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지난 주말 토요일
부산에 다녀 왔는데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만족스럽게 먹었던,
맛있는 떡볶이와 오징어튀김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갑자기 방문 한 거 였지만,
당일치기로 이렇게 계획을 짜고 다녀 왔구여 ^^
오전, 10시 30분에 부산역 도착..
41번 버스를 타고
오전 11시를 넘긴 시간에..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 했는데여..
오전 11시 15분..
제가 너무 이른 시간에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 했나봐여 ㅠ
토요일임에도
아직까지...피서를 나온 분들이 적어 보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바다가 좋은, 어린아이들은..
튜브에 몸을 맞긴체.. 물 속에 풍덩~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란이도 풍덩~
함께 허푸허푸 하며..수영을 하고 싶었다져? >_<"
부모님들은 파라솔 아래에서
한 여름의 여유를 만끽 하고 계셨구여..
피서인파가 많은 해운대 해수욕장 보다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광안리 해수욕장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구여 ^^
란이는
해수욕장 바닷물에 풍덩~
빠져들고픈 충동을 자제한 체..
광안리 해수욕장 5분거리에 있는
한 떡볶이 집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바로 이 곳 이에여^^
다리집
상호가 독특 했는데여..
20년이 넘었다는 이 곳,
포장마차에서 영업하던 시절...
사람들이 포장마차를 보면, 여고생들 다리뿐이 안보인다고 해서
다리집으로 불리게 되었고,
상호가 되었다는
재미있는 일화도 있는 곳 이었습니다.
내부 안 모습
최근, 이 곳 주인 할아버지 대신,
아드님이 자주 나오신다는 얘길 들었는데..
오늘은
다행히..주인 할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구여 ^^;;
낮 12시가 가까워 지면서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 했으며..
이름모를..이쁜, 꼬마숙녀가
한 곳을 응시 하는 곳을 보니...
피규어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여..
란이는
핑크라..사진에 담은 건, 절대 아니라규!! ㅇ(>ㅂ<)ㅇ"
대전의 '바로그집"처럼..
떡볶이 소스도 판매 되고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이 집 의 떡볶이 만드는 과정을
한 번, 알아 볼까여? ^^
어묵국물에
가래떡을 한번 데친 후..
어묵국물에 데친 가래떡을
떡볶이 판에 넣고,,
이 곳 만의
떡볶이 소스로..
버무린 듯 익히면, 완성 이었습니다.
매일 아침..잡은오징어를 이용 만들기에...
다른 곳과 맛이 다르다는, 이 집만의 자랑 오징어 튀김은
밀가루를 입 혀
반죽을 묻힌 후.. 튀기면, 완성 이었습니다.
중국집에서 쓰는 거와 같은
강력한 화력으로 1분여만에 갓 튀긴 오징어 튀김
" 이 곳 오징어튀김은
튀긴 후에도 수분이 안생겨..
눅눅하지 않다는게 특징 이다. "
이제 란이도
먹어봐야 겠져? ^^
메뉴판 입니다.
작년 방문시와 달랐던 건,
A세트가 천원 인상 되었다는 건데여...
오징어 튀김이 하나 더 해졌기에
실질적으로 300~400원의 인상이 된 거 였으며..
지금도 상당히 저렴한 편 이었습니다.
란이가 주문한 A 세트
먹음직 스러운 가래떡 떡볶이
이렇게 가위로 숭덩숭덩~~
꼭, 숭덩숭덩 자르셔야 해여 >_<"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여러분들도
한 입 드셔 보실래여? ㅇ(>ㅂ<)ㅇ"
이 집 만의 고추장 양념은
숙성 된 듯한, 초고추장 양념 맛이 살짝 감돌며,,,
말랑말랑 부드럽고 쫄깃한, 가래떡과
양념 맛의 묘한 어울림이 입 안을 즐겁게 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어린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떡볶이 였구여..
함께 제공된,
오징어튀김, 튀어묵, 만두
오징어 튀김은
큰 가위와 거의 크기가 같았으며...두꺼웠습니다.
오징어 튀김은
두꺼운 몸통 부분으로 만들어 졌으며...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치아가 않좋은 분들도..맘 먹고 즐길 수 있는, 튀김 이었구여..
함께 제공해 준,
간장과 함께 먹어도 맛 있지만..
이렇게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음.. 완전 ㅠ.ㅠ
두 종류의 튀어묵과
만두도 제공 되었답니다. ^^
오늘 하루동안,
9번의 식사를 하겠다고
무한도전의 느낌으로 다짐하고..부산 온 란이..
이 첫번째 도전 후 포만감이 느껴져
당혹 스러웠지만,
너무 맛있게 먹은 곳 이었구여...>_<"
이 곳에 와서
완전 후회 되었던 한가지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보이는
빈스빈스 2층 명당자리...!!
추억을 남기고 싶어..
해수욕장을 뒷 배경으로 사진 찍고 싶었지만,
30여분을 망설이다가..차마 옆에 있는 학생들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하질 못해..그냥 왔다는 거졍 ㅠ
왜 말을 못해..사진 찍어달라고 왜 말을 못햇!~
이쁜 란이 싸이에 2년 째 new사진이 없단 말이얏!! >_<"
에잇!!
나인..
텐... 털썩, 쓰러지면서...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떡볶이와 오징어 튀김을 먹고 온,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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