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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떡볶이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떡볶이 -영천시장 원조 떡볶이

[유치찬란] 2010. 1. 31. 02:19

안녕하세여 유치찬란 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어릴적..엄마손에 이끌려 시장에 갔다가..

시장안에서 파는, 떡볶이를 한 번쯤 먹어본 기억이 있을 꺼에여...

 

저도,..물론 그런 추억이 있답니다.

정말 맛있었는데 말이졍 ^^;;

 

지금은..

그런 맛있는, 시장 떡볶이가 많이 없어졌지만...

 

아직도...

그 맛 그대로인.. 시장 떡볶이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독립문 4번 출구에 나오셔서..직진...

신호등을 한 번 건너면. 달인 꽈배기집이 나옵니다.

그 앞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영천시장이 보입니다.

 

 

영천시장 입구에 있어여....

 

이 곳 입니다.

 

 

정확히..

34년 된, 떡볶이 집 입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떡볶이집을 운영하게된, 계기가..

우연찮게..떡볶이집 아르바이트를 하시다가..

주인이 다른 장사를 한다고 해서....인수....

본격적으로 떡볶이집을 시작하셨다던데...그게 벌써 34년이 되었다고 하네여...

 

 

이 곳 떡복이가 유명하게 된 계기 있답니다.

 

처음에는..이 곳, 떡복이를 좋아하는 단골 손님이..

인터넷에 사진을 올렸는데...

 

인터넷을 본..조선일보 기자가..

먹어보니,,너무 맛있어서..신문 기사에 냈고....

 

그래서..

소문이 나면서..... 라디오 방송에도 출현...

 

결정적으로..

김미화의 아침프로에 나오면서..유명해졌다고 하네여...

 

그 후..전국적으로..손님들이 찾아오고...

 

청와대 기자실에서..

떡복이 10만원어치도 사가는 등..

 

언론 관계자에게..

먼저 알려진 떡볶이 입니다.

 

 

떡볶이 집 한 켠에는..

이렇게 추억의 캔디와 센베이 과자를 팔고 있습니다.

 

센베이 과자..

어렸을 때는 많이 먹어봤었는데....

요즘에는 통, 먹어볼 기회가 없네여 ㅠ.ㅜ

 

추억의 사탕들 ^^

 

 

떡볶이 집 내부모습 입니다.

 

 

매일매일.. 방앗간에서

직접..떡볶이 떡을 빼와 쓰고 있다는..쌀 떡 이랍니다.

 

주인 아저씨께서..

이렇게..떡을 하나하나..수작업으로 ^^;;

 

 

이 곳 떡볶이 맛의 비밀은..

좋은 고추가루 있다고 합니다.

 

맵지 않은, 태양초 고추가루....

 

이 곳 떡볶이에 반한..손님이..

매년, 이 곳에서  고추가루를 사다가 미국으로 가져갈 정도라고 하네여...

 

 

고추가루 이렇게..어묵국물에 섞어..

즉석에서 만들어 쓰십니다.

 

 

떡볶이 만드는 과정을 살펴 봅니다.

 

이렇게. 떡을 넣은 후...

 

 

아까..준비한..양념만 넣으면, 끝?? ㅋㅋ

 

진짜..유명한 떡볶이집들 중.. 

떡볶이 재료들이 의외로 간단 한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곳도 그 중에 한 곳...

아주 약간의 미원+설탕+고추가루+오뎅국물이 끝 이랍니다.

 

끓고 있습니다.

먹음직 스럽네요 ^^

 

 

떡볶이가 완성되는 동안..

다른 음식들을 알아봅니다.

 

야끼만두

진짜 바삭해 보이지 않나여??

 

매일매일 아침마다 사온다는 야끼만두 입니다.

 

 

튀김은

주인아저씨께서..만드신다고 합니다.

 

 

순대는 안친하지만..사진,찍어봤어요 ^^

 

 

이 곳 어묵국물이...

정말 끝내주게 맛있는데.......

 

간장과 어묵뿐이 안들어 간다고 하네여...

 

역시..단순한게 더 맛있을 수도 있다니깐요 ^^

 

 

이 곳 어묵국물이...

정말 감탄할 만큼, 맛있는데.......(깔끔한 맛,...)

 

간장과 어묵뿐이 안들간, 국물 이라고 하네여..

 

역시..단순한게 더 맛있을 수도 있습니다. ^^

 

 

진짜..

먹음직 스러운 떡볶이 입니다. ^^

 

 

놀라지 마세여..

이 한 접시가..2천원 어치 랍니다. ^^

 

맛있는 떡볶이가..이렇게 싸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안 매운 떡복이라두,,

살짝.,.특유의 고추가루의 칼칼함이 느껴집니다.

 

심하게 달지도 않으면서..

뭔지 모를...예전에 접했던,,그 떡볶이 맛이 난답니다. ^^

 

 

당일 빼온 떡이라.. 쫄깃쫄깃...

 

쌀 떡이에요 ^^  

미아삼거리의 제일 분식 떡과 흡사 합니다만... 질감이 훨씬 더 좋습니다.

 

 

오징어튀김, 김말이도 맛있었지만...

곳 야끼만두 맛은 진짜,,,최강!!!!!!!

 

진짜..바삭바삭하고 고소했어여...

 

일요일은 휴무..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는 시장 떡볶이..

 

그 맛있는 시장 떡복이가 있는 이 곳에서...

우리 같이..추억의 맛을 느껴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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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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