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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들... (예전 쓴 글 정리...)

[유치찬란] 2006. 12. 14. 20:45

  (제일 잘가는 곳은  PODORO... 워낙 스파게티를 좋아해서;;;

세종문화회관옆 스타벅스바로왼쪽 골목끝 쪽에 위치한 POMODORO라는 곳...

                     

이집은 크림소스가 유명한 곳인데요(새우크림소스),

해산물(토마토)소스도 상당히 맛있씀(통 생선살이 나옵니다 ㅋ.)

쏘렌토체인점과 비교 안되는 맛 집인지라 자주 찾아가는 곳입니다.

(갠적으로 스파게티 좋아해서요)

                  

 

여러 유명인 싸인 볼 수 있씀 (그 곳에, 앙드레 김 싸인도요;;;ㅋ)

한때는 제가 매일 가다 시피 했던 곳인데; 단골이라고 콜라랑 마늘빵 무료라는;;


전주 중앙 회관(명동)

이곳은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제가  초등학교때 부터 이모 손에 이끌려 첨 간후..지금도 가끔 들리는 곳인지라;;








제가 초등학교4~5학년때 쯤....이모 손에 이끌려 첨, 전주 중앙 회관을 가봤었씁니다.

 

그당시,... 6천5백원이라는(그 당시 큰 금액) 전주 곱돌 비빔밥을 첨 먹어봤었는데...

 

그야말로;;; 말로 표현 하지 못할 예술적인 맛인지라....

 

아직까지도 그 맛을 잊지 못해 가끔 찾아가는 곳입니다.

 

 

근 2~3년만에  가봤는데 1층,2층 그 많은 테이블들이 손님들로 꽉차 2층 별실에서 ....식사를,.,

 

 

 

*전주회관의 역사.   ;; 건물 앞에 47년이 되었다는 푯말이...

 

*장소  명동 밀리오레 바로 뒷골목, (명동 의류 옆건물 골몰끝에 위치 (최근 생긴 스타벅스 바로옆)

 

*가격  곱돌 비빔밥  9천원;;(송이버섯 곱돌 비빔밥 1만4천원)

          해물 파전 가격이 넘 많이 올랐더군여;; 1만5천원이나;; >.<

         (해물파전이 유명하다지만;;넘 비싸다는;;)

 

*맛   비빔밥이 이런맛을 낼 수 있다는;; 상식을 뛰어 넘는 맛;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맛인지라;;)

 

*손님  제가 어렸을 때는 한국 손님이 대부분였지만..

          요즘은.. 1/2이상이 일본 손님일 만큼.. 일본쪽에 널리 알려진 맛집.

먹다보면 옆 테이블에서 "오이씨"오이씨" 하는 말 자주 들림;;-0-;

 

                   ==> 왠,사람들이 신기하게 오이씨만 찾나 하고, 오해하는 분은 없겠져;;ㅎㅎ

 

*먹은 후기.....

               (제가 예전부터)친구들이나 잘 아는 분들과 같이 갔었을 때..

                      (이구 동성)모두들... 맛 하나는. 예술이다.. 라는 곳

 

....한번 쯤....찾아 가보세여..후회는 안하실껍니다...

      (제가 뭐라고 표현을 하기 힘든 예술적인 맛인지라;;

                                                                               맛에 대한 평가를 못하겠네여)

 

 

한끼 식사로 3천원이면........

풍성하고 맛난집들이 있어 소개를...

아래 두곳은 7년 넘은 단골집입니다.

 

제가 예전 뚝배기집 올린 사진이 액박이라 (펌 사진과 글...)

주의 하실점은 이집은 김치찌게만은 먹지 마세요..

푹 안끓여서;;

꼭! 드실려면 푹 끓여 달라는 쎈스를...

 

출처;모하라블러그

 

 

하지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이 집의 특성상 차례가 금방 오게 되는 곳이지요.

 

저 역시 어느새 차례가 되어 가게 문 앞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 옆에는 창문 안으로 뚝배기들이 끓는 모습이 보입니다.

