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둥이 유치찬란 입니다.
아무개님이
전주에 있는 옴시롱감시롱 떡볶이집을 다녀왔다네여,,
토요일 오전 11시쯤..
(강남)센트럴 시티 안,,
아주 심심했던 아무개님은..
바흐만님에게 문자를 보냈다죠??
아무개님 문자
"바흐만님 있자나요?.."
바흐만님 답장
"네??"
아무개님 문자
"도를 아시나요? "
바흐만남 답장
" ....."
장난 꾸러기가 된 아무개님은.,
문자 보내고 난 후, 왠지 모를 뻘쭘함을..느끼고,,"
바흐만님 답장
"심심하시져?? "
아무개님 답장
(정곡을 찔린 듯." )" 네;;... 그냥,,괜히 장난치구싶었어요,,,
장난꾸러기 아무개님~막이러면서 ^^;; "
오늘 만날 애플키위님 포함,
몇 분께 장난문자를 보내려다 참아주셨다져? ㅡ.ㅡ
왠지 모를.. 뻘쭘함에...>0<"
사오정~내공이 담긴, 서두가 넘 길었네요;; 죄송..(__)
전주 영화의거리 프리머스 구관옆에 위치한
"옴시롱 감시롱"
20년이상 전통에,,
전주사람들은 거의 다 알정도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어제 택시 두번탔는데..
택시기사아저씨가 다 아실 정도..;;)
짜잔,
기대하던 떡볶이이가 등장해주셨답니다,
무척 먹음직스럽네요^^
이어 나도 껴달라며.. 순대도 등장해 주시고~~
이어 등장하신..튀김!!
춘곤 튀김아..
넌, 어느 별에서왔니??
너무 매끈한게..잘 빠졌엉..
신기하게,, 이 곳의 메뉴들은 인삼친구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인삼이 그리좋은가;;
다 들 빠져있게....ㅋㅋㅋ
사설은 이만 끝내고,, 맛평가 들어가겠씁니다.,
(인삼과 고구마가 들어간 떡볶이...)
떡볶이 속에 어묵,고구마,인삼이 들어가 있었씁니다,
인삼의 씁쓸한 맛을 없애기 위함이었을까??
떡볶이에.. 조청(물엿)이 듬뿍 들어가 있었답니다.
(근데 너무 넣으셨다,,ㅠ) 넘 달았고,,,
뭣보다 떡, 질감이 영..ㅠㅠㅠ
아무개님이 먹은 떡볶이는..
너무 딱딱했대여...(막 이르기~내공? ㅋ)
(물 엿 많이 넣은 떡볶이의 맹점이져 >.<
만든지 얼마 안 된 떡볶이가 아니라면;;;딱딱해져서..ㅠㅠㅠ)
떡을 양념에 풍덩하기 전에 뭔가를 첨가해두면, 안 딱딱해 질수 있는데;;;
(아무개님이 얘기해 주고 왔다져 >.< )
암튼,뭔가 아쉬움이 많았던 떡볶이였씁니다.
고구마가 들어가서 아주 색다른 맛~이 있었고
인삼이 들어가서 특이했지만;; (인삼맛은 거의 안나게 잘만드셨지만;;)
물 엿 땜에;; 떡 질감이 너무 딱딱해서 안좋았다는거....;;;ㅠ
하지만, 유명할 만 했답니다.^^;; 그 것만 빼면, 괜찮은 양념맛이구요 ..
튀김도 굿~(춘곤튀김도 오징어튀김도 아주맛있었어요,,^^;)
쫙쫙...입에 감기는 맛이랄까??
순대도 맛있다네요...
나중에 먹은 김밥도 맛있었답니다.^^;;
(1인분에 김밥이 두 줄,,)
인삼이 들어갔다고 특별히 비싸지 않았답니다,
보통 떡볶이 집 가격...!!!!
혹, 전주영화의 거리에 올 일이 있다면..
한 번쯤은.. 꼭, 먹어봐야 할..
옴시롱감시롱의 (인삼) 떡볶이집이었씁니다.
이상,,아무개님의
"전주 떡볶이 탐방기"..라네여 ^^;;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맛있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