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오늘은 부천대 학생들에게 입 소문 나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을 재 방문 해 봅니다.
수제버거라고 믿기지 않은, 저렴한 가격의 햄버거를 손보이는 이 곳은 미국 스타일의 수제버거 집으로
점심 시간에는 줄서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천대 학생들에게 입 소문 나있는 곳 입니다.
매장 안에 들어가 보니,
수제버거를 먹으려는 여고생과 부천대 학생들로 빈 테이블이 없었습니다.
전과 달리 눈에 띄었던 건 유전자 변형 농산물이 의심되는, 수입 냉동감자가 아닌
국내산 생감자로 감자튀김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 곳 만의 노하우로 2시간여 준비를 해야만, 비로서 감자튀김이 완성 된다고 하며
비록 공장에서 납품받은 빵, 케챱, 마요네즈는 쓰고 있지만,
그 外 모든 제품은 NO 방부제 (MSG), 전자렌지를 안 쓰며 냉동 제품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 주방 안, 냉동고를 없앴다고 합니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쓴다는 이 곳"
메뉴판 입니다.
이 곳의 대표메뉴인 크라이치즈 버거가 2천9백원 이라는게 놀라웠습니다.
세트메뉴나, 음료 주문시 탄산음료는 무한리필 이었으며
제가 주문 한, 치즈버거 세트가 10여분 뒤 제공 되었습니다.
2천 9백원의 놀라운 비주얼을 가진 수제버거"
가격이 저렴해, 재료가 부실 할 꺼라는 편견과 달리
안내문구처럼, 총 16시간 공을 들여 호주산 쇠고기 패티를 완성 시킨다 하며
양파, 미국식 체다치즈, 쇠고기, 양상치, 토마토, 수제피클, 수제소스로 버거를 완성, 제공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느끼함이 없는, 깔끔한 맛의 버거로
먼저 양상치의 아삭함이 먼저 느껴지면서, 부드러운 고기와 치즈 맛이 뒤 늦게 느껴집니다.
특유의 생양파가 입 안을 개운 하게 해주는 버거 였으며
소스 맛이 강하지 않아,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얼마전 부터 국내산 강원도 감자를 직접 구입, 쓰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해바라기 씨유로 튀겨냈다는 감자튀김은, 껍질체 튀겨내어 끝 부분이 갈색 빛이 난다는게 특이해 보입니다.
이 감자튀김은 감자 특유의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식어도 기름지지 않고, 맛이 그래로 유지되는 감자튀김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케챱 하고도 잘 어울리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먹는게 더 좋았습니다. (감자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거든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씀 하시는, 이 곳 사장님!!
변치 않고.. 계속 착한 햄버거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제버거를 먹으며 저도, 이 분들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크라이 치즈버거 총평
수제버거의 느끼함이 없는, 깔끔한 맛! 소스 맛이 강하지 않아 재료의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감자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생 감자 튀김도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메뉴 였습니다.
영업시간 매월 첫번 째 월요일 휴무
월~토 오전 10시 30분~ 오후 10시
일요일 낮 12시~ 오후 10시
주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407-2번지 유정연립 G동 101
연락처 032- 611- 6244
글/사진 유치찬란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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