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착한떡집" 좋은재료로 만든, 먹거리X파일 연희동 착한 떡 집 -떡의 미학

 

 

 

prologue

    여러분들은 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을

    즐겨보고, 착한식당에 열광 하는지

    한 번쯤, 생각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방송 시청 후   

    누구나 갖게되는 공통점은

 

    좋은 재료로 만들었다는

    그 음식이 있는 곳을

 

   와!~ 가보고 싶다.

   오!~ 먹어보고 싶다..라는 호기심이 생긴다는 겁니다.

 

 

    그 호기심 때문에

 

    우리들은 

    방송에서 알려주고 픈, 스토리(내용)보다

 

    결과물에

    더 열광 하게 되고, 기억하게 되며

 

    그 열광은

    기대심리로 이어져

 

    일부 사람들은

    착한 식당은 = 맛 집 이라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착한식당= 좋은식당 인 건데.,.."

 

   

    "나.. 방송 나 온, 착한식당 다녀왔는데..

     속았어..완전 맛 없잖아.. " 하는 이야기를

    제 주변인들을 통해서도 종종 듣게 되는데요..

 

 

    우리들에게

    익숙해 진 맛이 아닌,

 

    좋은 재료와  좋은음식에 관심을 갖게 하는

    방송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고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졌음, 하는 바람이며

 

 

    또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미리 만들어 놓고 판매하는, 착한 케익,착한 빵,착한 떡 집 들은

    사람들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반면,

 

    주문 후 만들어 판매하는, 착한 식당들은  

    사람들의 만족도가 

    위의 착한식당보다 비교적 떨어 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요..

 

 

    이는,

    비교적 한가했던, 착한식당들이

    방송 후 갑자기 바빠졌기에

   

    숙련도(빠르기)가 비교적 느린

    착한 사장님들은 사장님들만의.,.고충이 생기게 되었고

 

    줄서서 기다리는 우리들은

    우리들만의 불만이 쌓이는 악순환"이 이어오고 있다는 점은

 

    한 번쯤,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 하며..

 

 

    오늘은

    먹거리X파일의 착한식당 중

    반응이 제일 뜨거웠던 곳 중, 한 곳을 뒤늦게 찾아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인 떡이

 

인공 색소와 첨가물 범벅이라는 사실을

우리들에게 알려주며, 큰 충격을 받게 하였습니다.

 

 

프랜차이즈 떡들은

냉동 떡을 해동해서 사용하며 

재사용 하는 경우도 있다는데요..

 

 

오늘은

합성착색제(식용색소), 유화제, 카라멜 색소 등이

첨가되어 있지 않은..순수한 천연재료로 색을 입히고

 

좋은 재료와

정직한 방법으로 정성을 더 해

완성 한다는 착한 떡 집을 다녀 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4번출구 앞.

03번 마을 버스를 탄 후

 

 

국민은행 앞 정류소에 하차"

 

 

50여미터 직진"

 

 

횡당보도를 이용,

사선 방향' 우리은행 옆으로 이동"

 

 

다시 40여미터 직진"

 

 

첫 번째 골목으로 우회전"

 

 

화살표 방향에

오늘 가려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이 바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16번째 착한 식당"

 

떡의 미학

 

 

 

오픈시간인

아침 9시에 맞춰

 

매장 안을 들어가 보니

 

전 날 오후부터

재료를 준비,

 

당일 새벽에 완성 한 떡들을 전시"

판매 할 준비를 합니다.

 

 

정말 떡 집 같지 않게

마당에 정원을 갖춰 놓는 등..

 

손님들에게

많은 볼 거리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졸졸졸,,,

시냇가를 연상시키는 물 소리와 함께

 

 

 

전시되어 있는,

떡들을 볼 수 있었으며..

 

일반 떡 집과 달리

절구통 유리위에 전시, 판매하는 것이 인상 적 입니다.

 

 

 

직접 채취한 쑥으로 만든다는, 쑥갠떡  개당1,500원

 

 

약식,쇠머리떡   개당 2,500원

 

 

8시간 쪄내 완성시킨다는 약식

 

 

쇠머리 편육을 썰어놓은 거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쇠머리떡  개당 2,500원

 

 

대추편,백편,단호박편"  개당 1,000원

 

 

 

가평산 잣 고물과

제주산 유채꿀로 만든 백편으로

 

잣 향과 진달래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제주산 유채꿀로 만들었다는 단호박편

 

 

 

이 곳의 대표떡으로

임금님 생신상에 진상되던 궁중 떡이라는,

두텁떡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당 2,500원

 

 

9시가 되자

 

손님들이

떡을 구입 하기 위해

 

방문 하기 시작 하였으며..

