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탐구생활의 유치찬란입니다. 부산 서구 토성역 2번 출구 '아미동 우체국 앞 손수레' 떡볶이는 2017년 기준, 20년 전통, 당시 77세 할머니께서 집에서 재래식 장을 이것 저것 섞어 양념장으로 만들었고 어묵 국물에 데친 물떡에 그 양념장을 버무려 주는 곳이었습니다. 어묵 국물에 데친 물떡을 중탕 조리법으로 만드는 전형적인 부산 식 떡볶이지만, 마성의 고추장 양념장 매력에 반해서, 저도 모르게 자꾸 양념장을 찍어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좋았던 그 맛의 감흥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품질 좋은 쌀떡으로 만드는 부산 떡볶이는 상향 평준화로 다양한 떡볶이 맛집이 존재하지만, 떡볶이 동호회를 18년 동안 운영하고 전국 떡볶이 맛집을 리얼로 찾아다니고 있는 유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