 

 

 

 

 

 

밖에서 안의 뚝배기들을 들여다보기엔 창문이 좀~~ㅎㅎㅎ

 

그리고 된장찌개 전문점임을 알리는 듯한, 정말 간만에 보게 된 메주가 메달려 있습니다.

 

 

이젠 내부로 들어가 봤습니다.

25명 이상은 힘들듯한 아주 협소한 내부에 의자들이 따닥 따닥 붙어 있습니다.

그 안에 옹기종기들 모여 된장찌개, 혹은 순두부찌개들을 앞에 두고 먹고 있습니다.

 

 

 

 

 

 

우선 자리에 앉으면 바로 반찬과 냉면그릇같은 곳에 밥을 담아 주십니다.

 

 

 

 

 

 

이 밥 밑엔 콩나물이 들어 있는 콩나물 밥입니다.

남자분들에겐 그릇안에 밥을 그득하게, 여자분들에겐 반 정도?

 

 

내부 한쪽에선 한 분이 찌개를 맡아 끓이시는데

그 옆에는 된장이 선처럼 쌓여 있어 늘 밀려오는 손님들에 대비

준비 완료가 되는것이지요~

 

총 일행이 3명인 저흰 우렁된장 둘과 순두부찌개 하날 시켰습니다.

 

 

 

 

 

 

 

우선은 이 집에 들어서자마자 구수한 된장찌개가 진동을 하니

그 구수한 향이야 말할것 없겠고 맛을 보니 간도 적절한

진한 맛의 된장맛이 입안 가득 감돕니다.

 

또한 이 된장찌개 안에는 순두부찌개와 같이

계란과 나탈나탈한 연두부가 들어 있어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이제 먹는 방법으로...콩나물 밥 안에...

반찬들과 고추장 그리고 된장찌개를 몇 수저 떠 넣어가며 비벼 먹어야 지대로인 것입니다.

 

 

 

 

 

 

 

비빔밥과 함께 남은 된장찌개나 순두부국을 떠 먹어가면 더욱 근사합니다.

 

원래 밥의 양이 얼마나 많던지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듯~~했지만..

금새 한 그릇이 뚝딱! 테이불 위에 있는 고추장도 그리 매운 편은 아니라서

많이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물론 이 집은 자리도 약간 불편하고 밖에서 오돌 오돌 떨며 주욱 길게

늘어선 줄을 보자면 먹는동안 쫓기는듯한 느낌도 들겠지만

식사시간을 피해 가신다면 느긋하니 드셔도 됩니다.

 

게다가 저렴하고 제대로 먹는듯이 푸짐하게 드실수 있으니

시내 한가운데서 한끼식사 명소로 이 처럼 한국사람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곳도 드물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집입니다

 

 

찬양칼국수

3천원에 한끼식사를 해결하면서,,,,그 음식 맛도 좋다면 ..................''

 

종로에 ㅇ ㅣ러한 집이 두군데다,.

한 곳은 몇년째 단골인...된장찌게의 뚝배기집이고, 다른 한 곳은 찬양집의 해물칼국수이다.

 





방금전 저녁, 찬양 해물 칼국수집에 다녀왔다.

                                 밤이라...간판을 못찍었다;;(간판불빛에 핸폰사진이 안찍힌다는..:;)

 

위치 +++> 종로3가 5호선6번출구 20미터 직진 희망가게옆골목,(찬양집)

 

첫 맛 ++> 문안한 맛였다..해물 국물이라 무척 시원했다.

 

두번째 맛 ++>바지락과는 다른종류의 조개들이 국수밑에 숨죽여숨어있었다.

 

마지막 맛 ++>칼국수와 찰떡 궁합인 김치도 문안하게 맛이 좋았다.

                  시원한 국물과 잘 어울렸다..

 

              근뎅;;;.........................................................................................

                     .........................................................................................................

              미더덕은 없었다....................................................................................

              몇년넘게, 동일 가격 고수하는데 반기를 든 미더덕은

                    ..........................................................................가출하고 없었다!