 

 

직접 먹기 위해

구입 하는 분들 보다는,

 

이렇게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분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아트박스 포장비 천원..><"

 

 

정말

제가 당혹 스러웠던 건...

 

손님 열 분 정도 왔었을 까?

 

30분 만에  정확히..27분만에;;

오늘 판매 할 떡이 거의 소진 되었다는 건데요...

 

 

이 곳의 대표 떡이라 할 수 있는

두텁떡 제외

 

극 소량만 판매 할 수 밖에 없는 건,

 

 

이렇게

예약 주문 위주 판매하기 때문이라 하며..

 

 

미리 예약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떡을 구입 하지 못 할수도 있으며

 

찾아오는 손님이 많았을 경우

개인당 구입 할 수 있는 떡이 한정 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하나의 떡을 위해

전 날 점심식사 후부터 준비..

 

모든 작업이

수 작업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대량생산을 하지 못한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그럼, 이제,,

저도 한 번 먹어봐야 겠져? ^^

 

 

 

두텁떡

양평에서 기르는 신선철이라는 좋은 찹쌀을

필요할 때마다 도정해서 만든다는 떡으로

 

전통 떡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신,

지인 말씀에 따르면,

전통 방식의 두텁떡 형태에 ..가깝게 만든 떡이라고 말씀 하시네요 ^^;;

 

 

잣,밤,호두등에 팥고물과 함께

유자청과 꿀로 맛을 더 했으며..

 

 

부드럽고 쫄깃한 찹쌀에

잣,밤,유자청등의 달콤함이 어울려 집니다.

 

 

쇠머리 떡

쇠머리 편육을 썰어놓았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재료의 맛들과 함께

떡 위에 발려진, 참기름의 고소함이 강합니다.

 

 

울타리콩, 옥광밤, 쥐눈이콩, 서리태,붉은콩등과

찹쌀을 섞어 만든 떡:"

 

 

약밥

 

 

대추,밤,잣,참기름,대추고등과 함께

찹쌀을 섞어 8시간 끓여 완성한다고 하며..

 

일반 약밥에 비해

향긋함이 살아있습니다.

 

 

 

용문산에서 직접 채취한 쑥과

양평산 맵쌀로 만들었다는, 쑥갠떡

 

 

쑥이

저와 마주 보기 쑥 쓰러웠나봐요 ^^;;

 

참기름이

먼저 저를 반겨 주는 아쉬움은 살짝 있었지만,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천연 쑥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좋은 떡 이었습니다.

 

 

쑥 함유량이 정말 많았던 ^^;;

 

 

 

제가 방문했던 당일,

사장님은 쑥 채취하러 외근중이셨답니다.

 

 

단호박편

제주산 꿀과 양평산 단호박으로 만든 떡이라고 하네요..

 

 

 

고집스러울 만큼,

소신 껏  떡을 만드는..이 곳 사장님의 자존심(마음)처럼,

 

 

우리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많아졌음, 하는 바람 입니다.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오전 9시 ~떡 소진시 까지

 

특이사항

예약주문 위주 판매  02-324-3638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89-50

 

 

 

먹거리X파일 방송 전,

이미 중앙일보에서 이 곳을 소개"

 

연희동 떡 집"이라 불리며

상위 1% 상류층이 고객이라고 할 만큼

 

최상위 국산재료만을 고집 하는 이 곳"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좋은재료를 쓰는 만큼,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은 있지만,

 

20개 5만원 세트가

부담없는 선물용으로 가장 적당 하겠져? ^^;;

 

 

우리는

단 돈 천원에

편의점에서 파는 떡으로 배고픔을 해결 할 수 도 있고

 

KTX 차비를 들여가며

지방에서 올라와 이 곳 떡을 먹으며,

만족 스러워 할 수도 있습니다.

 

즉, 사람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수 있다는 거죠..!!

 

 

 

평소 같으면,

직장에 가야 할 시간..

 

예정된 일정이 아닌,

갑작스런 방문 이었지만,

 

이렇게 

좋은 먹거리를 함께 해서 좋았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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