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4천원이면 돼.. 40년 내공의 맛, 배화여고 앞 깻잎 쫄볶이 -만나분식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먹었던 떡볶이..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들에게

언제나 작은 기쁨을 주던,  그 학교 앞 떡볶이를 기억하고 계신가여?  

오늘은 

그 학교 앞 떡볶이 집을 찾아가 보는데여..

둘이서 4천원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정말 저렴하고 맛도 좋은,  40년 전통의 떡볶이집 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오신 후 

화살표 방향의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ㅇㅅㅇ~"

이제 직진만 하심 되여... >_<~" 

사거리를 한 번 더 건너가시면, 

배화여대,

배화여고 가는 길에

 

바로 오늘 가려는 떡볶이집이 보일 꺼에여 >_<~" 

 

 

이 곳, 주인 할머니께서 

아이를 가졌을 때 떡볶이 가게를

시작 하셨다고 하는데여.. 

지금,아드님이  40살이 되셨다니..  

삶의 희노애락을 이 곳에서 함께 한, 40년의 역사를 가진 떡볶이 집이였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백발의 할머니 가  되셨지만... 아직도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 >_<~"

배화여대와 배화여고가 바로 앞에 있기에

그 곳, 학생들이 즐겨찾는 이 곳..

제가 방문 할 당시는

여대생들이 홀 안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방송도 몇 번, 나 온 곳이었지만..

비교적 소박한 공간 이었구여..

 

 

떡볶이는

주문에 맞게..

 

튀김이나 쫄면등을 넣고 팔고 계십니다... ㅇㅅㅇ~"

앗! 마무리로

껫잎을 넣어주시네여...

말로만 듣던, 바로 그 껫잎 떡볶이 였습니다.   >_<~"

어묵 

튀김..

아까 말씀 드렸듯..

방송에 소개 되었다는 액자가 벽면에 걸려 있었는데여..

방송에 소개 될 만큼, 

맛도 있다는 떡볶이... 란이도 먹어봐야 겠져? ^^ 

학생들이

그려준 거 같은 그림  ㅇㅅㅇ"

메뉴판 입니다.

저는 

쫄볶이와  떡튀김을 주문, 선불 이었구여..

떡튀김은 주문을 하자..

이렇게 바로 튀겨주고 계셨습니다. 

이게 바로 떡튀김  >_<~" 

호기심이 갈 만한 메뉴 였는데여..

떡튀김 아시는 분, 혹 계신가여? 

초고추장 양념 함께..제공 되었구여,, 

여러분들도 한 입... ~ >_< ~ "

오...이거 별미 입니다. 별미... 

진짜 독특한 맛... >_<~"

떡의 쫀득함, 튀김의 바삭고소함이

초고추장의 새콤달콤함과 함께 잘 어울려집니다. 

짜잔!~  쫄볶이

흑ㅠ 저 혼자왔다고..

다른 테이블의 떡볶이 보다..양을 적게 주네여 ㅠㅠㅠ

껫잎이 들어가 있는

깻잎 떡볶이 였습니다. ^^ 

쫄면사리도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구여...  >_<~"  

맵지도..

그렇게 달지도 않았으며..

자극적이지 않는,

떡볶이 국물 맛도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깻잎의 향이 있는... 쫄볶이의 매력에 빠져보실래여?  >_<~" 

떡볶이도 

깻잎과 함께 ^^

 

깜박했다며

늦게 어묵을 주셨는데여..

다른 테이블을 보니..

기본적으로 어묵을 주고 계셨어여..  ㅇㅅㅇ~"

 

멸치육수로 만든 어묵 ^^

와... 이 모든게

4천원이라니... 믿어지지 않았구여..

정말 맛도 좋아

학생들이 그렇게 열광하고 좋아하는 곳 인가 봅니다. ^-^*

영업시간 

오전 10시 ~밤 11시 

(일요일 ) 오후 4시 ~밤 11 시 

떡볶이 자체는 살짝, 달기 때문에

당신이 학생이 아니라면,

쫄면이나 라면, 튀김등을 섞어 먹는게

더 좋은 감흥을 얻을 수 있을 듯 했구여... 

믿어지지 않았던 4천원의 푸짐한 양,, 

맛까지 좋아..

 

근처 배화 여고생, 배화 여대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떡볶이집을 다녀 온,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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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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