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탐구생활의 유치찬란입니다. 말이라는 것이 참 쉬우면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철길 떡볶이 국민 청원 호응이 너무 적고 이상해서 청원 글을 다시 살펴보니 “그러니깐 해줘!~ ”이런 뉘앙스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청원 글 올린 철길떡볶이집 따님께 글 수정하는 것이 어떻겠냐하고 문자로 의견을 드렸더니 청원 글은 수정이 안 된다고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구청이 움직였고 구청 변호사의 가처분 취하로 강제 철거 집행은 안 하게 되어서 한 시름 놓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문자로 듣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당분 52년 전통 떡볶이 집이 없어지지 않아 참 다행이네요. 철길은 가게 옮기면 가게 이름처럼, 그곳에 대한 매력이 없어지는 것이나 마찬 가지일 테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