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Since 1996 안성 떡볶이 원탑이라 불리는 '책 읽는 사장님 한경대 트럭 떡볶이집' - 주웅이네

[유치찬란] 2024. 5. 16. 19:04

 

 

안녕하새요

맛있는 탐구생활의 유치찬란입니다. 

 

이번에는 

안성에서 제일 유명힌 떡볶이라고 뷸리는

한경대 떡볶집 ‘주웅이네’를 다녀왔습니다.  

 

29년 전통인 이곳은 

타 지역 사림들에겐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지만,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배우와 스텝 분들이 쵤영 당시 간식으로 자주 이용해 연예인들에게도 알려졌던, 찐 숨은 떡볶이 맛집입니다.  

 

요즘의 자극적인 떡볶이처럼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함과 달콤힘이 어우러져 있는 떡볶이로  밀과 쌀을 섞은 봉지떡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어묵은 식감을 강조해 _ 미도 어묵처럼 퍼지지 않는 쫄깃한 어묵을 대부분 선호하지만, 대신 기름져 느끼하다는 단점도 있는데요. 

 

떡볶이만큼 유명헸던 이곳 어묵은 그런 쫄깃함은 없지만, 깔끔해 입안으로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둥근 옛날식 부산 어묵은 직접 부산에서 택배로 공수헤 온다고 하시네요. 

 

떡볶이 만드는 와중에 책을 수시로 읽으셨던 사장님!!  

제가 함부로 이야기는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한 평생 책울 좋아히시고 

책을 놓지 않으셨다니  

 

이 떡볶이 한 그릇에는 

사장님의 희로애락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맛있는 탐구생활 유튜브에 있습니다. 

https://youtu.be/UVl3AL5u5lg

 

 


에필로그:

  최근 몇 달 동안 저는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몸 상태였었다는 것을 병원 검사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사람은 적응의 동뮬’이라고 제 몸에 제가 적응을 하고 생활했었나 보더라고요.    

 

음식 취향 또한 평소 식습관 생활을 통해 결정되기에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저에겐 기름 범벅이었던 파이브가이즈 감자튀김에  놀랐었고 가격 대비 저품질이었던 번에 당황했었는데요. 

 

몇 번 먹다보면 또 그 기름짐에 적응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조리 과정의 실수가 있었는지 원래 그런 것인지 빈속에 안에 후웃~ 들어 기름짐에 깜짝 놀랐었거든요.. 

 

그래도 떡볶이만큼은 전국 탐방 19년 경험의 확실한 주관이 있기에 독고다이“ 로 

맛의 어우러짐 보다 

조미료 범벅된 맛과 자극적인 맛에 열광하는 것들이 안타까워 

 

좀 더 음식 품질이 좋고

맛의 어우러짐도 좋은 떡볶이만을 이야기하려 노력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