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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먹으러 인천에 다녀왔습니다.

[유치찬란] 2009. 8. 23. 16:30

prologue   

         떡볶이라는 음식은

           식재료 값은 오르는데..떡볶이 가격의 제한이 따르기 때문에..

           떡볶이 업 종사하시는 분들은 (이득을 얻기위해 영업하기에...)

           최소한의 재료 값으로 최대한의 맛을 내려고 한답니다.

 

           그러다 보니..자연스레..화학조미료의 힘을 빌리고

           우리들은 그 맛에 익숙해져..그 맛이 맛있다라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떡볶이 맛이 조미료 맛이다..라고..얘기하는 분들도 있구여....

 

           이런게,,,,우리들 먹거리 떡볶이의 현주소 이지만...

           좀 더 다양한 맛의 떡볶이를 먹어보고

           즐기는 행복을 오늘, 가졌답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효빈이랑 동인천에서 닭강정을 먹은 후...

효빈이가 예전 회사다닐 때..맛있게 먹었던 떡볶이 집이 있다고 해서

급 다녀왔습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에서..

지도에 나타난,현 위치를 찾으면 됩니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길병원만 찾으면.. 찾기는 쉬어요...

 

원인재역 1번출구로 나와서..

 

개천을 건넌 후 직진....

 

길병원 앞에... 있는 이 가게 입니다.

 

 

찾아가기 어려우면,

전화를 해보세요....>.<" 

 

 

내부안은 허름합니다.

 

구멍가게 수준이지만, 메뉴가 다양합니다.

 

오뎅이구여...

평범 그자체...오뎅 맛 입니다.

 

 

효빈이가 극찬한..떡볶이 입니다.

주로 회사로 배달해 먹었다고 하네요 ^^

 

 

말랑말랑한 밀가루 떡에..

전형적인 옛날 떡볶이 맛 입니다. ^^

 

아무개님처럼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떡~~@,@

 

 

아쉬운 점은

간간했다는 거였구요....

 

다시다가 들어가 조미료 맛이 있지만,

후추가 들어갔고 뒷맛이 매콤하니..꽤 맛있는 떡볶이 였답니다. ^^

 

 

아무개님이 다시다 들어갔냐고 물어보니..

 

그 곳 아주머니께서

다시다 안들어가면, 무슨 맛으로 먹냐고

반문을 하십니다. ㅋㅋ

 

프롤로그를 쓴 이유가 이거랍니다. ^^

 

 

 

주문하면,

그 때 그 때 바로바로 후다닥 만들어주는 그런 떡볶이 였구여....

 

 

이 떡볶이 먹으러 인천까지 가보실래여??

 

이상, 유치찬란 이었습니다.^^

 

 

 

 

epilogue

       인천이 멀긴 멀더군요..ㅠㅠㅠ

       부산,대구,대전,전주,충주,춘천,안양.....에 이어 인천까지...>.<"

       이제는..떡볶이만 먹으러 다른 도시 가기가...어렵습니다.

       그 유명한, 귀차니즘이 강림 하셨거든요....

 

       그 도시에서 유명한 떡볶이라고 해서...

       모든 이에게 다 맛있는 건, 절대 아니랍니다.

 

       각자,,어렸을 때부터 먹던 식습관에 의한

       입 맛이 다 다르니깐요...

 

       에잇~맛없어..하는 것보다..

 

       아..이런 맛에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나....라며..

       좀 더 다양한 맛을 알고, 즐기는.........

       찾아가는 기쁨과,.설레임을 느껴보세요...^^

 

       그~열정이 행복이라는 겁니다.

 

       이런 작은행복이.. 삶의 활력소이고 윤활유가 되어..

       좀 더 큰, 자기만족을 느끼시길 바라면서...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