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35년 전통 영란여중 앞 떡볶이... 만두가 색달라 -경상도 떡볶이

[유치찬란] 2011. 12. 2. 07:15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친구같은 존재 떡볶이..

 

떡볶이는

우리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중 하나 인데요..

 

 

프렌차이즈 떡볶이가 생겨 나면서

맛의 평중화가 이루어 지고 있는 요즘,

 

란이는

좀 더, 색다른 맛을 찾고자

 

1976~1977년도 부터 시작 하였다는..

35년 전통, 학교 앞 떡볶이집을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5번출구로 나오신 후

금란교회 가는 버스로 환승 합니다.  (5~6 정거장)

 

 

금란교회 정거장역 도착 하시면..

 

횡단보도 건넌 후

골목 안으로 들어가시구여..

 

여중생들이

하교하는 모습이 보이네여 >_<"

 

 

이 곳에서

좌회전 하면....

 

 

바로 오늘 가려는

떡볶이 집이 있었습니다.  @,@"

 

 

상호가 특이합니다.

 

경상도가

고향 인 거겠져? >_<"

 

 

내부 안

모습보고 깜놀...

 

학생들이 하교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손님들이 없었구여 >_<"

 

이 곳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예전보다 학생손님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메뉴판

 

 

제가 떡볶이를 주문 하자..골고루로 +_+"

 

"물을 붓고.."

양념장을 넣고..다시 끓여주십니다.

 

 

면목동의 떡볶이집에서 봤던...

특이한 납작만두가 눈에 들어왔구여...+_+"

 

 

 

단무지와 함께...

 

 

 

떡볶이

 

계란, 납작오뎅,납작만가 들어간다고는 하지만,

 

천오백원 어치 떡볶이...

학교 앞 떡볶이집이었기에..왠지 적어보이는 느낌이 들었구여 >_<"

 

 

한 입 먹어보니...

 

 

말랑말랑한 밀가루 떡

매콤함이 있었으며...

 

어른들이 좋아 할만한, 익숙한 맛이 있었습니다.

 

간장과 다시 맛이 느껴졌던.. >_<"

 

 

물을 넣고 다시 끓여서인지
전체적인 떡볶이 맛은 만족스럽지는 못했고..

 

학생들 보다는

어른들이 좋아하는 맛 같았기에.... 


먹으면서,,,하교시간임에도 

학생들 손님이 없었다는게 수긍이 갔었는데여..

 

테이블 위에는 후추통이 있어

취향에 따라..뿌려 먹을 수 있었답니다.

 

 

납작만두는

떡볶이 양념속에 퐁당~ >_<"

 

 

바삭함이 생명인 만두 인데 ㅠ

 

암튼...

이 만두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여 ㅋ

 

 

삶은 계란도 으깨서 >_<"

 

 

여러분들도 한 입 >_<"

 

 

 

학생 손님이 없는,

의아함에...

 

하교하는

영란 여자중학생에게... 물어보니

 

친구들은

경상도집을 즐겨찾는다고 하며...

 

 

 

바로 근처, 떡볶이집이 더 유명해

친구들은 그 곳을 더 많이 찾지만,

학교친구들 사이에

재사용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본인은 안간다고 하네여...@,@"

 =,=

떡볶이뿐만 아니라

음식 재활용 문제는... 꼭, 집고 넘어가야 하는데 ㅠ


 

35년 여학교 앞. 떡볶이집을 다녀 온,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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