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떡볶이가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
바람도 쏠겸, 얼짱친구랑 춘천행 기차를 타고 가봤다져
11시30분쯤 청량리역 도착!~
웁스~2시간 후에 기차는 출발하는데 ㅎㅎ
아침밥을 안먹어 롯데백화점서 샐러드로 허기를 달래준 후
(남)춘천행 기차를 타고~~ㅎㅎ
(춘천역이 없어졌다더군여;; 춘천역이 이상한 곳이더만 ㅡ.ㅡ)
MT가는 학생들 틈바구니속에서....굳세어라~이초딩 막요러면서 ㅋㅋㅋ
남춘천역에 도착,..
첨,온 곳임에도 익숙한 듯 12-1버스를 타고 중앙시장으로~고고씽!!
중앙시장쪽에 있는 팬더하우스를 가봤씁니다.
팬더 하우스 떡볶이~~
은근히 이쪽에선 알려진 곳이더군요
7테이블~28명정도 앉을 수있는 분식집 내부~~
떡볶이와 튀김만두를 주문해봤씁니다.
떡볶이는...주문즉시 바로바로
추억의 양은냄비로 만들더군요 양배추와 쫄면을 넣은 떡볶이 ㅎㅎ...
그리고 튀김만두는
이 곳에서 직접만든 만두로 기름에 퐁당~퐁당~
기름이 분식점 치고..상당히 깨끗하네여
요래요래 한 번 튀겨준 후...
주문시..다시 한 번 튀겨주시더군요...^^
자자...이제 주문한 떡볶이와 튀김만두를 맛 볼까요?
첨 먹는 순간..........솔찍히.. ~낚였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어라;;먹을수록 감칠맛 나고 맛이 괜찮았네여.
말랑말랑 쌀떡볶이에(질이 좀 안좋은 쌀인듯ㅎ)~
살짝 달짝지근하면서 적당한 양념배합,, 마지막에 넣은 후추도..
궁합이 괜찮았던거 같았씁니다.
미리 안 만들어놓고...주문시 즉석으로 만들어주는 떡볶이..
어묵대신, 쫄면이 들어간 떡볶이..나름 괜찮고 맛이 있는 떡볶이였네여..^^
튀김만두는...
직접만들구. 두번 튀겨~ 바삭하니 괜찮았어여
양념간장에 찍어먹으면..좀 느끼했지만.
떡볶이국물에 찍어먹으면...느끼함도 없어지고 한층 더 맛이 업~업~!! ^^
(튀김만두가.. 떡볶이 국물아~국물아..
나를 요래요래 국물에 묻혀줘,,나의 느끼함을 없애주지 않으렴? 막요러는거 같았어요 ㅋㅋㅋ)
다만, 만두껍질이 두꺼운게..좀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
저 유치찬란의
이 곳 팬더하우스의 개인적인 평가는
서울에서 춘천까지 가서 먹을만 한 곳은 아니였다는 거 ㅎㅎ
하지만,
나름 이집만의 맛이 있는~~맛이있는 떡볶이네여!!
춘천분들이 사랑하는~~ 팬더 하우스 후기 였씁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맛있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