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까르보나라 너 왜그래? 나 삐뚤어질테닷!!! -노리타 명동점

[유치찬란] 2009. 10. 30. 22:51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낮에 머리 염색하러 준오미용실을 가는길에..

1년여먼에 명동 노리타를 들렸습니다.

 

노리타는

20대 여성분들의 입 맛을 사로잡은 스파게티 맛집입니다.

 

 

노리타 첨 생기고..많은분들에게 알려지기 전부터...

옛 유투존 뒷 건물에 있었던 상당히 작은 규모였었을 때 부터

이 곳을 가보기 시작했던지라...여덟 곳의  다른 직영점보다..유독 명동점이 친근합니다.

 

 

 

 

낮 2시에 갔는데...손님이 없네여...ㅡ.ㅡ

 

이렇게 한가해 졌던 말인가;;;;;;;

 

 

셋팅 샷 입니다.

 

 

허벅지에 까는 롱티슈?를 기본적으로 제공 안하더군요...

서버님에게 달라고 했답니다. ㅋㅋㅋ 

 

주문을 하자 빵이 나오네여...

 

이 아이는  알래스카에 다녀왔나봐여...

차디찬..ㅠ.ㅜ    

 

아무개님의 그 뜨거운 마음으로 데워줄 수도 없고'';;;;;

 

 

 

노리타는 까르보나라가 진리입니다.

 

놀라웠던 건..기존에 계신, 손님들은 모두 식사 중이었고

아무개님 혼자 주문한 거였는데....

 

주문한 후..5분도 안되어 스파게티가 제공이 되었다는 거에여....

 

 

 

미리 뜨거운 온천에 몸을 담궈... 나른해진...

그런 스파게티면 이었답니다.

 

불어있는 면.............;;;;    

 

 

더 놀라운 건,

소스를 마이크로웨이브에 데운 건지....

 

소스가..변색이 되면서 뭉치기 시작하는 거에여...ㅡ.ㅡ

 

그 거 본 순간, 바로 포크 놔버렸답니다.

 

 

 

바로 옆 테이블의 두 여자손님도..

피자 한판과 까르보나라 주문해 먹고 있던데....

 

까르보나라...거의 안 먹고

그냥...얘기들만 하시더군요..;;

 

 

손님이 없어진 건..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거.....

 

아무개님 자리 앞에 주문을 하는 곳이 있었는데..

여자서버 두 분, 남자 서버 한 분...

 

세 분이서 수다열전을 보이시는데;;;

에휴,,,;; 수다를 떠실려면, 안보이는 자리에서 하던지 하지......손님들 있는 곳에서....ㅡ.ㅡ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상태서

계산하고 나오는데....

 

몇 십개의 그릇 깨지는 와창창~하는 소리....

 

제대로 깨네여....(실제 약 5초간,,그릇 깨지는 소리 작렬했다는..ㅡ.ㅡ)

 

 

 

아.....완전 깬 곳이었어요 ㅠ.ㅜ

그 좋던 매장이...1년새에 제대로 버렸네여;;;;;

 

 

(구)유투존 뒷 건물에서...조그맣게 시작했었을 때부터..

일년에 한 두번..가끔 이용했 던 곳인데...

 

아쉬움이 참 많은 곳이었습니다.

 

 

 

이상,

까칠한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맛있는 탐구생활   사랑해 주세요..제가 뽀뽀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