곳에서도  식사 준비시간이  있네요 ㅠ.ㅜ

 

 

 

신식당이 있는, 이 거리가

담양 시내 라는데..

 

2시간 동안...이 곳에서

찬란이는 도대체 뭐를 해야만, 할까여? ㅠㅠㅠㅠㅠ

 

 

찬란이는 심심해서..

진짜 소금이 필요 했다규!! ㅠ

 

 

어쨌든... 2시간 동안,

인내의 시간을 갖고...

 

드뎌 오후 5시.. 저녁식사 시간에 맞춰..

신식당에 들어갑니닷!! >_<"

 

 

가게 내부 안에는

방송에 소개 되었다는 액자가 

양 쪽, 벽면에 빼곡히 걸려 있었는데여...

 

 

이 곳 직원분들과

방송인들과 같이 찍은 사진들이..걸려 있었구,,

 

 

 

앗!! 무한도전에도 나왔었나봐여..

 

유재석 팬이기에..

무한도전..정말 사랑 하는 찬란인데 >_<"

 

무도 에서도

감동의 떡갈비 라고 인정을 했군여 +_+"

 

 

SBS 생방송 투데이

 

 

KBS2 무한지대 큐

 

 

KBS2 VJ특공대 등등...

방송 3사..수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가 된 곳 이었습니다.

 

참, 최근 스펀지 제로 갈비로드 에도..

바로 이 곳이 나왔었다져? ^^

 

 

 

내부의 모습 인데요

모두 방으로 준비 되어 있었어여 >_<

 

 

이런식의 방으로 되어 있어

히 앉아..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찬란이가 앉은 자리는여..

1-1  저녁 첫 손님 이에여 >_<"

 

 

 

테이블에

셋팅된 모습 이구여..

 

 

 

가격표 입니닷!! >_<

 

 

 

구제역 때문에..

2011년 3월달 부터 가격이 인상 되었다고 하더니....

허걱!! 떡갈비 1인분에 29,000원 ㅠ

 

둘이 가면,  밥 까지 먹을려면...

6만원이 필요 하게 되었습니다.

 

불과 3년전만 해도 1인분에 18,000원 이었는데...

넘 비싸진 거 같아요 ㅠ.ㅜ  

 

그래도

한우 갈비살로 만든, 최고급 떡갈비를  즐길 수 있는 곳 이니...

 

선택은..여러분의 몫이겟져? >_<"

 

 

 

짜잔!~

이 아이가 바로 한우 갈비살로 만들어 숯불에 구웠다는..

바로 그 유명한 담양 떡갈비 ^^

 

 

 

저에게 제공 된, 떡갈비 였는데...

잘 못 온 거라며... 도로 가져 갔네여 ><

찬란이 떡갈비 돌리도 ㅠㅠㅠㅠㅠㅠㅠ

 

 

,,,,;; 이게 찬란이 꺼!! >_<

 

떡갈비 1인분은 원래 주문이 안되지만.

혼자 왔다고,,,특별히 1인분만 주문 받아 주셨어여;;;


 

 

이런 곳을..혼자 오는 사람은...

지구별에 단 한 사람, 찬란이 뿐이 없겠져? ><

 

나두 같이 가자고..연락하고 싶었다규!!

 

사실,..

여기 올려고 했던 게 아니라...

광주 갔다가... 담양이 가깝기에.. 급 오게 된 거라서여 ㅠ.ㅜ

 

 

 

찬란이가 받은

상 차림 입니닷!! >_<

 

 

사골 국물

 

뼈 국물을 안먹기에..pass~~

 

 

상추

 

 

쌈장과 풋고추 마늘

 

 

김치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네여...

무 무침 일까여??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해초 무침

 

 

파 김치

해초무침과 함께...다 먹었던 반찬 ^^

 

 

연근 조림

달달하니 괜찮았어여 ><

 

 

미나리 무침

 

 

깍두기

 

 

버섯 조림

 

 

조개 젓 갈

 

 

비리지 않아서 좋았어여 >_<

 

 

그림 이제..

떡갈비를 먹어 볼까여? ^^

 

얼마전 까지...

따듯한 떡갈비 밑에 깔아 주셨지만,

이제는 돌 판으로... 담는 방식이 바꼈구여..

 

 

 

처음 가져 오면,

지글지글 끓는 소리가 들린답니다.

 

시각,청각,후각 모두 만족 스러웠구여..

 

육즙이

흘러나오는게 눈에 보이네여 ^^

 

 

 

맛있어 보이나요? ^^

 

숯불에 구워...

숯불의 잔향과 함께.. 진한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떡갈비 마다

이렇게 진짜 갈비대가 붙어 있었구여...

 

이 곳은

진짜 한우 갈비 살로만 만든데여..^^;;

그래서 가격이 ㅠㅠㅠㅠ

 

 

한 입 뜯어 먹어 봅니다. ><

 

 

아~ 하세요 >_<

 

진짜..

친한 지인이나

친해지고픈 지인에게.. 한 입 드리고 싶은 >.<

 

 

이 떡갈비

양념 맛을 강하지 않아... 순한 맛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훈연의 향과 고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여....

 

처음 먹을 때 보다..

자꾸 먹고.. 오래 씹을 수록, 고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맛이 순하기에

그냥 고기만 먹는 거 보다는

밥과 같이 먹을 때가 ...훨씬 더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거 같았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요 ^^)

 

의 당분과 씹을 때 느껴지는 감칠맛이

고기의 맛을 한 층 더 높여지는 거 같았구여...

 

 

맛이 강하지 않기에..

개인 식성에 따라... 맛있게도...맛 없게도 느껴질 수도 있겠더라구여 ><

 

고기 맛은 부드럽지도

그렇다고 퍽퍽하지는 않았는데.... 식으면,

고기 색깔이 변하고...맛도 반감 되기에..

빨리 먹어야 합니닷!! >_<

 

 

 

고기는 맥주와 함께 ^-^*

 

 

찬란이 설정 샷!! ><

 

 

 

상추 쌈 보다는

고기 맛을 느낄 수 있게...고기만 먹는게 더 좋겠다라고 판단...

 

그 이후에는 고기만 먹었답니닷!! ><

 

멸치국물로 만든 잔치국수

 

 

멸치국수로

입 안을 개운 하게 마무리 하였구여 ><

 

 

계산하고

나갈려고 하니..

 

뭔가를 주더라구여 >_<

 

손님들에게 기념품으로

하나씩 주고 있었습니다.

 

 

앗! 첨 보는 술이닷!!!

 

신기해 하며

서울 집으로 가져 왔다져? >_<"

 

 

 

우리들이 즐겨먹는 떡갈비

임금님이 체면 때문에 만들어진 양반음식 이며...

 

갈비 이름이 처음 불려진,

떡갈비 원조 집이 있는 담양을 찾아간,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무한 도전에도 소개 되었던

이 떡갈비... 어떠세여?

 

원하신다면,

또 찾아갑니닷!~ 막이러면서...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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