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81세 할아버지와 78세 할머니의 파주 40년 전통 분식집] 칼국수 쫄면 떡볶이 라볶이 라면 분식 열전 - 니케분식

[유치찬란] 2024. 4. 2. 11:44

 

 

안녕하세요

맛있는 탐구생활의 유치찬란입니다.

 

말이라는 것이 참 쉬우면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철길 떡볶이 국민 청원 호응이 너무 적고 이상해서  청원 글을 다시 살펴보니  

“그러니깐 해줘!~ ”이런 뉘앙스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청원 글 올린 철길떡볶이집 따님께 글 수정하는 것이 어떻겠냐하고

문자로 의견을 드렸더니 청원 글은 수정이 안 된다고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구청이 움직였고 

구청 변호사의 가처분 취하로 강제 철거 집행은 안 하게 되어서 한 시름 놓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문자로 듣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당분 52년 전통 떡볶이 집이 없어지지 않아 참 다행이네요.   

철길은 가게 옮기면 가게 이름처럼, 그곳에 대한 매력이 없어지는 것이나 마찬 가지일 테니깐요. 

 

주인아주머니는 오래 전부터 허리가 안 좋으시다 보니 말 수가 적어지시고

조용한 편이시다 보니 처음 보신 분들에겐 무뚝뚝 하게 보이실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친절에 대한 부분도 언급되는 것 같고요,,,,!!

 

저도 표현 방식이 많이 서투른 편입니다

파주의 (구: 문산여고) 수억 고등학교 앞 40년 전통 분식집 니케분식 영상을 만들면서  

봉지떡으로 떡이 바뀐 떡볶이 맛에 처음에는 당황했었지만, 

그래도 이번에  다섯 번 방문하면서 이렇게 영상을 통해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상 첫 부분과 

마무리 멘트 때문에 

임진각을 두 번 가게 되었고 2만원 주고 사진도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케이블카 곤돌라도 타보는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여기 총각 김치..맛집인데 올해 담근 총각김치가 다 나갔다니 못 먹은 개인적인 아쉬움도 있었는데요 

서두에 언급했듯, 말이라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본인 입맛에 맞으면 좋게 보면서 열광하고

뭔가 본인 입맛에 안 맞거나 그 곳이 마음에 안 들면,

예민하게 꼬투리 잡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 분들을 보면,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라는 것도 느끼기도 합니다.  

 

저 또한 그러지 않나 싶구요, 

항상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과민 반응보다 이왕이면, 매력 있는 곳만을 보여드리고 싶고 

 

나쁜 이야기 할 만한 곳은 영상을 아예 안 만들고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은 욕심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이었습니다.

 

 

- [니케 분식] 

- 주소: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우계로 357 

- 영업시간: 오전 7시 ~ 오후 7시 

- 연락처: 032- 952- 2349

 

유튜브에

이번에 만든  니케분식 영상이 있네요

https://youtu.be/AZ6tt3eHof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