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서태후도 즐겨 먹었어.. 삼청동에서 맛 본, 육즙이 풍부한 만두 -천진포자

[유치찬란] 2011. 4. 12. 19:55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몇년 전,

중국 텐진에서 오신 두아주머니가

삼청동에 포자를 만들면서...유명세를 탄 적이 있었습니다.

 

중국 텐진, 본토의 맛을

한국에서  똑같이 느낄 수 있었으니깐요 ^^;;

 

찬란이는

그 당시...VJ특공대를 보고... 다녀왔었는데여

 

그 당시.

사장님은 따로 계셨고..

한국말을 못 하시는 두 아주머니께서..

주방에서 연신 만두를 빚고 계셨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 일요일..

찬란이는 오랜만에

서태후가 즐겨먹었다는, 육즙이 풍부한 만두를 먹어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출구로 나오신 후

오른쪽으로 직진

 

 

 

직진 하시다 보면, 풍문여고가 나오는데여...

화살표 방향의 골목으로 들어가세여 ^^

 

 

 

이제 직진만 하심 됩니닷!! ><

덕성여중고를 지나..직진만 하세요... 250~300여 미터정도..

 

 

 

바로 "라면이 땡기는 날" 맞은편

천진포자 가 있습니다. ^^

 

 

천진포자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첨 오픈당시 사장님이셨던 분이..

중국 천진 유학시절 먹었던 포자의 맛을 잊지못해.. 오픈 했다는

천진식 포자 라고 합니다.

 

 

가게 안의 손님들은

만두를 먹고 계셨구여...

 

 

이 곳이 바삼청동 명물...

 

육즙이 풍부한 만두를 먹을 수 있는 천진포자 입니다.

 

서태후도 즐겨먹었다고 해서...

유명세도 탔었구여..

 

 

 

몇 년 전,

제가 이 곳 방문 했었을 때는

한국분인 사장님과 중국에서 오신, 두 아주머니만 계셨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잘 모르겠네요 ㅠ 

 

평일에는

아주머니 한 분과

젊은 오빠 한 분이 계시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가족분으로 보이는 두 언니도 일을 도와주시고 계셨습니다.

 

모두

중국어를 하시는 화교? 아님...중국분으로 보이셨구여...

 

 

벽면에는

천진포자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육즙이 흘러 나오기 때문에

입 데지 않도록, 조심 해야 한다네여..><

 

 

이 곳의

메뉴와 가격 이구요..

 

 

물과 단무지. 간장용기는

셀프 였습니닷!! +_+"

 

 

협조 바란데여;;;

 

찬란이는 이쁘니깐, 협조 해야겠져? >_<

 

 

간장과

 

 

단무지를 담고..

먹을 준비..완료 입니닷!! ><

 

 

고기만두 주문 했구요..><

 

 

먹음직 스럽나여? ^^

 

 

만두 내용물 보니..

발효된 부드러운, 만두피 안에 

고기와 육즙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여..

 

찬란이가

딘타이펑에서 즐겼던, 샤오롱바오 보다는

발효된 만두피라 두꺼웠고,,육즙은 적었습니다.

 

이 스타일이..천진식 포자라고 합니다. ^^;;

 

 

이제 한 입 먹어볼 까여?? ^^

 

아~ 해보세요.. >_<"

 

 

만두안에 육즙이 흘러..

만두피가 살짝, 젖어 있네여..

 

 

한 입 베어무니

독특한 향과 함께...고기 풍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만두피 맛과 함께..

 

만두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고 담백 했어여 ^^

 

 

 

제가 몇 년 전,

야채지짐만두...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있었던 터라

지짐만두를 주문 했는데여...

 

예전에는

낮 1시만 넘어도... 야채지짐만두가 품절되어

먹기가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후 늦게도..즐길 수 있었습니다.

 

 

 

먹음직 스럽나요?

옛날 방식으로 구운, 지짐만두에요 ^^

 

 

 

앗!! 옛날에는 지짐만두 만두피가

이러지 않았었는데 ㅠ

 

예전에는

만두피가 밀전병처럼 얇았다면...

 

지금은 발효된 만두피라

두툼했고,...담백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 선호도에 따라 틀리겠지만,

저는 예전..만두피가 더 좋았어여 ㅠ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지짐만두 >_<

 

지짐만두 안에는

부추가 한가득 들어가 있었구여...

 

 

이렇게 간장에 찍어서...

 

 

한 입 베어물면,

 

지짐의 맛과

향긋한 부추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기와 당면도 들어가 있었지만,

이렇게 부추가 한가득  >_<

 

 

 

만두를 좋아 하시고

삼청동에 가신 다면...!!

 

서태후도 즐겨먹었다는,

육즙이 풍부한 만두...추천해주고 픈,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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