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부대찌개를 먹으며 공기밥,라면사리 무한리필 매력에 빠져봐..송백부대찌개

[유치찬란] 2009. 11. 27. 00:10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어제 저녁, 일찍 퇴근 후..

부대찌개로 유명한, 송백 부대찌개집을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1번 충구에 나오시면,

바로 외환은행이 보입니다. 세종문화회관 뒷 쪽,,

 

보이시는 옆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골목안으로 직진 하다보면,

보령빌딩..지하 식당가가 보입니다. 이 곳 입니다. 지하로 내려가세요..

 

허걱,, 사람이 많습니다.

 

그 만큼 유명한 곳 입니다,.

 

 

송백 부대찌개는

23년 된 곳으로...부대찌개 맛 집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영업시간

일주일내내 영업,  오전10시~오후10시 (모임 있을경우 밤12시까지..)

부대찌개를 주문하면, 공기밥과 라면사리가 무한 리필 되는 곳 입니다.

 

 

무한 리필되는 라면사리들 입니다.

 

저거저거 다 먹어 치울테닷! 

얍!~베이붸 ^^

 

 

당연히.. 부대찌개를 주문 합니다.

 

주문을 하니..

라면사리가 먼저 나옵니다.

 

반찬은 김치 한 가지 입니다,

 

맛 괜찮습니다.

부대찌개를 먹을 때는 반찬이 필요 없습니다.

 

 

 

부대찌개가 나옵니다. 1인분 입니다.

 

니가.. 그 유명한 부대찌개냐? 어디 얼굴을 들어보아라...

 

어쩌구리??

춘향이는 난데;; 왠 변사또 흉내를??

 

뚜껑을 열어봅니다.

 

 

허걱;; 한 눈에 뿅~갑니다.

 

저처럼..이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부대찌개 빛이나는 미모에  정신줄을 논, 아무개님은

첨에는.. 발효된 메주콩인 줄 알았습니다.

 

베이크 빈스이..

이 집 부대찌개의 맛의 비법이라고 합니다.

 

소고기 엑기스와 토마토 엑기스 등의 감미료가 들어가서

맛을 한 층..업그레이드 시켜주고...감칠맛을 일으켜 줍니다.

 

진한 육수 맛의 금강 섞어찌개와는 차별화 된, 맛 입니다.

 

 

부대찌개가 끓고 있습니다.

 

내 마음도 끓고 있습니다.

 

스팸같은 햄과

비엔나 같은 소세지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사진 찍은 후..다시 헤쳐모여...

 

아무개님은 많은 사람들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사진 오백만장을 찍고 있습니다.

 

 

먼저.. 국물을 먹어봅니다.

처음에는 김치국 맛이 살짝 느껴지면서..맛이 진짜진짜 순하고 시원했습니다.

 

깔끔한 맛이에여..

좀 더 끓이면서..얼큰함은 아닌 칼칼하고 맛으로 변신을 합니다.

 

또 한 번.. 햄과 소세지를 공략 합니다.

 

맛있어여..^^  이 맛이야~하며...

 

 

여기에  밥 한 수저를 살짝...

 

정말..둘이 먹다가..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에여...ㅠ

 

 

아무개님의 포스팅을 보시면서 의문을 가지 실 껍니다.

무한 라면사리 리필 집에서.. 왜..라면 사리를 안 먹고 있을까..하는...

 

아무개님이 주장 합니다.

첨 부터..라면사리를 넣는 참사를 일으키지 마세요.. 라고..

 

 

 

왜냐면,

라면사리를 넣으면, 국물 맛이 확 변한 답니다.

 

라면맛이;;;ㅠㅠㅠㅠㅠㅠ

 

특유의 부대찌개 국물 맛이 라면 맛에 묻혀..평범 해 진답니다.

 

 

이 곳 별루다..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분명, 첨 부터..라면사리를 넣고 먹으셨을 꺼에요...

 

참아 주세여...

왜냐면, 이 곳은 국물도 리필이 된 답니다. ^^

 

일단..이렇게 먹습니다.

 

 

생생 우동의 CF 문구가 떠오르실 껍니다.

저처럼~국물이 국물이..끝내줘요~~ ^^

 

 

 

어느정도 먹은 후..

국물을 리필하면서..라면 사리를 넣습니다.

 

 

소세지와 라면을 함께 먹는 이 맛...

 

감동의 물결 입니다.

 

 

라면사리를 먹으며..

 

부족하면,

다시 국물 리필하면서..라면사리를 추가하시면 된답니다.

 

공기밥도 물론 추가하는 센스도 잊지 마시구여...^^

 

 

 

계산하고 나오는데

주인아주머니께서.. 다음에 오면, 잘 해 줄께..하십니다.

 

헐;; 오해 말아여....저는 아무 짓도 않했어여;;;

 

다만, 미소를 지으며... 깜직한 보조개를 보여줬을뿐....ㅇ(>0<)ㅇ"

 

 

 

 

 

초등학생 시절..이모 손에 이끌려 처음 가본,

금강 섞어찌개의 맛에만 익숙해진 저에게

 

이렇게 좋은 곳을 소개해 준..분께 꽃감을 사드리고 싶습니다.

다음번엔 저에게 알려줬던, 다른 곳을...불끈!!! 해하며...

 

 

이렇게..라면사리,공기밥이 무한리필 되는

맛있는 부대찌개 먹으러 가보실래여?

  

이상, 컴인순 이었습니다. 앗..아무개님 이었지 ㅋㅋㅋ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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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