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짐을 들고 어렵게 다녀왔으니 간단하게라도 영상이나 피드를 남기는 것이 맞겠지만 그러기엔 뭔가 애매한 맛이더라고요. 순창 고추장 골드에 쇠고기 다시다 등 몇 가지 재료를 더해 만든 익숙한 맛이라서 오히려 더 좋아하실 수 있겠다 싶다가도 예전과 달리 매운맛, 매콤한 맛이 없어져 버려 뭔가 빠진 느낌이 들어 만족하지는 못했는데요. 제가 만족 못 한 떡볶이를 글이나 영상에 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오픈 시간에 가서 다시 먹어보기로 하면서!! 사실 비 예보가 오늘 없었으면 그냥 재미로!!! 마실 가듯 강화도의 뉴욕 뉴욕 갈까도 생각했었는데요. 아무튼 담 영상도 흥미롭고 좋은 곳으로 올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