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행복한 고민을 했었다.
굴순두부로 유명한 장원순두부집을 가느냐.. 콩국수와 김치볶음밥으로 유명한 진주회관으로 갈 것인지... 결국 진주회관으로...
콩국수 잘하는 집에서도 젤 유명한 곳이 이 곳이다. 2002월드컵때 우연히 알게 된 이 곳은, 전혀 비리지 않으면서도 고소하고 진한 국물로 유명한 곳이다.
투명하고 쫄깃한 면빨과 구수한 국물이 넘 잘 어울린다.
방송3사에 나온 액자들이 즐비했지만...(생략하기로 하고;;-0-:) 점심시간이라 줄을 서야만 했다..;;
무더운 여름철에 먹어야 제 맛을 느끼는데... 넘 이른 4월초에 먹으니..속이 넘 얼얼햇다..
즉석에서 참기름으로 볶아주는 즉석 김치 볶음밥도 별미이다. 김치볶음밥에는 시원한 재첩국이 따로 나온다.
오늘 먹지는 않았지만...진짜 맛있는 곳이라 핸폰사진 한장 찰칵..:;;;
몇년전 정동극장에 다니는 동창친구랑 같이 먹으면서 알게된 정원 순두부집...
굴 순두부맛이 예술인 곳이다.,..
날계란을 따로 시켜, 금방 나온 뚝배기에 넣었다가.. 반숙으로 밥비빌때 넣는 쎈스...!
@@ 이 곳들 위치 +++>삼성프라자(삼성생명본점) 뒷 골목. @@@(진주회관)즉석 김치볶음밥 5,500원, 콩국수 7천원
바로 아래 사진만 펌 사진 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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