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찬란입니다. 16년 전 쯤 첫 방문했던 구로시장 칠공주 떡볶이가 노점, 손수레 였던 시절“ 일곱 분 중 한 분은 손주 보러 은퇴 하셨고, 여섯 분이 떡볶이를 만들고 계셨었습니다. 당시 호기심이 많았던 저는 이틀 동안 여섯 분의 떡볶이를 다 먹어보려 도전 했었는데요. 다섯 곳 떡볶이 먹고 여섯 번째 떡볶이를 먹으려고 했었을 때 이상하게 생각하신할머니께서 안 판다고 해서 다섯접시만 먹었던 적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아침프로인 KBS2 생방송 오늘“ 피디님과 함께 칠공주 떡볶이를 다시 갔었는데요. 역시 몇 곳 먹다가 제지 당했었습니다. 그렇게 방송에 나갔고 몇 년 후 다시 가보니 그 *아침 프로를 보셨는지 할머니들이반갑게 인사해 주시는 등 저에게 잘 해 주시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