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여러분들은
갓 뺀, 가래 떡 좋아 하시나여?
우리들 보다..
우리들의 부모님 세대들이 더 즐겨했을..
가래 떡"
그 가래떡으로
만든, 간장 떡볶이가 있다는 곳을 찾아가 봅니다.
사실,,,우리들에겐
언론매체를 통해...통인시장 떡볶이로 잘 알려졌지만.
제 2~3세대 분들이 하시면서
간장 떡복이라고 하기보단, 기름떡볶이에 가깝기에...
오늘은
배고픈 시절,
배고픔을 잊기 위해... 떡에 간장을 휘두르고
먹었던... 그 옛 시절의 간장 떡볶이
그 곳이 있다는 곳을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오신 후
10미터 직진,
파리바게트 옆, 골목안으로 들어갑니다.
바로 골목 초입,
철물점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곳 이에여 >_<"
찰진 모습이
눈에 확, 들어왔던..가래떡에...
이 간장을
휘 두르고....
떡에
간장을 버무리 듯,
만들어 주셨는데여..
우리가 알고 있는,
끓이는 떡볶이가 아니였습니다.
한 손님이
떡볶이 2천원어치를 포장 해 달라고 하자...
이렇게 비닐봉지에
떡볶이를 넣고...
올해로
아흔일곱이 되신, 할머님 께서는
신문지에
정성것 포장 해 줍니다.
갓 만들어 주시는
이 떡볶이는...정말 맛있지만!!!
오늘...
이 떡볶이는
할머님의 정성, 추억의 맛으로 먹어보려 합니다. ^^
천원어치를 먹는다고
말을 하자..
이 이쑤시개를 주시며..
많이 먹지는 말라고..말씀 하십니다.
알아서 먹고 가라는..
할머님 특유의 표현 이셨어여.. ^^;;
여러분들도 한 입 >_<~"
영업시간
오전 9시 ~오후 9시
우리의 친구같은 존재
떡볶이는
사실..
배고픈 시절, 먹을게 없는..분들이
돈을 벌기 위해
떡볶이를 팔기 시작한 게....
현대 떡볶이의 시작 입니다.
신당동의 전설,,.
(고) 마복림 할머님도
돈을 벌기 위해... 집 근처에서 연탄불위에
떡을 구워팔기 시작했으며...
이 곳, 할머님 역시
6.25전쟁 때..남쪽으로 내려 오신 후..
이 곳에서 떡볶이를
팔기 시작 했듯이여!!!
옛 시절..
양반(임금님)처럼...
간식으로... 즐겨먹은 우리들은
정말 행복한 게 아닐까여?
아흔일곱 할머님이
만들어 주신, 간장 떡볶이를 먹고 온..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떡볶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위기 때문일까? 맛 때문 일까?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떡볶이 -송스키친 (0) | 2012.08.01 |
---|---|
바삭한 튀김과 떡볶이.. 시원한 생맥주와 잘 어울려 -홍대삭 연희점 (0) | 2012.07.30 |
(만두와 떡볶이의 환상 조합') 매니아만 안다는, 48년 전통 허름한 골목 앞 떡볶이 -오시오 떡볶이 (0) | 2012.07.23 |
분당에서 정말 유명하다는 떡볶이 -베테랑 (0) | 2012.07.20 |
쫄면이 맛있는 떡볶이 집 -제일분식 (0) | 2012.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