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금오분식”은 1980년대 중후반 1990년대 양념 치킨을 만들던 사장님께서 맞은 편 거성 아파트가 1997년 완공될 시절부터 떡볶이를 만들어 온 곳입니다. 그 동안 방송도 거절한 꽁꽁 숨겨진 “의정부 금오동의 숨은 즉석 떡볶이 맛집” 이었는데요 . 놀랍게도 1인분 3천 원짜리 즉석떡볶이에 우사골 육수를 사용하시더라고요. 시중 제품 사다가 쓰는 흉내내는 즉석떡볶이가 아니리 진한 사골 육수 풍미가 진헤 먹으면서 꽤 놀랬던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의정부의 숨은 맛집이 아니라 전국구 맛집이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단골 손님들이 김밥 사러 오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는데요. 김장철 지나고 직접 담근 김치로 만든 만두도 꼭! 먹어보고 싶은 “유치찬란의 숨은 맛집” 이었습니다. 쯔양도 다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