명동 돈까스

이른 일요일 아침 명동에 다녀 왔다...돈까스가 땡겨서;;-0-:

 

돈까스 맛있게 하는집 몇군데 알고는 있지만 십년넘게 이곳이 단골이 된 이유는

다른집과 달리 느끼 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맛으로 따지면, 더 나은 곳도 있지만, 이곳을 다시 찾는 이유는

악세사리 맛으로 본재료의 맛을 못 느끼게 하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튀김과 소스로 본재료의 맛을 극대화 시키기 때문이다,

(다른집과 재료의 두께가 확연히 틀리다.)

 






나는 깔끔한맛의 생선까스를  주로 먹지만 가끔은 치즈가 들어간 코돈부루도 먹는다.

튀김 요리의 생명은 기름의 신선도..

                                          매일매일 기름 필터링으로 기름의 신선도를 잡아주고

                                                                 적당한 기름온도로 바삭한 튀김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돈까스에 그집만의 특제소스를 많이 뿌려 바삭한 맛을 잃케하는 다른 곳과는 차별이 되는곳이다.

 

이 곳도 방송에 몇번 나왔슴에도.. 어떠한 액자도 걸어놓지 않는 곳이다.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이집만의...!)

 

10여년 넘은 단골집인데..

이곳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 거의다 계속, 일하고계신다.

(매너리즘에 안빠지시고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생선까스 사진...



유투존 근처의

               "금강섞어찌게집"과 "명동할매낙지집",,,,,

                                         그리고 "월드카레전문점","틈새라면"집도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이다

 

 

 

                 삼청동 수제비

오늘은 정신이 없었다..

                     아침에 서울대 병원,오전엔 교보 문고,

                                      남는시간에   삼청동 수제비(유명한)집을 들려봤다.

                                                           오후엔 밤늦게 까지 일을.....;;

 

초등학교 ,,,어렸을때 추억이 생각난다.

멸치국물에 감자,파,마늘만 넣고 만들어 먹던 담백한 수제비..맛

                                                                  그 추억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  집이다...

 

단순한 음식이라고 생각되는 수제비지만,.

                                              수제비 특유의 단백한 맛을 내는 집은 드물었던거 같았다...

 

(개인적으로 제입맛에 딱맞는 음식이지만)

                     전체적으로 맛있다....라고 하기 보단.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라는게 맞는 표현일꺼 같다

 




위치**> 경복궁옆 삼청동 길, (성대 후문에서 약 1킬로미터 정도의 위치)

 

첫 느낌 ++> 쫄낏쫄깃한 수제비 질감이 아니라 넘 아쉽지만,.

                       먹을때  녹는듯,..부드럽게 넘어간다..

                            이집만의 특징인듯 한다..쫄깃한 질감보단 아주 얇게 만든 수제비의 부드러움이..

 

맛 하나 ++>이집의 별미는 찹쌀수제비다.

                                           멸치국물+들깨의 오묘한 국물맛과 찹쌀 씨알,,

 

               하지만, 전 수제비는 수제비 다워야 한다는 생각에 일반 수제비를 즐겨먹는다.

 

맛 둘 ++> 담백한 멸치 국물을 극대화 시키는..

                                               조갯살과 감자,호박,부드러운수제비..넘 잘어울리는것 같다.

              

맛 셋 ++> 제 입맛에는 크게 아쉬운점이 있다..

                       후추가루의 첨가로...특유의 멸치국물의 담백한 국물맛이 반감된다는 점이다.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을 원하신다면..

                                             후추가루를 넣지 말아달라거나 적게 넣어 달라고 하는,," 센스""

               




녹두전

 

맛 하나 ++> 일반 다른집의 녹두전과 다르다

                   100%녹두전이 아닌것 같았다..그 단점을 조갯살과 여러 야채가 들어가면서 커버를..

                   암튼 맛괜찮았다.

 

맛 둘  ++> 이집만의 부침전의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넘 바삭 거린다는..:

                   부칠때 기름을 넘 많이 쓰는듯 하다..(튀김도 아니고..;;..그래도 맛있으니 ;;인정:)

 

맛 셋 ++> 갠적으론 녹두전 보다 깔금한 맛의 감자전을 추천한다..(담백했었던 기억이..)

 


 

 

@@쫄깃하게 먹을수 있는 수제비 반죽만드는 팁

                                                           (레몬즙약간..+반죽의 몇시간의 숙성이 ......)

             

 

@@@집에서 맛있는 감자전 만드는 팁

        강판에 감자를 간다..(색깔이 변할수 있으니약간의 소금을..)

             강판에 갈고 나온 국물은 과감히 버린다.(아까워 하지 마시라 ;;맛있는 감자전을 원하신다면,,)

                국물을 버리고 남은 갈은 감자 (녹말)을 후라이팬에 부치면 맛있는 감자전이 된다.

 

    ***후라이 팬에 부칠때 잘,..넘 잘 들러 붙는다... 잘 부칠 자신이 없는 분은

             강판에 갈고 나온 감자 국물 버리지 말고 약간의 부침가루를 추가해 부치면 맛있는 감자전이..

 

 

휴;; 넘 길어서 ( ㅈㅅ;;)....예전 한 때 잘갔던 곳 갈략하게


*낙지 볶음 (명동 할매 낙지볶음)==>유투존앞에서  오른쪽 윗 골목

                                                    (출입구가 조그만해서 잘 찾아봐야 함 ^^)

                                   엄청 매워서 매운거 잘 먹는사람도 눈물뺍니다.

 

           @@가격(5,000원)

                      (몇일전 가봤는데..밑에 깔아주는 양배추양이 예전보다 반으로 줄었음_- "

          

 

스파게티집  로리타(맛대맛에 나온 맛집(체인점)) ==>명동밀리오레 뒷 첫골목위치2층(명동 의류건물쪽)

                    (하지만 뽐모도르에는 못미침) 분위기 짱, 맛도 상당함;-0- 가격도''';;;

 

              @@가격 (1년전 9,000~13,000 원)

 

 

라면            (틈새라면 빨계떡)                                ==>유투존 뒷 골목 위치

                   엄청 매움,(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도 먹으면서 눈물이..)

 

             @@가격 (3,000원)

 

         

 

고등어 구이  (갑자기 상호가 생각 안나네여,) ==>외환은행 쪽
             종로 피맛골 골목에 잇는 전통 고갈비 보단 못하지만,

                나름되로 맛있어요 (굽질 않고 튀기는 아쉬움이..)

                밑반찬이 상당히 맛잇는 집 ( 볶은김치등등...)

 

          @@가격(4,500원) (주의:  꽁치구이는  시키지 마세요 간이 안뵈서 맛이 없씀)

 

 

비빔국수   (아주 오래전엔 명동 두부 막국수 집이 맛있었지만,그당시 비빔국수도 맛있섰음) 외환은행쪽

               공사후 가게를 크게 늘린 후부턴 예전 맛이 안난다는..ㅠ

               최근엔 유투존 뒷쪽.명동 국수집이 훨 맛이 나더군요

 

          @@가격 (두부국수 2,500원, 비빔국수3,500원)

 

 

부대찌게  (금강 부대찌게 )==>유투존 옆(맥도날드옆) 골목
         역쉬 맛있어여.(놀부부대찌게 체인점들과는 비교 할수 없져)

      *주의: (쫄면 사리는 절대 넣지 마세요)

                쫄면 특유의 면 냄새가 국물에 배서 맛이 반감되더군여,몇일전 대략 난감햇씀;;''-0-;

 

          @@가격 (6,000원 사리 1,000~2000원)

 

*김치찌개 ==>광화문집 ...명동쪽은 아니지만 맛이 진짜 진하고 ,맛나요    

                     (세종문화회관 뒤쪽 국민은행건너 뒷골목)

                     진짜 어릴때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맛...(계란 말이도 맛있씀)

                   *넘 오래 된 곳이라 장소가 허름하고

                    소개한 맛집들중..손님들 나이때가 제일 높은 듯 합니다.

 

             @@가격(2년전가격;; 5천원,계란말이5천원(7천원였나;;-0-)               

 

****** 국수집과 고등어구이집 빼고는 진짜 그 음식에 대한

             맛의 최정상급이라고 생각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